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2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4.10.03 20:12
    No. 1

    그러니 마법이지요.
    과정을 모르지만 결과를 뽑아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세스퍼
    작성일
    14.10.03 20:15
    No. 2

    음, 글을보니 갑자기 지바고님의 웁전쟁이라는 만화가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0:22
    No. 3

    제가 딱 그렇게 쓸 예정입니다. 이세계에서 온 괴물이던 마법이던 다들 '판타지니까!' 하면서 기반 원리를 대충 얼버무리시던데, 전 이과생 답게 (...) 최대한 논리적, 과학적으로 그럴듯 하게 묘사해보려고요. 거기까지 진도가 안나가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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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10.03 20:33
    No. 4

    그냥 설정의 차이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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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다섯나무
    작성일
    14.10.03 20:37
    No. 5

    여기 문피아에선 그래서 부장르가 있죠
    메인 장르를 SF로 하고 부장르를 판타지로

    그나저나 위에서 검기만 빼면 딱 제가 쓰는 소설에 다 나온 내용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0:59
    No. 6

    잌ㅋㅋㅋ(한 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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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3 21:47
    No. 7

    검을 마하로 움직여 검기를 발생시키나 초음속 전투기가 지나가는 도중 발생하는 소닉붐이나.
    원리가 같지 않나요?

    기억 조작은 아주 흔한거고.

    상상한 걸 현실로...? 흔히 말하는 창조주들이 맨날 그러고 놀잖아요.

    뭐... 전부 다 이미 있는 진부한 소재 같아서 더 이상 말하기도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2:20
    No. 8

    소재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것에 어떤 설정을 가미하냐가 다른 거죠. 판타지에선 마법을 펑펑 날려대면서도 그 원리에 대한 설명은 전혀 안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3 22:28
    No. 9

    원리랍시도 적었다가...
    물리학도한테 걸리면 그냥 탈탈 털리고 접어야 합니다.
    그냥 퐌타지, 마법이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2:37
    No. 10

    물론 그렇겠지요. 하지만 전 설정이 단지 냉철한 과학으로만 꾸며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문의 범위는 넓으니까요. 철학이나 종교만 가지고 들어와도 소재는 썩어넘치죠. 이런 요소들을 어떻게 버무리냐는 어디까지나 작가의 역량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닷컴
    작성일
    14.10.03 22:28
    No. 11

    소닉붐은 충격파 같은게 아니라 대충 음속쯤 지나면 공기와의 마찰로 소리만 크게나는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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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3 22:31
    No. 12

    ........?
    http://ko.wikipedia.org/wiki/%EC%86%8C%EB%8B%89%EB%B6%9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89341&cid=40942&categoryId=32195

    단순히 소리만 커도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폭발도 단순하게 보면 공기의 파동이고 소리도 같은 원리입니다.
    폭음 없는 폭발이 없다는게 그 증거가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10.03 22:33
    No. 13

    초음속 여객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 수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혹은 전혀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초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닉붐에 의한 피해가 워낙에 광범위해서 그것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2:57
    No. 14

    그거라면 콩코드 사건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3:02
    No. 15

    당시 콩코드 사건 때 여객기 엔진 폭발해서 제작을 중지 했다죠.(뭐, 기술력으로 가능은 하지만 동니 않된다는게... 라기보단 일반인이 탈 수가 없죠. 중력이 최대 2배까지 인가 가속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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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2:55
    No. 16

    상상한 걸 현실로 하는 건 크라이시스라는 게임의 세계관에 나옵니다. 외계인들이 그 짓을 하죠.(그래서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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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4.10.03 22:37
    No. 17

    마하 1800km/h 아닙니다. 물론 매질과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상온의 공기중에선 그정도 속도 안나옵니다. 뭐 물론 과학적 허구이니 설정만 탄탄하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과학은 알고 쓰셔야지 안그러면 엔띠님 말씀처럼 지나가는 물리학도한테 탈탈 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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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3 22:56
    No. 18

    평균 1800km/h 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물리학자들이 이 쯤으로 기준을 만들어 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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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4.10.04 17:16
    No. 19

    즉, 0℃일 때의 음속은 331.5m/s이고, 온도가 1℃ 높아지면 0.61m/s씩 빨라진다. 실온에선 음속은 약 340m/s이다. 이는 1시간에 1,224km를 가는 것이다. 그리고 소리의 속도 단위로 ‘마하‘라는 것이 있다. 1마하는 약 340m/s이고 2마하면 이것에 두 배인 680m/s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속 [sound velocity, 音速] (두산백과)

    마하는 대략 시속 1224km/h입니다. 그리고 마하는 속도의 단위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음속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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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데다난
    작성일
    14.10.03 23:13
    No. 20

    본문을 보니
    마법의 주문을 영창하는것까지 가져다 쓰실 생각은 아니신듯하고
    그러면 보다 간단하게
    초능력
    이라는 능력의 종류가 있습니다.
    불, 전기, 순간이동, 독심술, 변신, 마인드 컨트롤 등등 원하는대로 갖다 붙여도 됩니다

    그리고 엘프나 드워프라....
    광활한 우주공간에는 그보다 더 특색있는
    다양한 종족이 등장해도 하등 이상할게 없습니다
    단, 해당 종족이 그러한 특징을 가지도록 진화하게끔
    배경 묘사가 잘 되어야겠죠

    검기, 검강
    이거 사실 판타지 세계관 아닙니다
    무협 세계관 자식들이죠
    무협 고수들이 하나둘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서 놀다보니
    이제 자연스럽게 판타지 세계에서도 검기, 검강을 쓰는듯하지만
    이것도 초능력의 한가지로 묶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이 자기들의 특징인 마나가
    사실 무협의 기와 같은 개념이다 하면서 검기, 검강 쓴것처럼
    우주 어딘가의 종족은 특별한 힘을 체내에 쌓고 지낸다 등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4.10.04 00:47
    No. 21

    흐음.. 물리전공자 입니다.
    부족한 소견을 써 보자면

    1 중력 압축으로 만들어 내려면 공간 자체를 휘거나 혹은 힉스 입자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경우 에너지 효율이 0.??%대에 수렴할 겁니다.
    2 암흑에너지나 중력자, 특수 에너지
    마찬가지입니다 대칭성 이론에 의해 특수 입자나 특수한 에너지 형태를 만들 순 있어도
    오직 현계의 물질과 반응하면 대폭발을 일으킬 뿐입니다.
    3 인간의 기억을 조작
    인간의 기억을 조작할 수준의 생체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쥐와 인간의 격차는 부싯돌과 핵융합로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하려면 몸 전체를 x ray 분광회절법으로 투사해서 실시간으로 관찰하며(학자 수백 명 혹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작업해야 하며 방사선 노출에 의해 금방 사망함 혹은 핵자기 공명 장치로 모든 파장 대역을 조사해야 하는데 cern의 입자가속기 내의 검출기 수준의 장비가 필요함)
    사람 신체 내부로 뇌의 각 부분에 호르몬과 단백질을 오차 없이 완전무결하게 투여하는
    생체벡터 (각각의 생체벡터가 들어가는 순서와 오작동률이 0에 수렴해야 합니다.)
    를 투여하며 실시간으로 분석을 해야 하고
    이때 필요한 뇌 과학 기술은 인간의 무의식과 의식을 완벽히 파헤쳐서
    더 이상 궁금점이 없는 수준이어야 하며 필요한 연산장치는 양자컴퓨터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차라리 그냥 죽여버리고 클론을 만드는 게 현실적이군요
    3 검으로 파동을 일으켜 검기를 뿜어낸다
    여러분들이 자주 듣는 채찍 소리가 소닉웨이브 입니다. 실제적인 결합된 분자구조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에너지를 방사하려면 공기와 접촉면적이 빌딩 수준이거나
    광속에 근접한 속도 이거나
    혹은 파괴하려는 물질과 공명하는 주파수여야 합니다.
    1번 2번 방법은 에너지 효율상 불가능하고 (광속에 가까워지면 질량이 무한히 증가합니다)
    물질과 공명하는 주파수를 알고 한 번에 껠 정도의 힘을 내면
    검이 부서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4.10.04 00:50
    No. 22

    개인적인 소견으론 sf에 무슨 양자중력장이니 새로운 입자니 퀀텀필드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아... 암걸릴거같다.....
    물질간의 상호작용이 저게 아닌데....
    등등의 깊은 빡침을 느끼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려다가
    "아 귀찮다" 라고 말하고 그냥 발닦고 자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4 07:16
    No. 23

    근데 빛의 속도로 진행하면 질량이 무한히 증가한다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확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패스하죠. 요새 상대성이론이 틀릴 수 있다는 전자기파 스러스트의 실험 결과가 있었는데 글쎄요. 현재 NASA에서 다시 실험해보고 있지만,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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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04 12:29
    No. 24

    상대성이론이 확실하지 않다는 실험들은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우주매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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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04 12:32
    No. 25

    판타지는 판타지로 과학은 과학으로 바라보시길. 판타지를 과학으로 설명하시는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4.10.04 17:42
    No. 26

    특수 상대성 이론은 전자시계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도 옳다는 것이 밝혀졌고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적 적색편이를 거의 완벽하게 서술했습니다. 상대성 이론을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들은 많아도 아직까지 이를 부정할만한 실험이 논문이 게재된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전자기파 스러스트를 검색해보니 EmDrive라는 것의 논란이 있다는 류의 게시물을 발견했습니다. 영국 과학자의 논문을 토대로 나사가 실험해 보니 상대성 이론에 어긋남에도 성공됐다는 식이더군요. 하지만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본 이온 쓰러스터에 관한 글은 발견했으나 상대성 이론에 어긋남이 없었고 EmDrive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E=mc^2, 즉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는 상대성 이론의 결과중 하나일뿐이며 특수상대성, 일반 상대성 이론의 주제, 즉 중심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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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4.10.04 19:14
    No. 27

    이미 상대성이론 특수상대성 이론을 뒷받침하는 무수히 많은 증거가 있고 그 대표적인 예가 gps 입니다. 상대론 고려 안할시 오차율이 8m증가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04 07:20
    No. 28

    근데 1번은 압축 된 메탄 탱크를 터뜨려서 재현할 수는 있습니다. 굳이 원자핵과 전자가 부딪혀 중성자가 될 정도로 압축할 필요는 없으니. 물론 그래도 그렇게 효율적이진 않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4.10.04 19:12
    No. 29

    압축된 메탄탱크를 이용한단 점 에서 인공중력장과 무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4.10.04 00:56
    No. 30

    7번 검으로 검기만들기는 될것 같네요. 검은 안되고 중국에 도 장인 있는데 정말 잘 만들어요. 그리고 기계로 마하1 만들수 없을까요. 그냥 제트기에다가 달아놓으면 안될려나. 휘둘러야 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4.10.04 00:27
    No. 31

    어... 그럼 재미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10.04 14:57
    No. 32

    사소한 태클이라면...소닉웨이브는 검술로 따지면 검기보다는 검풍아닌가요 . 마나공격이 아닌 공기로 인한 현상이니; 시대를 넘어서는 과학은 마법이라고도 하죠. 오버테크놀러지는 충분히 마법이죠;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만 봐도 이미 마법의 영역에 가깝죠;(사이오닉에너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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