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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악랄이요?...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제 글이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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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싸이코패스같은 애는 있는 데요.(악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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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전록이 잘 쓰인 작품이면서도 악랄한 주인공이 나옵니다.
흔히 악당 주인공하면 범죄자나 무뢰배이긴 한데 자기 동료들은 잘 챙긴다거나 뒷세계의 법칙은 지킨다는 등의 나쁜 놈인데 나쁜 놈 같지 않은, 소위 자릿세 받는 양아치들이긴 한데 그래도 다른 양아치들 보단 났더라 하는 녀석들 있지 않던가요?
이 작품 주인공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현대의 야쿠자나 마피아처럼 법에 접촉이 안 되는 방법이나 안 걸릴 수단을 이용하긴 합니다만 애초에 "이 놈이 그나마 났다"라는 무뢰배면서 아닌 척 하는 놈은 아닙니다.
그리고 악당 주인공들은 그래도 주위 악당들과 구별하기 위해서나 그나마 일을 벌리려면 사람이 필요해서 가까이 둔 몇 명이라도 서로 굳건한 신뢰 관계 구축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주인공은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잘못하면 나도 내쳐지고 목 날라간다는 경각심을 계속 가지게 하는 놈이라서 읽다보면 주인공이지만 진짜 악독한 놈이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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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3호님이 쓰고있는 가 그에 딱 맞는 것 같네요. 정말 재밌는 소설인데 이상하게 인기가 없는 느낌. 주인공 악랄합니다. 로맨스는 그닥,,, 주인공 굴립니다. 취향에 잘 맞을 거 같네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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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신검님의 두작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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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 좀비감염 봐보세요. 필력 괜찮고 재능은 있고, 주인공 악랄하고, 그런데 19금 나이 제한 있습니다. 야한건 없어요. 적어도 내가 본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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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전록이죠.

황제아이 바뀌치기 에피소드에서 전 좀 거부감이 느껴져 요즘 쉴 정도로 악랄합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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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의 주인공이 좀 악랄(?) 하긴 하지만...농담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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