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동감입니다.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드느니 차라리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그런데 새드나 배드엔딩의 경우 독자들이 "아 이 작가 다시는 안봐" 이런 경우도 있어서 그런 강요가 생긴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배드엔딩 자주하는 작가는 안 봅니다. 대리만족으로 보는데 배드엔딩하는 글 보면 기분이 나빠져서 보기 싫어지거든요. 개연성이 무너진다면 작가 잘못이죠. 애초에 해피엔딩으로 가고 싶었으면 그렇게 정하고 전개를 했었어야죠
중간에 전개가 산으로 간 작가 탓이죠 뭐.
사조영웅전 처럼 사건들 얼추 마무리되면 바로 진행형 엔딩으로 가는 것도 비난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 아닐까요?
저는 개연성을 위해 주인공이나 해피엔딩을 희생시키지 말입니다...(물론 개연성을 적절히 조정해서 해피엔딩으로 하긴 하지만...)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