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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의 말은 정말 여러 방면으로 들을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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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둠스데이도 마찬가지죠. 대여점 나갔으면 1천부 넘었을 거라고 장담을 못 해요. 아니, 출판사에서 갑질이 너무 적다고 수정을 시켰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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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작가 입장에서 운신의 폭은 분명 넓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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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점을 잘 살려야 할 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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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도라는 것을 하는게 굉장히 자유로워 졌습니다.
나 스스로 이것을 돈을 받고 팔겠다라고 할 수 있는 시장이 개척된 거죠. 예전엔 돈을 받는건 도트로 찍힌 실제 텍스트뿐이었잖아요. 누가 감히 인터넷 상에서 독자들에게 돈을 받고 글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나요.
생각은 있더라도 하기 힘든 구조였는데 지금은 그것이 가시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묵묵히10년이상을 버텨준 문피아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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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대전에 참가해서 냉면 모임에 나가신 분들이 금강 선생님과 대화하는 걸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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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이제 매니아층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축복이나 다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판 문화가 바뀌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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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메이커를 주세요~ ㅎㅎ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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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국민배우 강민후는 아예 출간을 안 해줄겁니다. 팬픽느낌이 난다고요..ㄷㄷ
과거에 출판 차기작 정하면서 가수물 넘겼는데..
출판사에서 팬픽같아서 안된다고
크흐흐흐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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