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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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매일글쓰기
- 14.09.04 23:4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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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토에이치
- 14.09.04 23:46
- No. 2
저는 국어사전을 보면서도 재미를 느꼈더랬습니다.
나중에 이거 써먹어야지, 또 이건 나중에 써먹어야지...
그리고 위인전이나, 아주 유치한 애들 만화보고도 재밌어 합니다. 진짜 기발한 상상이 우글우글하거든요. 예카마엘님도 나중에는 그런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은 다 그래요.
그걸 글 속에서 어떻게 '그럴 듯 하게' 풀어내느냐, 이게 재미의 갈림길이라고 봅니다.
대리만족을 주는...
트리플A가 나와서 말인데 그 대리만족도가 100퍼센트에 가까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디컬 환생또한 그렇고요, 기타 상위권들의 글은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걸, 나와 비슷한 놈이 나와서 뭔가를 이뤄가는 뿌듯함을 같이 느끼며 독자들은 흥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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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어젠아재
- 14.09.04 23:5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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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토에이치
- 14.09.04 23:5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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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2 유상
- 14.09.04 23: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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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토에이치
- 14.09.04 23:52
- No. 6
아까 어떤 분의 댓글이 달려서 말인데요...
불교의 석가모니나, 기독교의 예수님도 각자 교리로 모든 사람을 교화시키지 못했습니다.
두 종교는 지금 호각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팽팽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취향은 각각, 성격도 각각, 좋아하는 것도 각각이라는 거죠...
사대성인이라는 두 분조차 그걸 못 이뤄냈는데, 어찌 저희 같은 범인이 그걸 이뤄내겠습니까?
하지만 조로아스터교나 영생교 같은 사교들보단 기독교나 불교의 규모가 훨씬 큰 것을 봤을 땐,사람들이 몰리는 어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뜻하겠죠.
장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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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불꽃
- 14.09.04 23:5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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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5 토에이치
- 14.09.04 23:5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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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아르케
- 14.09.04 23:5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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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엘라나스
- 14.09.05 00: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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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whitebea..
- 14.09.05 00:2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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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219
- 14.09.05 00:2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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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환등
- 14.09.05 15:3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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