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8.26 21:29
    No. 1

    자추해봅니다. 딱 무협 분위기만 나는 역사활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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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26 21:35
    No. 2

    간수님 그 칠주야 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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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1:38
    No. 3

    헐 전국시대 이야긴가요? 전쟁물이면 저도 환영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육군본부에서 나온 춘추전국군사사를 얻었는데 참고해가면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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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8.26 21:44
    No. 4

    그렇기는 한데... 고증보다는 극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 부분은 기대하시지 않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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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1:44
    No. 5

    방금 0화를 보고 왔는데 전국시대에 안 맞는 부분이 몇 군데 있네요. 그래도 소설이니까 일단 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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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26 21:29
    No. 6

    수담.옥님의 천조만리성 추천 꽁... 중국 명청시대를 배경으로 한 글인데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ㅎㅎ 가슴을 두쿵두쿵 뛰게 만드시는 수담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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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1:41
    No. 7

    일단 문피아 검색에선 안나오는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출판작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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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26 21:43
    No. 8

    넵 출판작품입니다 ㅎㅎ네이버 웹소설에서 1권 맛보기로 보실 수 있어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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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8.26 21:42
    No. 9

    출판작을 생각하자면 [왕도사전]이 일부 역사분기가 된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고증이 잘 된 이야기라고 봅니다. 일부 인물들의 초월적인 면모가 있지만, 그 배경되는 세계관 자체는 매우 현실적이고 그럴듯한 중국사회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1:47
    No. 10

    찾아봤는데 기본적인 서지정보도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여튼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8.26 22:15
    No. 11

    일단 왕도사전은 주원장 시대에서 명나라가 세워져야 하는 것을 그 주원장이 죽게 되었기 때문에 통일 제국이 세워지지 않아 무림방파와 호족들의 힘이 강한 분기세계입니다. 황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배경이라는 것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본래역사에서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시기에서 수십년 뒤, 그러니까 청나라 초기이자 명나라 막바지쯤의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일단 무협임에도 불구하고 조총이나 대포를 운용하는 군대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고, 일부 총을 이용하는 캐릭터들도 간간히 등장합니다.

    망설임이 생기신다면 제 감상문 쪽도 한 번 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quare.munpia.com/boBookReport/653108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2:39
    No. 12

    총포랑 무협이 섞인 시대라. 매력적인 시대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로미
    작성일
    14.08.26 21:43
    No. 13

    소설 야인시대 - 무협과 역사의 절묘한 배합.
    그리고 비극적 주인공인 심영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д⊙)/ 이보시오 의사양반.. 내가 곶아라니! ... 내가 곶아라니.. 으흑흑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1:47
    No. 14

    ...전근대 중국배경이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6 21:55
    No. 15

    역사활극은 아니지만, 역사적인 요소(정확히 말하면 해당 시기의 소재들)를 꽤 잘 녹여낸 작품을 하나 추천하고 싶네요.(이렇게 쓴 것에 비해, 사실 해당 소재들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만.)

    냉죽생님의 '독룡' 입니다.
    (이와 별개로, 동 작가의 '등천불망룡' 은 무협 top 3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6 22:00
    No. 16

    추천을 위해 대략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웹에 공개된 본문 내용)

    소소당은 눈빛을 반짝이는 목가생의 모습에 가슴이 철렁했다. 짓궂다 못해 섬뜩하게 비죽대는 그가 꼭 초를 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다.
    불길한 예감들이 으레 그렇듯 그의 이 예감은 한치도 틀리지 않았다.
    "섣불리 믿지 마라. 저렇게 감쪽같이 역용할 실력이면 사람 속이는 건 일도 아니거든. 변검(한자)알지?"
    "변검이요?"
    "그래. 시전에서 경극이나 설화에 나오는 인물로 삽시간에 분하는 재주로 먹고사는 변검사들 말이야. 그들처럼 역용술의 대가는 얼굴을 한 번 훑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으로 역용이 가능하거든."
    "거, 거짓말입니다, 육대협!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변검과 역용은 엄연히 달라요!"
    소소당은 목가생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악적으로 소리쳤다. 육대명이 목가생의 말에 혹해 믿는다면 그걸로 끝인지라 그는 필사적이었다."
    "다르다니?"
    "예, 다릅니다! 변검은 기예의 일종으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겁니다. 그 때문에 변검시 보여주는 얼굴들은 하나같이 검고 붉고 흰 화장을 한, 누구나 희로애락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두드러진 것뿐입니다. 그렇지만 역용은.......(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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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2:36
    No. 17

    시대배경이 언제인가요? 청대인가요? 명대인가요? 정확하게 연호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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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26 22:45
    No. 18

    저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청조만리성...
    명말 청초가 시대 배경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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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6 22:46
    No. 19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특정 시기라기보다는 무협에서 주로 통용되는 시기의 대략적인 생활상을 잘 녹여낸 작품입니다.

    때문에 역사활극은 아니라는 단서를 붙여두었죠.(...)
    원하시는 내용과는 좀 많이 다를 테지만, 전근대의 중국을 제법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연호를 정확히 적용해가면서 쓴 건 사실 별로 없습니다. 한백림님의 무당마검/천잠비룡포는 어느 정도 해당 요소를 적용했지만 초반부와 후반 일부에 불과하고, 정난의 변이나 토목의 변을 다룬 무협에서도 해당 요소를 심각하게 다룬 작품은 없으니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만족할 만한 글은 중국 무협에서 찾아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1540년대를 배경 삼아 일일이 자료 찾아가면서 쓰던 글이 있지만, 회사 일이 바빠서 중단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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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26 23:00
    No. 20

    인용해주신 부분에 벌써 경극이 나와서요. 경극이 제가 상상하는 그 경극이 맞다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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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6 23:10
    No. 21

    그 경극이 맞을 겁니다.

    물론 경극이라는 명칭은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 맞습니다만, 그 원형은 16세기부터 존재했습니다. 곤곡이라는 이름으로요.

    그 전인 북곡, 남곡까지 간다면 훨씬 더 오래 가겠죠.(14세기에 유행했으니 그 전부터 있었다는 이야기고.......)

    그런데 왜 곤곡이 아니라 경극이냐면, 곤곡이라고 하면 독자들이 잘 모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6 22:55
    No. 22

    아 참, 혹시 한상운님의 무림사계라는 글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고증 부분을 만족시키긴 어렵겠지만(동양사 전공자 정도의 지식을 원하신다면), '비틀린 무협 활극'이라는 부분은 분명히 충족시킬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8.27 03:45
    No. 23

    이우혁 쾌자풍, 이원호 대영웅 추천.
    쾌자풍은 국경 밀무역시장에서 포두질을 하는 조선 무뢰배가 중원가서 활약하는 내용.
    대영웅은 고려 무신시대 강화도에서 시작해서 왜, 몽골초원 등 동아시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활약하는 주인공 이야기..
    둘다 무협틱한 역사소설, 혹은 역사소설 틱한 무협소설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8.27 14:29
    No. 24

    김용의 녹정기가 적당하지 않을까요?청대 강희제 초기의 역사적 시대상황에 무공이라는 픽션을 적절하게 버무린 명작입니다. 반청복명운동과 강희제 치세 초기 간신 오배의 처단과 삼번의 난에 대한 이야기, 대만은 물론이고 러시아와의 외교관계까지 다룹니다. 이 모든 역사적 사실에 위소보라는 가상의 인물이 끼어듦에도 전혀 어색한 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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