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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 쓴다.
쓰고 나서 한 번 읽으며 수정한다.
하루 지나면 다시 전날 썼던 부분 읽으며 수정한다.
특정 부분 써야 하는데 그 부분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 읽고 수정한다.
오늘 업로드 해야 하는 부분을 전날 읽고 수정한다.
업로드 당일날 최종적으로 읽고 수정한 뒤 올린다.
올리고 나서 바로 읽고 수정할 거 있으면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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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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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쓰고나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고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니까 구상한 이야기대로 쓰다가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수정해서 씁니다.
단어가 어색하다 싶으면 적절한 단어를 사전에서 찾을때까지 글쓰기를 멈춥니다.
문장이나 문단이 이상하면 단어 수정을 시도하고 그래도 어색하면 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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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오타 교정은 하는데, 잘 안고쳐요.
근데 출판 준비를 하다보니, 고치게 되더라고요.
근데 너무 자주 고치면 집중력이 분산되서 가급적이면 쓰던 그대로 가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정신없을때 억지로 쓴 부분은 고치거나 추가하거나 빼야 할 것이 많이 발견됩니다.
최근 여름탓이라 덥고습하고 몽롱하고 하여...
가급적 한방에 확!하고 오타수정정도나... 하면 최상인데, 아직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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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 올린다

예전에 써서 올렸다가 아 이거 망했다 싶어서 지우고 리메이크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과하게 떡밥 넣을 욕심만 생기고, 굳이 꼬지 않아도 될 거를 한바퀴 더 꼬고 싶은 용망(-_-)이 불끈불끈 솟아올라서 요새는 그냥 쓰고 올립니다. 물론 올리기 전에 한번 쭉 읽어보면서 수정할 건 수정하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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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쭉 쓰고, 다음날 한번 쭉 읽으면서 고칩니다.
그러다 챕터를 마무리 짓고 다시 쭉 훑어보고요.
마지막으로 한 에피소드가 완결되면 또 한번 쭉 훝어봅니다.
그 이상은 고치지 않습니다.
많이 고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고치기만 반복하면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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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편 내놓는대 2~3달 많게는 5달 걸리는거같네요 -.-; 지금 아홉번째 이야기 수정중인데 5달째 수정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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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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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무지 하게 많아서 20번 고쳐도 다음에 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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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 잘 안고쳤는데.. 지금은 좀 수정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연참대전 나갈용도로.. 수정에 수정을 거치고 있는데.. 초보라서전 ㅎㅎ

그런데 7번이라니 ㅋㅋㅋ 많이 고치셨네요.. 역시 고수가 되려면 고치고 고치고 그 표현과 문장들이 습관이 될 때까지 고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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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인 저는 이렇습니다.
1. 글을 쓰다.
2. 쓴 글을 따라 문장을 추가하고 불필요한 문장을 삭제하며 다시 쓰다.
3.읽어보고 세세한 부분을 수정하다.
4.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2,3을 반복하다.
이전 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때에는 도합 20시간을 초과해 만들어 낸 회심의 한편도 있지요. 한번에 물흐르듯이 써 내려가는 고수분들의 필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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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는 계속 보면서 고치게 되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넋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자책을 하면서 주섬주섬 라이터를 일단 챙기고 나가서는 후...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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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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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 합니다. 영원히 덧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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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할 때 다시 읽어보면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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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다들 다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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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리고 난다음 하루 지난 다음 수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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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육개월 째 수정중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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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수정을 하지 않으시는군요.


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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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이 씁니다.
폭풍같이 퇴고합니다.
아, 전 적어도 1권 정도 분량이 나오지 않으면 연재를 안 해서 일정 분량이 쌓이면 퇴고를 하는 타입입니다.
1권.. 대충 15만자에서 18만자 정도 쓰면 퇴고 한 번 쭉~ 합니다.
잘잘한 수정은 매일마다 글쓰기 전 한번씩 전날 쓴 분량을 다시 읽어볼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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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 때까지... 하다가 지치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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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로 단편만 혼자 쓰는 정도이긴하지만...
쓰고나서 퇴고...다음편 쓰기전에 퇴고....한달에 한번 전체 퇴고
이정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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