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처럼 내 문체나 이야기가 맘에 안들다고 느껴지는 때가 몇번인가 있었습니다. 언제인가 모르고 지나가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그때 도리어 필력이라 부르는 것이 느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필력이라는 것도 다 단계가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직전에 그런 생각들이 드는 것은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뭐,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도 제가 글을 쓰며 가지고 가는 생각은 그렇습니다. 고로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단계의 경험치 90퍼를 채우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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