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9 07:57
    No. 1
  • 답글
    작성자
    Lv.92 ro****
    작성일
    14.10.09 07:59
    No. 2

    단순하게 겸손을 차리기 보다는
    무림에서 이름 좀 날린다 싶은 노괴급이라면
    본좌정도는 칭해줘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왜 하필 등장하는 노괴들은 전부 노부의~XX 이라고
    말을하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9 08:03
    No. 3

    본좌는 절대지존을 가리키지 않던가요?
    이름 좀 날린다고 그 이름을 함부러 쓰지 못할 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4.10.09 11:06
    No. 4

    전부가 그러던가요? 본좌라고 하는 노괴들도 여럿 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4.10.09 08:01
    No. 5

    그래서 요새 다들 안 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4.10.09 08:29
    No. 6

    자존심같은게 아닐까요
    나정도 되는 사람은 어느정도는 겸손한 척 이라도 해줘야 젊은애들 앞에서 좀 있어보이고 안쪽팔리지 이런 심리로?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4.10.09 08:52
    No. 7

    실력을 떠나서 단순 나이차이가 많이 날때 자주쓰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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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4.10.09 09:32
    No. 8

    제가 본 무협에서는 '노부'라고 쓰는 무림고수들은 무림에서 한참 연배가 높은데,
    한창 크고 있는 무림의 신성들에게 한번씩 실력행사할때,
    '허허, 노부의 xxxx법이네. 받아보시게나'하고 등장하는 대사만 봐서...
    약간 여유가 풍겨지면서 겸손함이 묻어나는 자신감이라고 읽혀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kerin
    작성일
    14.10.09 10:02
    No. 9

    그냥 작가분들이 제대로 모르고 쓰셨던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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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09 10:13
    No. 10

    반어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09 10:18
    No. 11

    대부분 노부가.. 하며 등장하는 인물치고 한가락 못하는 인물이 없던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14.10.09 12:02
    No. 12

    가진자의 겸손은 품격입니다.

    못가진자의 허풍과 대비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14.10.09 12:46
    No. 13

    정파쪽은 겸손인데... 사마외도쪽은 오류라구 보아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4.10.09 15:52
    No. 14

    그래서 성격에 따라 본좌라고 하는 캐릭터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4.10.09 16:59
    No. 15

    옛날에는 사십대 아저씨가 동네 뒷산에서 어흠, 하면 온 동네 조용해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게 뭐 일제시대까지인가 그랬답니다.
    그때까지도 나이대접이 그정도 였다고 하는거죠. 예전 시골교회 목사님이 들려주신 얘기인데, 이게 다른 동네가서 스스로를 일컬어 나 나잇살 좀 먹은 넘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 ‘노부’라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겸손은 겸손인데, 걍 튀지 않는 선에서 나도 니네 동네 애들한테 꿀릴 위치는 아니다, 라고 표현하는 말 정도가 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칼밥 먹어야 하는 강호에서 늙을 때까지도 죽지 않고 살아 굴러먹을 정도면 어디가서 ‘노부’라고 칭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nvi
    작성일
    14.10.09 20:07
    No. 16

    정파 이런쪽에서 무당파 도사가 허허허 노부 어쩌고는 겸손이고, 사파 마두가 으하하하 노부의 혈영쌍장을 받아라!! 이러면 작가가 몰르면서 노부 남용하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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