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09.15 23:15
    No. 1

    그 작품이 원래 1~2권 까지만 재미있었던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9.15 23:16
    No. 2

    여러가지 표현이나 싹둑 잘리거나.. 연재분에서는 매끄럽지 못헀던 부분이 출판분으로 연결된 거로 보니 재미가 없어지거나... 그중 하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9.15 23:16
    No. 3

    비상하는 매의 경우 읽어본적은 없습니다만.. 각종 폭력적인 묘사 같은게 많이 검열되어서 연재분 보다 출판분이 더 재미가 없어졌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15 23:17
    No. 4

    확실히 타당성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으로 보면 인터넷 소설로는 재밌게 보았던 것들이 참으로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5 Petratim..
    작성일
    14.09.16 02:04
    No. 5

    음, 편집자는 대체로 성공하지 못한 작가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서은결
    작성일
    14.09.15 23:25
    No. 6

    연재작의 경우 한 연재분을 하나의 흐름으로 잡고 연재합니다.
    즉, 절정부를 조절하기 쉽죠.
    하지만 책은 연속됩니다.
    실제작품으로 간단히 예를 들어 연재분 블레이드 마스터에서 검의 정령들이 주인공과 계약을 하며 맹세를 하는 순간 대부분의 독자들은 전율을 느꼈습니다만, 책에서는 그 장면이 나오고 바로 다음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여운과 전율을 끊어버리지요.
    연출 면에서 책과 연재는 다릅니다.
    이걸 무시하면 좋은 연재, 좋은 소설책을 쓸 수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15 23:40
    No. 7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9.15 23:47
    No. 8

    그냥 인터넷 연재는 연속 드라마, 책은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쓰기 편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09.15 23:49
    No. 9

    어마무시한 출판사 퇴고 요구의 칼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16 07:07
    No. 10

    연재는 5천~1만자 정도로 단편이죠. 즉 하나의 파편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종이책은 그냥 15만자 정도의 연결이죠. 즉 전체적인 줄거리로 이끌어내야 합니다.

    하나의 파편과 전체적인 모습, 숲과 나무로 비교할수 있겠네요.

    이북이라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모니터와 종이로 보는 느낌의 차이도 존재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