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75 청지짱
    작성일
    14.08.30 16:50
    No. 1
  • 작성자
    Lv.99 시리우쯔
    작성일
    14.08.30 16:57
    No. 2

    저역시 동감합니다. 작가님들의 열악한 사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추세로 간다면 장르소설계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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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고주진
    작성일
    14.08.30 16:59
    No. 3

    책을 대여해서 본다는 생각이 바뀌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옛날에 사서 보는 것에서 대여로 넘어간 것처럼 말이죠.
    만약 책을 사서 보는 문화에서 바로 이북으로 넘어갔으면 싸다고 느꼈을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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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후마
    작성일
    14.08.30 17:02
    No. 4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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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14.08.30 17:05
    No. 5

    확실히 그렇져.. 근데 윗글에서도 썼듯이 장르소설을 구매하기에는 10대는 힘들져.. 그렇다고 구매할 여유가 있는 20대 후반 부터는 아예 장르소설을 접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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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고주진
    작성일
    14.08.30 17:07
    No. 6

    그 10대가 곧 20대가 되겠죠. 그때되면 또 상황이 바뀔겁니다.
    글로벌 서점들이 한국을 습격하겠죠.
    그러면 가격 경쟁하느라 싼 값에 내놓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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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8.30 17:07
    No. 7

    제가 알기로는 기존 대여점의 주고객층도 30대 이후의 장년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묵향 비뢰도가 인기를 끌던 시절 장르소설을 처음 접했건 세대들이 이제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초반이 되었고, 그대로 유료연재의 독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e북의 미래가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제가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주진
    작성일
    14.08.30 17:09
    No. 8

    초창기에 무협지가 한창 인기있을 때도 주 고객은 중 장년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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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14.08.30 17:14
    No. 9

    지금이야 그렇지만 저도 선호작보면 유료연재가 대부분인데 들어가서 연령층을 보면 현재는 10대가 제일 없어보임. .장르소설상 10대에 접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더욱 접할 기회가 없다고 보여서 말이져(제가 그때 10대여서 그럴까여? 책방에 책 빌리러 가면 다 학생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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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고주진
    작성일
    14.08.30 17:16
    No. 10

    지금 10대들은 로멘스나 BL많이 보지 않나요? 다른 사이트 가보면 버글 버글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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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14.08.30 17:22
    No. 11

    지금 10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다닐 적만 해도 (남자임) 판타지나 무협지를 읽었으면 읽었지 로멘스나 BL를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 10대들이 로멘스나 BL를 많이 본다면 그이유가 E북의 가격대가 아닐까 합니다.(더불어 장르소설 여자보단 남자가 대부분인데 로멘스나 BL이 인기가 그리 많나여? 조XX싸이트가 가보지만 로멘스나 BL은 인기가 없던데 판타지나 무협,게임소설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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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8.30 17:25
    No. 12

    그렇죠. 신무협이다 뭐다 한창 이야기될때부터 무협의 독자는 중장년층이었죠. 구무협시절부터 충성해오던 독자들을 계승한 셈이니까요. 판타지야 구십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생소한 장르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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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나에요1
    작성일
    14.08.30 18:30
    No. 13

    예전 고등학교때 한참 영웅문 붐일어서 서점에서 용돈 쪼개서 책사던 기억이 나네요.
    대여점이 생기고 하루 2-3권씩 꾸준히 5년 정도 책읽었는데, 만약 그 책들을 다 사서 읽었다면... 책 사서 읽는 문화였다면 한달에 2-3권 사서 읽었을 듯(판타지 명작이라는 드래곤라자같은 것들), 진입장벽이 한권에 6-7천원 이었다면 대여점의 수만~수십만 독자가 축소되고 극소수의 작가님들만이 살았남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북의 3~3500원 가격대도 높은것같고(고등학생 용돈, 대학생 학자금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 결국 어떤 개선책이 있지 않는다면 낙관론으로 흐를것 같진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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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30 19:53
    No. 14

    사실 저같은경우 책으로 빌려가면 학교에서 돌려보고 전파됐거든요. 요즘은 그런거 기대하기 힘들죠.

    특히 롤류 소설들이 흥하는거만 봐도 그렇죠. 무협이니 판타지니 새로운 것보다 게임팬픽이라고 생각하면 10대들한테는 더 잘먹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30 22:10
    No. 15

    판타지나 무협 등등은 어느정도 가능성은 잇는데 SF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아틀락나차
    작성일
    14.08.30 22:50
    No. 16

    책을 산다는 과정을 지나 E-book으로 옮겨진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과 보관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 책장은 꽉 찬지 오래! 둘 데가 없다, 둘 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30 23:06
    No. 17

    저도 그렇습니다.(많은 SF 소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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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1 아틀락나차
    작성일
    14.08.31 12:56
    No. 18

    책이 한두 권이여야지, 보는 게 소설만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
    몇 시리즈만 놔둬도 책장을 채우고 바닥 한구석에 쌓아놓고 보는 게 악몽입니다. 책 관리가 엉망인데 더 엉망이 돼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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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31 13:02
    No. 19

    저는 SF 소설만 27권인데 자리가 없어서 이 마저도 틈사이로 쑤셔넣고 하져.(아... 제 3인류 신간 나오면 놓을데 없는데...) 부모님이 읽으라고 사주신 150권도(전부 고전 소설. 소설에서 전혀 공감이 안가다 보니 너무 지루함.) 처박아놓고 않읽음.(무정만 읽었죠. 전부 명작이라 그러는데 다 잼없... 게다가 소재도 너무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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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애니천
    작성일
    14.08.31 00:33
    No. 20

    장르소설의 하락은 맞을겁니다. 대여는 어느정도 수준이면 본다. 즉 어느정도수준의 작가도통한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구매는 정말로 취향에 맞는것 그중에서도 재미도 있고 필력도 좋고 한마디로 수준있는 작품만 독자들이 구매할거ㅅ 같습니다.즉 책 팔수있는 사람은 소수가 되겠죠.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장르소설의 미래는 어둡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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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4.08.31 13:05
    No. 21

    어중이 떠중이 작가들에게야 어둡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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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顯月
    작성일
    14.08.31 14:46
    No. 22

    장르소설은 구매보단 대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작도 나오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장르 소설은 킬링타임용이고 한번 읽고 다시 읽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무엇보다 권수가 지속되면서 그 질이 유지되는게 많지 않다는 점에서 구매를 꺼리게 됩니다. 구매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장르소설의 특성상 대여애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장르소설계의 미래를 위해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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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쿠리오
    작성일
    14.08.31 17:41
    No. 23

    그 묵향(6권이후)와 비뢰도부터가 양판소의 대표적 작품 아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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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神殺
    작성일
    14.08.31 22:02
    No. 24

    묵향은 애초에 4권 완결이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5권이(다크레이디 시작) 외전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서 인기를 상당히 많이 끌자(개인적으로 재밌었어요. 다들 카르세아린의 아류작이라고 하고, 저도 살짝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어쨌든 상당히 괜찮게 읽었었어요), 초 장기화가 되서 3부 묵향의 귀환이 나오고(이 때부터 슬슬 질리기 시작하고 멘붕도 스타트.. 3부 초반에는 1부의 괜찮았던 기억을 붙잡고 그걸 의존해서 읽었지만..), 4부 부활의 장이 나오니까 제 친구들은 다들 ㅆㅂ 소리를 절로 하더군요(저도요).

    어쨌든 양판소의 조상이 된 묵향 ㅋㅋㅋㅋ 발고증과 (안 좋은 쪽으로)미친 밸런스, 떨어져가는 필력, 표절논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神殺
    작성일
    14.08.31 22:14
    No. 25

    어쨌든 제 친구들을 보면 다들 장르소설 재미있게 보다가 양판소에 질려서 떠났습니다.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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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무협광독
    작성일
    14.09.01 01:06
    No. 26

    e북이 점차 활성화 있는것은 작가분들의 수입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매우 바람직하다고 보이지만 솔직히 너무 비쌉니다 예전에 비해 권당 분량이 현저히 줄어 들었음에도 한편을 읽는데 3000이상이라는것은 많이 과합니다.
    그리고 묵향 비뢰도가 양판소라고 하시는분들은 그냥 꺼져 주시기 바랍니다 무협의 ㅁ자도 모르시는분들 수준높은 무협 판타지 장르소설을 읽으시기에는 소양이 많이 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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