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14 02:26
    No. 1

    많은 소설이 그렇게 하더군요. 잘하면 한 2~3페이지,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스탯 및 스킬 다 불러내면... 아주 한 챕터 체울듯 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
    뭐 그러려니 해야죠.
    독자들도 여럿이고 작가들도 여럿이니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여러개일 것이고, 또 하다보면 그렇게 정리하는게 오히려 작가에게 귀찮을 수 있고, 장수를 늘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굳이 그렇게 까지 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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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4.08.14 02:29
    No. 2

    일단 정확한 수치로 보여주면 독자가 캐릭터의 능력을 더 간단히 쉽게 체감할 수 있다는 게 잇점이죠. 배틀물 만화들 보면 상당수가 캐릭터의 힘을 어떻게든 수치화시켜 놓은 것처럼...
    저는 싫다는 입장이지만, 캐릭터의 성장을 위주로 보시는 분들 중에는 좋아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게임 한 번 안 해본 사람 없으니까, 친숙한 느낌을 주는 점도 좋게 작용할 수 있겠고요. 웹 연재에서는 어렵지만 , 출판본에서라면 게임 느낌 살리는 화면 구성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분량 늘이기 의도도 분명 있겠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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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4.08.14 02:32
    No. 3

    일단 게임에서 스텟은 빠지기 힘든 요소고, 전투력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주인공이 얼마나 강한지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저야 스텟 일일이 계산하기 귀찮아서 스텟창 소환을 잘 하진 않지만, 성장과정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기 위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스텟창 불려오는 것보다 묘사로 설명하는 게 더 분량 많이 채우므로, 몇몇 특이하신 분들이 아닌 한 굳이 스텟창으로 분량 채우기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글자 수로 연재하는 특성이 있다면 더더욱 말이죠.
    그냥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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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4.08.14 02:32
    No. 4

    그냥 그렇다는 거에요~
    라고 말하려했는데 실수로 등록시켜서 말이 끊겼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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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호늬
    작성일
    14.08.14 02:42
    No. 5

    사실 아예 안 나와도 상관없을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요소가 아니면 굳이 게임 소설을 읽을 이유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디아3에서 디피 올라가면 흐뭇한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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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14 02:57
    No. 6

    솔직히 쓰는사람도 힘듭니다. 그거 계산하고 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상태창 불러내면 스킬까지 나온다고 설정을 해 놓면 어쩔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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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4 03:02
    No. 7

    게임 같은 느낌이 나니까요.
    하지만 스킬 하나 추가한답시고 몇 페이지 잡아먹는 건 억지스럽겠죠.
    작가 마다 쓰임이 다를 거 같습니다. 전 외려 스탯창을 안 꺼내는 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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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14 03:24
    No. 8

    저도... 스탯창 최대한 안 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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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에뎀
    작성일
    14.08.14 03:38
    No. 9

    사실 상태화면 창 묘사는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권말 부록에나 어울리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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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08.14 06:53
    No. 10

    사실 게임을 직접하지 않는 이상 스탯창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닥 느낌이 둘지 않습니다. 그냥 필요한 부분만 구때그때 보여주고 설명해주시는개 더 편합니다. 그게 더 다가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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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진찰주
    작성일
    14.08.14 11:15
    No. 11

    게임소설에서 아예 안보여주는것도 이상하겠지만... 가끔보면 기술하나 익힐때마다 올리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좀 그렇죠. 그냥 기술명하고 어떤 기술인지만 적어놓아도 될텐데 필요는 하지만 가도하면 분량채우기로 밖에 보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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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이무하
    작성일
    14.08.14 13:15
    No. 12

    책 뒤에 부록으로 나왔으면 좋겠는 짜증나는 존재? 한 페이지 이내에 들어오는 분량이면 쉽게 볼텐데 새로 얻은 아이템이나 스킬창의 설명(ex : 검을 새로 얻어서 상세창을 열어보니 과거 어디의 누구가 사용하던 칼이 어쩌고 저쩌고)이 붙으면서 3~4 페이지를 차지하면 앞 뒤로 넘겨가면서 보라는건지. 거기다 스탯창 느낌 낸다고 한 줄에 이름만 덜렁 다음 줄에 칭호 덜렁 이러면 더 짜증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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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8.14 13:49
    No. 13

    게임판타지를 쓰고있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텟 계산 하기 귀찮아서라도 전 별로 쓰고 싶지 않고, 너무 게임 분위기가 나서 싫더군요.

    공감을 느낄수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원작을 기준으로 동일하게 표현 하지 않는 이상 무의미한 숫자라고 생각 듭니다.

    주인공의 체력은 70 포인트이고 민첩은 80포인트 이다!
    남들보다 높은 체력이며 민첩형 캐릭터이다!

    그래서 얼만큼 더 쎄고 날랜건지는 결국 묘사로 표현됩니다.

    반대로 라그나로크 1을 빗대서 어쌔신 체력이 70이고 민첩이 80이다! 라고 하면
    어쌔신 치고는 민첩이 낮네요~ 한 90~ 92 찍고 카타르 계열로 초록 빨고 공속 172 나오나요?

    구체적인 체감을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해보지 않은 게임을 설명 하는 것이라면, 스텟의 숫자는 그냥 캐릭터의 성향을 돌려서 표현한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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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8.14 16:52
    No. 14

    솔직히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면 설정오류나기 쉽상아닌가요? 출판된 책들도 능력치가 오르락 내리락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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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08.14 16:54
    No. 15

    그러는 저도 아예 수치를 소재로 해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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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지구수호대
    작성일
    14.08.14 17:29
    No. 16

    한 독자로서 저는 스탯창이나오면 현재 케릭터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판가름하며 게임나름의 분위기를 느끼게해주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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