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30 12:39
    No. 1

    남자 영웅이 Hero이고 여자 영웅이 Heroine입니다

    Hero가 남자 주인공(남주)라면
    Heroine은 여자 주인공(여주)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주인공을 맡는 장르소설의 특성상 그 남주의 애인에 속할 이들이 히로인이라 불릴 뿐이지,
    소설의 주인공이 여자라면 그 주인공이 바로 히로인이고 그 주인공의 애인이 히어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보보군
    작성일
    14.08.30 12:45
    No. 2

    음, 꼭 소설에 애인이 등장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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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30 12:40
    No. 3

    남성들이 하렘을 로망으로 여기며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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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30 12:45
    No. 4

    옛날 고조선부터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보보군
    작성일
    14.08.30 12:45
    No. 5

    므앜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30 12:45
    No. 6

    후후후후후후후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30 12:47
    No. 7

    풋 하고 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30 12:48
    No. 8

    남녀가 서로 얽히고 섥히는 거야 만물이 나타날때부터 당연한 하나의 진리라는 것에 인간이 진화하면서 '남성중심적사회'가 첨가되면서 독자적인 여성 주인공의 뜻인 '히로인'이 남성에 종속된 여성의 뜻인 '히로인'으로 되었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보보군
    작성일
    14.08.30 12:49
    No. 9

    하기야 소설은 어느정도 현실을 반영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런 분위기로 가면서 여자 캐릭터의 활동 범위가 줄었을 테니 자연스럽게 그런 느낌으로 흘러갔을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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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8.30 13:32
    No. 10

    남성독자 중심의 국내 판타지 무협에서나 그렇지, 로맨스나 다른 곳에서는 안 먹히는 말이죠.
    그런데 확실히 판타지 무협에서는 그 정도가 좀 심한 듯 싶긴 합니다.
    여주인공이 마지막에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남자 등장인물이랑 이어졌다고 NTR소리까지 나오는 경우도 봐서... 심지어는 남자 주인공이랑 연애 감정이 작중에 삽입되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몽중정원
    작성일
    14.08.30 14:32
    No. 11

    히로인은 분명 "단지 여자인" 주인공입니다만 그렇게 되면 2 TOP 체제가 되고 이 상태로 두 명의 능동적인 주인공 이야기를 펼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때문에 어느 한 쪽 주인공이 다른 주인공 밑으로 종속되듯이 구성됩니다만 애초에 남자가 첫 번째 주인공인 경우가 많아 남자가 주도하고 여자가 따라가는 형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건 한국 장르소설이나 일본 라노벨에 많은 유형이고 유럽이나 미국의 소설을 읽어을땐 약간 액션스런 판타지 물도 여주인공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며 남주인공은 돕거나 가끔 있는 위기에 도와주는 경우도 본 적은 있으니 작가가 구성하기에 어떠한가 외에도 역시 독자랑 시장도 원인이겠지요.

    뭐, 말씀하신 '히로인이 주인공을 위하지 않으면 이미 막장'이라는 메세지의 댓글은 "위한다"라는 게 단지 서포트 역할이 아니라 히로인도 주인공인 만큼 기존의 주인공과 같은 목적이나 공통된 주제를 공유해야 한다라는 좀 광범위한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단지 히로인이 남주인공을 지원하는 역할이어야 한다라는 뜻이면 좀 구시대적 성차별 의식 같으니 설마 그런 의미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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