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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개인적으로 여주물이 절대 안읽히더라구요. 감정이입이 안된다고 할까요?
유일하게 읽은것이 묵향 다크레이디 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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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S...
그냥 여주면 읽겠는데 TS는 무리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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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인공이 아카데미나 학관가는 설정.. 할일도 많고 볼것도 많은 상상속 소설에서까지 학교 비스무리한 설정으로 뻔한 이야기하는게 넘 상상력 빈곤처럼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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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이요. 게임은 벨런스를... 하면서 결국 주인공에 위해 파괴돠는데서, 또 되도않는 현실얘기를 넣는데서 몰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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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정서를 건드리는 소재네요. ㅎㅎ;;

SF와 밀리터리물은 쓰다보면 대부분 전쟁에 관한 이야기, 마계와 신계는 가치관이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갈라서 [무조건 한쪽이 악 이며 한쪽은 선이다]라면서 편가르기로 보이죠.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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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은 안 읽습니다. 읽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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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는 작가님들이 매우 속상해하시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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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된 영웅전기 : 비이성적으로 갑자기 추앙하거나 신격화 함, 독자마저 왕조시대 사상을 가진 사람으로 간주하는 글
마이너한 소재에 매몰 : 그 분야가 세상의 전부인양 모든 사람이 목숨을 걸고 몰두하고 다른 세계마저 무시함
주인공이 멍청한 것이 아닌 작가가 멍청해 보이는 글 : 이해할 수 없는 선택지를 놓고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하고 행동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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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타지를 안 읽습니다.
무엇보다 세계관이나 마법, 무기, 여러 국가들 끼리의 상황이나 규모 등에 대한 묘사나 설명이 너무 불친절함.
그리고 SF가 설명이 너무 많아서 재미 없는 건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가 많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SF는(베스트 셀러같은) 설명을 설명집 같은 거에 옮겨놓지 작품 내에서는 잘 서술하지 않더군요.(물론 저도 이런 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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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mmorpg에서 못 벗어나는 게임 판타지요. '저런 구닥다리에 재미없는 게임에 왜 진지빨고 있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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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차원이동, 회귀, 빙의, 환생.... 싫어합니다.
게임소설은 제가 게임을 안해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패스...
그리고 신계, 마계 나오면 저의 인간적인 멘탈로는 감당할 수 없어서 뒤로 가기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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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상하게 않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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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소설은 안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해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수능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따로 공부를 하면서까지 읽어야 하는지가 의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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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저는 하렘물은 안읽는군요...판타지나 무협은 몇명의 부인은 그냥 이해하려 해도...현대 소설에서의 일부다처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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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하고 무투대회만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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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판타지는 아예 안읽습니다. 웬만해서는 전기소설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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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배경은 마계 같지 않아서,
주인공이 마왕, 드래곤, 뱀파이어, 좀비 등은 사고 방식, 가치관이 그냥 사람이라서,
여자 주인공은 여성 작가 분 특유의- 90% 동일한 사고 전개, 가치관의 거북스러움을 넘지 못해서,
TS, 게임은 개취 문제로,
성장물이 아닌 중고딩 주인공은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다른 사건과 소재들에 대한 해결 방식의 개연성 문제로,
30살 미만 회귀- 이 나이대라면 회귀가 아니라 남은 인생을 반전시킬 노력을 쏟아붓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회귀했어도 개인과 관련된 몇 가지 사건의 예방 및 전환 등 단편에나 어울릴 거라 봐요.-
및 기억 보존 환생은 진정한 좌절, 절망, 회한 등을 가졌다고 보기 힘들어서 긴 회귀물을 이끌고 성공에 이를 동기가 충만하다고 여기기 어렵고,
경험과 그에 따르는 연륜도 승승장구 성공하기에는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서,
재벌 및 그 후세 주인공은 감정상의 문제로,

위의 소재들은 피하며, 펴 보지도 않고, 읽다가도 나오는 즉시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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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판이요. 처음엔 그냥저냥 볼만 했지만... 그 후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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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의 댓글을 종합해 보면 결국.....
뻔하디 뻔한, 개연성 없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워낙 빈곤해서 패턴을 따라가는, 개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치열한 노력 없이 쉽게 쉽게 쓴 글은 안읽힌다는 거죠.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여주물은 저도 기피하는 편이고 읽지 않는데....관창유수는 요즘 재미있게 읽는 글입니다.
유부녀....게다가 애까지 딸린 이류 창잡이가 주인공인데요....
아버지와 남편, 아이를 찾아 구하는 로드 무협인데 읽다보면 여주라는 생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진중한 정통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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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 너무 전형적인 여주물이면 싫어하시더군요.
음, 겜판은... 요즘 겜판은 노답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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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하렘으로 가면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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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작 부터 좀 너무 요즘 말 하면 먼치킨;;
그럼내용은 전 너무 싫어서.
어느정도 커가는 내용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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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케릭이 공감이 안가면 읽기 힘들어요.
미소녀에 쥔공에 못퍼줘 안습. 혹은 민폐케릭. 이러면 공감이 안가서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자 사람"이 아니라 1%미만의 독특한 여자들만 쥔공 주위에 포진해있는지.
여동생은 "인형-절대순종"에 누나는 깡패-혹은 천사. 정형화한 패턴들. 거기에 호구잡힌 쥔공.
아무튼 장르 불문 작가님들의 여성케릭이 이상하면 참 읽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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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판이나 스포츠 소설쪽에 부쩍 관심이 가서 보긴하는데 그렇다고 다른장르를 가리진 않아요.
대신 단어를 가린다고 해야하나. 여러개가 있지만 당장 생각나는게 마나심법(mana心法)같은 이런걸 볼때마다 꼭 jump輕功으로 피하고 光speed 칼질하며 power長風쏘며 노는 10세미만 애기들이 만화영화보고 따라하는 모습같아서... 애기들이야 아는게 별로없으니 표현의 한계로 대충 조합해서 지들끼리 노는거라지만...
차라리 찾아보고 적당한 단어를 새로 대체를 하던지 그러지 못하면 심법을 심법으로 가져다 쓰던지 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챠크라라고 하던지... 이야기가 퓨전이라고 아무 고민도 없이 용어까지 막 갖다 섞어버리는건...
전까지 아무리 이야기 전개를 재밌게 즐겼어도 저런용어가 나오는 순간 소설의 질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곤두박이는 느낌을 받게되니 뒤는 전혀 못보겠더군요.
제 개인취향일 뿐이지만 저와같은 독자가 적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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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 마계 , 신계 , TS 는 못보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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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하고 신급운운하는 능력으로 시작하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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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밀리터리, 마계, 신계, 성전환, 동성애, 하렘, 게임은 거의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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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여자인거랑 주인공의 기행을 몇번빼고 놀라지 않을때. 모두 누구누구라면... 이라면서 긍정해버릴때 글에 대한 흥미가 식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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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여자랑 동물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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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는건 안읽으시네요 SF가 얼마나 빅잼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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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왠만한건 다 읽지만 설정 붕괴에 작가의 직접적인 출현, 이고깽은 안봅니다. 한국 판타지 소설의 첫 입문작이 이고깽으로 시작하고 바로 상등품질의 책을 읽어서 이고깽은 너무 비교되더라구요. 입문작으론 좋지만 안그래도 바닥을 기는 필력이 땅에 파묻힐까봐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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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절대 않읽어요
머리아프고 뭔말하는지도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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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에 호구물 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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