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25 10:31
    No. 1

    옛날부터 문학에는 재능이란 없다고들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35
    No. 2

    다만 약을 빤다고 하죠...
    응? 진짜 (마)약을 빠는 작가들도 있었다고... ㄷㄷㄷ (마약은 퇴치되어야 합니다. 마약을 절대 옹호하지 않습니다. 마약은 시한부 인생으로 움직이지도 못하며 고통으로 인해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의 사람들에게 정말 '약'으로서 투여되는 경우를 제하고는 인정되서는 안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43
    No. 3

    와... 이게 6천 700자야...
    정담에 223027 수정을 해야 하는데... NEW +3 Personacon 정주(丁柱) 08:53 29
    ...
    8시 50분 경에 글 써놓고 수정 좀 하다가... 한시간 만에 6천자를 썼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44
    No. 4

    애라이 미친놈아, 이건 ㅋㅋㅋㅋ 아니야 ㅋㅋㅋ
    ...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글을 이렇게 1시간에 6천자씩 써야 하는데...
    컬럼을 6천자씩...(그나마도 수정을 안하고 쓴거라)...
    소설로 써도 1시간이면 5천자까지 쓰긴 하는데, 수정할게 많더군요...
    여하튼, 타이핑 능력은 이정도... 이것도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죠.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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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르티장
    작성일
    14.08.25 10:45
    No. 5

    본문의 서두에 '논의하고자' 라고 밝히셨는데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을 댓글로 달아도 되나요?
    달아도 된다면 원하시는 방식에 대해 일러주세요~(공개, 비밀, 쪽지정도?)
    (반대의견이 있으니 기분이 상하실지도 몰라서 미리 물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48
    No. 6

    다셔도 됩니다. 의견도 사실 많고, 컬럼이라고 했지, 뭔가 제가 논문을 발표해놓은 것도 아니라,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의견이나 생각 팁이 있다면 언제든지 첨언하셔도 됩니다.
    다만 제가 저한테 한것처럼 욕만 쓰지 마세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글벗
    작성일
    14.08.25 10:46
    No. 7

    소설은 몰라도 시는 확실히 재능이 우선인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50
    No. 8

    솔직히 전 그것도 교육에 의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이라... 그것도 교육의 산물로 보거든요.
    음... 근데 일단 장르문학에 대해 한정적으로 이야기 하자 라고 햇으니 시는 패스합시다. ㅎㅎㅎ
    이렇게 의견은 사실 분분하니다. 저만 그냥 환경론자라 줄창 이건 후천적이다 후천적이다 하고 주장할 뿐이지요.(사실 선천적 재능이 얼마 없어서 그렇게 믿고 나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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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5 10:51
    No. 9

    솔직히 재능이 다라고 봅니다.

    어디서도 글 못쓴다는 소리는 한 번도 못 들어봤지만, 한상운님 글을 보고 OTL

    한상운님이 공대생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읽은 책도 제가 훨씬 많을 텐데 말이죠.
    (공대생 무시가 아니라, 공대생의 공부 영역과 공부량을 생각해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르티장
    작성일
    14.08.25 10:55
    No. 1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일단 본문의 내용이 소설을 경우를 가정했다고 판단하겠습니다.
    저는 소설에서 글 솜씨란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독자에게 언어라는 수단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중의적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한 가지는 글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해야 글 솜씨가 있다고 말하지 않나 싶습니다.
    바꿔말하면 독자가 소설을 읽고 작가가 '아, 이 작가는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소설을 썼구나.' 하는 생각을 가진다면 그 작가는 글 솜씨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연참대전의 경우는 글쓴이분들께서 '글을 쓰는 능력' 이 뛰어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다듬는 것은 '솜씨' 의 영역에 있지만, 정해진 시간내에 목표량을 달성하는 것은 '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퀄리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죄송합니다.) 저는 소설에서 퀄리티는 글에 대한 완성도에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어떤 목적이나 의견등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설을 썼는가. 그리고 이것을 작가가 의도하고 쓰느냐 아니냐가 글의 완성도를 좌우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재미있는 글이 퀄리티가 높은 경우는 많지만, 퀄리티가 낮은 소설도 재미있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특히 장르문학에서 이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재능은 강하게 동의하고 싶습니다!! 저도 선척적으로 정해진다면 용기가 사그라들 것 같아요.

    ps>좋은 컬럼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1:00
    No. 11

    저도 사실, '아, 이 작가는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소설을 썼구나.'라는 쪽 입장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의견이 갈리기도 하더군요... 재미가 장땡이다, 킬링 타임에 무슨 내용이냐... 음.
    그리고 독자분들 반응도...
    사실 작가는 이러이러한 것을 의도하고자 썼는데, 저러저러하게 알아듣거나, 요로오로하게 알아들으면서... 사람들이 각각의 생각이 달라서 받아들이는게 다르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내가 의도한 것을 알아차리는 것도 좋지만, 저렇게 반응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령 모 웹툰으 컷 모씨가 연재하는 똥방귀웹툰의 경우에도...
    베스트 댓글의 해석을 보면 참... 정말 작가가 저런 생각으로 그렸을까 하면서도, 얼핏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해석의 자유를 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
    똥방귀웹툰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1:02
    No. 12

    아 피식하고 터졌네요 ㅋㅋㅋ 똥방귀 웹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0:57
    No. 13

    제가 환경론을 주장하고, 재능도 후천적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저는 어려서부터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실수, 어려서야 할 수 있고, 사실 몰라서 못하는걸 욕먹으면 되게 슬프죠. ㅠ.ㅠ
    여하튼 욕먹는게 싫어서, 모르는게 싫어서 실수를 할 때마다 배우고, 실수를 줄여나갔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리석게 실수를 반복하는 닝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많은 실수를 줄여나가면서 실수를 줄여나가고 배움으로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은 실수를 합니다. 그 실수는 무지로부터, 미숙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실수를 통해 배운 사람은 다음에는 그 실수를 안하려고 노력을 하게되고, 어느 순간부터 처음 한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지요. 그러나 긴장을 놓지면 다시 실수를 하겠지요...
    ...
    여하튼, 저는 실수가 많았고, 그를 통해 많이 배우고, 실수를 줄여나가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을 느끼고, 재능 또한 그러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아차... 여기에 댓글 쓰고 컬럼 쓸 시간에 내 글 수정이나 해야 하는데, 또 실수하는구나... 하면서 인터넷 뽑아놓는다고 해놓고 안뽑은 제 실수를 탓하고, 그 실수를 통해 또 배웁니다.
    정말 뽑아야겠다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25 11:03
    No. 14

    사실 실수 뿐만 아니라...
    재수도 좀 없었음.
    ㅠ.ㅠ 선천적으로 재수 없는거면 좀 그렇잖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8.25 13:15
    No. 15

    지금 이러실 게 아니라 어서 마감을 치셔야 하는 것으로 아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8.25 17:07
    No. 16

    주제가 좀 무의미한 듯합니다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느냐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느냐라면 몰라도
    재능이 있냐 없냐라고 물으면 거의 다 재능이란 있다라고 대답하지 않을까요

    선천적인 뇌의 발달도 개인마다 다 틀립니다. 그리고 뇌의 발달정도가 글쓰기에 영향을 미칠거고 재능의 일부로 이어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8.25 22:35
    No. 17

    천재는있다고 생각하는데.. 재능은...왠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이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었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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