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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다른 사람들과 저의 지식을 공유하고 같은 공감대를 누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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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여구 다 필요 없이 '난 작가가 되고 싶다. 난 작가가 되어 돈 많이 벌거다.'
결론적으로 '글로 돈 벌고 싶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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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아무도 안하길래 그냥 제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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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 보다보니 답답해서 시작했는데, 제글도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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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쌓인 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읽어주는 게 기분 좋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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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성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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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릿속에 자꾸만 맴도는 이야기를 글로 씀으로서 머리를 비웁니다.
그러다 또 다른 이야기가 머릿속에 체워지고 또 쓰고.....그렇게 반복하는거죠.
어쩌면 뇌용량 초기화를 위한 해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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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장실에서 읽을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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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다보니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단순한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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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냥 제가 읽고 싶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는데... 아...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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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조한 세계에서 사람들이 기쁨을 느꼈으면, 그들과 함께 숨 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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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서 주고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2년 뒤 우리 추억이 곳곳에 묻어있는 글을 받고 웃을 그 얼굴을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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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이 남아돌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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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때문에 피해를 본 경험이 있어서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 은폐된(or 묻힌) 진실이나 개인주의자를 비난(?)한다는 심정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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