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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대로 쓰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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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그림을 그리고 그 보다 작은 큰달락의 그림을 그린후에 그 그림에 맞게 시작하시는 거 보다는
그냥 마음 가는대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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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플룻을 전체로 도려내야되지않는한의 설정이면 전 잠재적 폐지를 권하고싶군요.
탄도계산식 같은 것도 실제 계산은 복잡하지만 소설상에서는 상당부분 생략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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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에게 대신 계산해달라고 하세요.
그러기에 쑥쓰러워 못하시는거면 실제로는 불필요한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봐요.
지식인에 물어보셔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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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대강대강 설정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설정하면 개연성도 있고 좋아보이겠지만, 대체적으로 설정 수치들이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진격의 거인의 경우가 그렇죠.
제가 하기에도 웃긴 말이지만 수치를 정해 놓고 시작하는 건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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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너무 복잡하게 하시면 보시는 분들도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통계학이나 이런걸 배우시면 확률 내는건 어렵지 않기는 한데...
그거 수식으로 풀면, 간단한 조합이 6C3뭐 이런거(주사위 6번 돌려서 3번 확률 뭐 그런) 풀고 풀고 뭐... 이러면, 복잡은 한데...

여하튼, 무슨 문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가분은 고생을 해야하지만 독자분들이 그 수식이 맞는지 증명하도록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면 망입니다. ㅠ.ㅠ

일례로 저는 소설을 쓰면서 그ㅡ 행성을 구성하고, 역법을 만들어서 그에 따라 달과 별의 위치를 조정하고 공전/자전주기를 맞추면서, 윤달 계산하고... 이래봤자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냥 몇년에 한번 윤달이 있고 월이 몇일이고 이정도로 끝나죠.
작가가 한글자, 한문장 쓰는데 알아야 하는 것은 수십 수백의 대이터입니다.
그걸 티를 내려고 하면 독자들은... 좋아할까요? 위에 말한 통계도...

여하튼, 이건 조언이고.
확률을 간단히 표현하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조합의 경우의 수를 분모로 하여, 그 중내가 원하는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수를 분자로 하여 100%를 곱해주면 그게 확률입니다.
간단하죠?(근데 그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하는게... 복잡하겠군요.)
밥 아저씨가 말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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