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8 마혼
    작성일
    14.09.05 16:45
    No. 1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쉼터님 같이 민감하신 독자분들의 성화가 자꾸 이어지면 작가분들도 더 신경쓰실 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05 16:49
    No. 2

    아뇨, 옳습니다. 댓글을 받았었습니다만, 워낙 이전의 글이고 또한 옳다고 생각해서 답 댓글을 하지 않았던 겁니다.
    틀린 부분의 지적은 겸손히 받아들이고 고쳐야죠. 지적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앞서서 했던 문제 제기(10일전의 글입니다만;)는 가르치는 쪽에서 상대를 업신여기는 자세를 보이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적과 수정, 모두 이루어져야 하고 조금이라도 틀린 곳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05 16:54
    No. 3

    예시 1
    낫다와 낳다에서, 쓰신 문맥상 낫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예시 2
    낫다와 낳다에서, 쓰신 문맥상 낫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기본도 모릅니까.

    예시 2를 조심하자는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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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여리쉼터
    작성일
    14.09.05 16:56
    No. 4

    아 예카마엘님의 한담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분들 맞춤법좀 좀 더 신경써 주세요..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예카마엘님의 글 논지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단지 제 검색에 처음 걸린 맞춤법 글이 예카마엘님 글이었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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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Pransini..
    작성일
    14.09.05 17:20
    No. 5

    요즘보면 그런 글들 많죠.
    저도 읽다가 속이 터져서 나오기도 하는데...
    저도 최소한의 맞춤법은 요구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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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4.09.05 17:34
    No. 6

    음, 저도 사십대인데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
    독자로서, 솔직히 크게 연연하진 않습니다. 가능하면 맞춤법 딱딱 맞는 글이 좋겠지만, 가끔은 재미가 오타를 삼켜버리더군요. 보통은 그걸로 만족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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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顯月
    작성일
    14.09.05 17:41
    No. 7

    맞춤법의 경우 짜증나지만 소설 자체가 재밌을 때는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작가님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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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4.09.05 17:52
    No. 8

    요즘 독서 습관 내지는 글 읽는 행태와 맛물린 것 같습니다.
    긴글을 올리면 '읽다 포기 누가 3줄 요약 좀..' 이럽니다. 글도 만연체보다는 채팅하듯이 짧게짧게 단문위주의 빠른전개를 원하죠.
    그러다 보니 사건,전투위주의 스토리텔링에만 자꾸 집중하다보니 문장을 차분히 읽으며 감상하는게 아니라 사건전개에만 관심을 보이고 그러다 보니 맞춤법 같은 오타는 관심사항이 아니죠. 독자들이 그러니 작가들도 뭐 크게 신경안쓰게됩니다. 이곳 한담에서도 댓글들중에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말이있죠 '재미만 있으면된다' 스토리만 재미있으면 문장이 비문 투성이든 맞춤법이 틀리는 상관없는거죠. 왜 애초에 문장이나 맞춤법에 독자들이 관심이없거든요. 그거 맞춤법 좀 틀려도 문장이 비문이라도 내용이해하는데 문제없거든요. 문장에 대해 뭐라고 하면 '장르소설에서 재미만있으면되지 뭘 더 바래' 이럽니다. 독자들이 더 문제라고봅니다. 독자들이 신경안쓰니 작가들이야 편하게 쓰고 그걸 보고 자란 독자들은 그게 도 맞는줄 알고 따라쓰고 그런겁니다.
    옛날에는 작가라면 식자층에 속했는데 요샌 특히 장르소설 작가들은 글쎄요.
    엣날에는 전부 책을 보고 배웠습니다. 요즘도 책을 보고 배우는건 마찬가지긴한데 과연 장르 소설에서 얼만큼 배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말 하면 아마 바로 장르소설은 재미로 보고 시간때우기용으로 보는거지 지식을 얻으려고 보냐 지식을 얻을려면 백과사전이든 전공서적을 보지 뭐하러 장르소설을 보냐 이런 말이 달릴겁니다. 제가 아는 한자의 60%는 무협지를 통해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장르소설이라고 배울점이 없을까요.
    말이 샛는데 장르소설도 문학이고 글을 도구로 삼는 바에야 정확한 맞춤법은 필수고 작가들 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잘못된 맞춤법 ,비문은 작가에게 꾸준히 지적을 해야 장르계도 좀더 발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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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4.09.06 12:52
    No. 9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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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엘사나이
    작성일
    14.09.05 18:47
    No. 10

    글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한글입니다. 맞춤법 어렵지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실수할 수 있고 오타날 수 있지요. 하지만 재미 있으면 맞춤법이 틀려도 돼..라는건 부끄러운 생각일 것 같네요. 특히 작가에게는 말이죠. 실수를 했을 때 지적을 받으면 감사히 고치고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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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9.06 12:11
    No. 11

    작가. 글을 쓰는 사람이 맞춤법을 많이 틀린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그걸 지적하는 사람에게 머라고 하는건 또 웃긴거. 물론 지적하는 사람의 말투가 공격적이면 문제가 생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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