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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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키노(KINO)
- 14.08.29 17:1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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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17: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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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징징모드
- 14.08.29 17:1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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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17:1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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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필로스
- 14.08.29 17:2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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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17:2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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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5 활자배출기
- 14.08.29 18:3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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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0 필로스
- 14.08.29 23:12
- No. 8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다이하드 2에서 있었던 거의 후반부에 비행기 폭발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못 보셨다면 저도 잘...
그 장면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비행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에 담배불을 붙였던 불을 떨어트립니다.
불은 붙고... 비행기는 가고...
논리적으로는 항공유의 발화점 때문에 불이 그정도로 붙기도 힘들고, 붙었다 할지라도 비행기 속도로 인해서 불이 비행기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비행기를 따라잡으며 폭발시킵니다.
누군가 조사를 했는데, 관객들은 이 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느꼈답니다.
저 역시 대단히 인상적인 장면으로 아직까지 제 머릿속에 남아 있고요.
이것을 감정적 개연성이라고 합니다.
논리적으로는 불이 붙지도 않고, 비행기를 따라갈 수도 없는데, 어쨌든 보고 있는 관객들은 그것을 인지하지 않습니다.
못한다는 게 아닙니다.
궁금해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 되니까요.
글을 쓰는 분들 중 흔히 대가라고 칭해지는 분들이 이런 감정적 개연성을 글에서 잘 이용합니다. -
답글
- Lv.85 솔릴로퀴
- 14.08.30 06:0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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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술용
- 14.08.29 17: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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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서은결
- 14.08.29 17: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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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18:0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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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7ㅏ
- 14.08.29 18: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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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18:0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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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8walker
- 14.08.29 18:0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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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태란
- 14.08.29 20:09
- No. 16
저의 경우는 현실과의 문제점은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작가가 쓰는 그 글에서 부여한 특성이 끝까지 이어지는 지가 중요합니다.
주인공이 물을 무서워한다 > 어느날 갑자기 물속으로 침투해서 배에 구멍을 뚫어
적의 배를 침몰시킨다.
주인공이 물을 자유롭게 다룬다. > 땀이 흘러내려 눈속에 들어오는데도 적을 주시하려 눈을 감지 않는다.
이딴 상황만 등장하지 않으면 재미있게 읽습니다.
흔히 읽는 판타지나 무협이란 상상속의 글이거든요.
법칙을 새롭게 짜는 것도 좋아요.
기나 마나등의 전혀 새로운 물질(비물질)의 등장은 신선하거든요. -
답글
- Lv.74 아르케
- 14.08.29 20:3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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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14.08.29 21:3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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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화랑세기™
- 14.08.29 21:4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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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모립
- 14.08.29 21:5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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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네오3
- 14.08.29 23:5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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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내가진짜
- 14.08.30 08:3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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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용천마
- 14.08.30 09:1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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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용천마
- 14.08.30 09:2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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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June1
- 14.08.30 18:20
- No. 25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