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69 정윤강
    작성일
    14.08.29 15:56
    No. 1

    그냥 문피아 독자 비율이 30대 40대 분들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 10대에 장르소설에 입문하는 게 보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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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시우(時雨)
    작성일
    14.08.29 16:01
    No. 2

    동의합니다. 어쩌면 정반대일 수도 있죠. 한창 때 전공서적이나 동서양 고전들 그렇게 많이 읽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글자가 아예 눈에 안 들어오기 시작하더란 얘기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뭐 그건 책 자체를 아예 안 읽기 시작하는 경우지만, 읽는다고 하더라도 계속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쌓는 등 꾸준히 지적 훈련을 해온 사람이 아니라면, 그러니까 장르 소설 읽는 것만이 독서의 전부였다면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어렵고 깊이 있는 글을 읽는 능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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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29 16:01
    No. 3

    가벼운 글이든 진지한 글이든 식상하면 볼 맛이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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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16:20
    No. 4

    제 소설은 하드 SF인데(그리고 무겁.) 독자 중 10대가 대부분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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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神殺
    작성일
    14.08.29 16:26
    No. 5

    맞습니다.
    가벼운 글도 가볍다고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재밌으니까 보는거지.
    결국 대부분의 독자들은 재미만 있으면 장르불문하지 않고, 이야기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재미있게 봅니다.
    저는 초1때 한글도 간신히 읽을 때 장르문학에 처음 접했는데, 그 때 처음 본 게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였어요. 그걸로 한글 완전히 떼고.. 볼 게 없어서 초3때까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토지만 주구장창 돌려 읽다가 초4 때인가? 비뢰도가 출간되고 접할 기회가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드래곤 라자랑 눈마새로 국내 판타지 입문하고.

    정말 한글도 제대로 못보는 나이어도 재밌으면 붙잡고 보게 되더군요. (뭐 지금은 성인이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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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태란
    작성일
    14.08.29 20:29
    No. 6

    저도 최초는 아!북극성 이었지만 빠지게 된 계기는 김용표 무협지였죠.
    판타지는 바람의마도사, 마계마인전, 사이케델리아 등이었구요.
    흥미가 동하면 가볍고 무겁고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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