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6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8.10 22:46
    No. 1

    초천재가 만들었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가 다시 나타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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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劍魔聖
    작성일
    14.08.10 22:46
    No. 2

    그 시대에 그 넓은 땅에서 50년전 사람이라도 알면 다행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4.08.10 22:49
    No. 3

    냉병기 쓰는 방법이야 몇백년이 흐른다 해도 크게 바뀌는 일은 없겠지요. 개량한다고 해봐야 몸놀림과 내공 정도일텐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절대고수가 쓰던 무공이니만큼 강하지 않겠습니까? 작가 설정 나름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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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10 22:49
    No. 4

    보통의 설정이 그거 잖아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수가 주화입마로 미쳐서, 행방불명 되었다가 죽기 직전에 주화입마 해방되고 깨달음을 얻어 벽을 무너트리고 적은 심득.

    단순히 오래된 무공이 아니라, [오래 전 최고의 무공 + 당대 최고고수가 죽기 전에 남긴 깨달음]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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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14.08.10 22:50
    No. 5

    그런 무공이 나온다면 대부분 창시자가 초천재로 설정되어 있을 텐데요. 엑스트라 1의 무공이 현재의 무공보다 강하다면 문제가 있지만, 전설로 전해지는 인물의 무공이라면 현재의 보통 무공보다는 강하다고 해도 납득 못할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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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0 22:53
    No. 6

    베토벤이 지금까지 천재라고 불리는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지요?
    결국 옛날 천재나 지금 천재나 짱짱인 놈은 짱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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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4.08.10 23:34
    No. 7

    공감 팍~팍~ 가는 예시네여.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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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하늘에서날
    작성일
    14.08.11 21:19
    No. 8

    . 고대 건축물 미술 등 현대에서 100% 재현 불가능한것도 있다고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연중은안돼
    작성일
    14.08.10 23:40
    No. 9

    아 이렇게 보니 뭔가 납득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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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10 22:56
    No. 10

    모름지기 주인공이 가장 강해야하는데 그러려면 현재 아무도 쓰지 않는 무공이 좋겠죠 미래일수는 없으니 과거의 것을... 뭐 제일 큰 이유를 들자면 역시 동방불패 소호강호부터 이어진 클리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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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메덩메덩
    작성일
    14.08.10 23:00
    No. 11

    좌백님의 천마군림 보시면 최근 무공이 더 강한걸로 설정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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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8.10 23:00
    No. 12

    수백년전의 무공! 은 수백년 동안 한번 나올까 말까한 하늘이 낳은 무인이 만든 비급이 또 다른 천재가 나오기 전에 얻었으니 강한거갰지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과장이 심하긴 하지만 옛날 소설 보면 일당뱍인 무장들이요. 지금 세계 챔피언이랑 조금 싸움 하는 100명이랑 싸움 붙이면 100명이 이기지만, 과거에는 이겼다고 하니깐(과장을 대폭 줄여서 20명이라 하더라도 엄청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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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14.08.10 23:20
    No. 13

    아인슈타인이 죽기 전에 심득을 남겼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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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별의춤
    작성일
    14.08.10 23:23
    No. 14

    전설의 무공이잖아요
    시대에 둘도 없을 천재중의 천재가 만든 무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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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玄雲
    작성일
    14.08.10 23:25
    No. 15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특정 예지만 무공의 파훼법이라는 것은 정해져 있을겁니다.

    그랬을 경우에 우리가 입는 옷처럼 시대마다 유행하는 무공의 형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겠죠.

    파훼법에 파헤법에 파훼법에...........

    그렇게 이어가다보면 언젠가는 큰 원을 그려서 옛 무공이 지금 무공의 파훼법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근육뇌
    작성일
    14.08.10 23:26
    No. 16

    신선한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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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4.08.10 23:26
    No. 17

    아인슈타인보다는 베토벤이 적절한 비유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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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inno7
    작성일
    14.08.10 23:30
    No. 18

    설정 나름이라고 봅니다. 평균적인 무공 수준이 약해졌다는 건 이상하지만 대환란으로 대다수의 무인이 죽고 수많이 무공이 실전된 일이 있었다면 크게 이상할 건 없겠지요. 그리고 어떤 특별한 고대의 무공이 현재의 무공보다 강하다면 그 역시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예를 들어 윗분들 말씀대로 천년에 한 번 나올만한 천재가 최후에 완성한, 그리고 실전된 무공이라면. 보통 상승무공의 전수는 폐쇄적이고 만인이 연구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공의 창시자에 버금가는 천재가 그 무공을 접할 확률은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개량은 커녕 제대로 익히기만 해도 다행이겠지요. 즉, 세월과 다수의 힘에 의해 무공이 발전한다고 해도 그 정도가 크긴 힘들고 초천재가 한 번 완성한 무공을 뛰어넘기도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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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8.10 23:38
    No. 19

    무협 시대에는 기록매체가 발달한 상태도 아니고 체계적인 과학적 관리도 없어서 결국 개인 역량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되는데, 그 경우는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무술이 개량되기보다는 열화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실전도 되고, 변형도 되고...
    또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많이 나오는 무협의 상급 무공은 주로 기공이 되기 마련인데, 그런 쪽은 일종의 정신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고대 시대에 무언가 신비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더 쎘었다...뭐 이런 식으로 대충 끼워맞출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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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검은하늘새
    작성일
    14.08.10 23:39
    No. 20

    저런 내용이 있죠. 상고시대 하늘과 인간이 닿아 세상에 요마가 가득했으며~ 등등. 중국 설화나 민담을 보면 그러한 내용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하늘과 인간이 멀어지면서 사용 할 수 있는 힘이 약해졌다고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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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8.10 23:42
    No. 21

    판타지로 치면 마나의 농도가 연해졌다던가, 혹은 '신마전쟁'을 겪었다던가 하는 것과 비슷한 설정이죠.
    아틸란티스 대륙이 초문명 국가였다는 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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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8.10 23:40
    No. 22

    뭐, 검의 세계는 과거의 고수보다 현대의 검도가 기술은 더 발전 했다고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은지원
    작성일
    14.08.10 23:50
    No. 23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말도 안 되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11 00:29
    No. 24

    현실에는 무공이 없으니 바꿔보겠습니다.



    한 시대 전에, 당대를 풍미하던 학자가 죽을 때까지 공개하지 않아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이론인데, 어느날 후손이 발견하여 “죽은 아버지 서랍장 뒤져보니 이런게 있더라, 이게 뭐임?” 이라며 학계에 알린다면 현대의 학자들이 미쳐 날뛰며 그것을 달라고 아우성을 칠 겁니다.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이유는 잘 모릅니다. 그 이론은 쓰잘데기 없을 수도 있고, 이미 현대에 밝혀지고 증명되거나 틀렸다고 판단되어 폐기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 진가는 공개가 되기 전에는 모르니까요.

    중요한 건 그가 남긴, 죽기 전까지 공개하지 않은 그 내용이 아니라 그가 죽기 전까지 한때나마 한 시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사실이겠죠.

    그 이론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불완전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당대 최고의 천재의 발상으로부터 새로운 이론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4.08.10 23:58
    No. 25

    백연작가님 소설보면 설명이 그럴듯하죠
    형은 안남기고 구결로만 전수하고 당사자가 그구결을 통해 직접 깨달은 경지를
    바탕으로 무공을 펼치는거였나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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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프롬헬
    작성일
    14.08.11 00:08
    No. 26

    본래 중국이란 나라가 그런 향수같은게 강하지요 요순시대랄지 공맹의 글에도 옛 사람은~ 그런 식으로 나가는게 많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4.08.11 00:38
    No. 27

    근데 사실 후손이라고 있는 녀석들이 옛사람들 경지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한 경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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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뽕밭나그네
    작성일
    14.08.11 01:30
    No. 28

    홍백님 댓글보니 모든게 이해가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4.08.11 01:56
    No. 29

    보통은 그 시대의 천하제일인이 죽기 전 남긴 심득이니까요.
    더군다나 요즘 무협 설정은 과거의 장삼봉이나 초대 천마, 달마대사등이 살아있거나 비슷한 시대 사람들의 유산이 대부분이라 강할 수 밖에 없겠죠. 고금제일인으로 언급되는 초고수들이 살아있고 활동하던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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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쿼츠
    작성일
    14.08.11 02:04
    No. 30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일단 100년이니 300년 전의 무공이다- 라는 소리가 나오면, 그건 그 오랜 시간동안 입소문이 돌 정도로 혹은 사람들이 잊지 못할 정도로 대단했다, 가 기본이고.
    100년이 넘은 이상 이미 전설이잖아요? 요컨데 베이스부터 전설속의 무공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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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Greed한
    작성일
    14.08.11 02:32
    No. 31

    다들 아인슈타인,베토벤등을 애기하시는데....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뛰어난건 압니다 하지만 저희 베토벤의 악보를 공부한다고해도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공부한다해도...윗분들이 되는게 아니지않습니까? 물론 근접할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위인이 되기에는 모자르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11 02:53
    No. 32

    윗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답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무협의 무공 자체가 허구이니 설정하기 나름이기도 하고, 과거의 천재가 만들었던 무공이 자질이 부족한 제자들 때문에 실전되었다 다시 주인공에게서 부활했기도 할 테고.
    여기에 제 의견을 덧붙이는 것은 사족이 되겠지만 예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던 것이 기억나서 쓸 수 밖에 없네요. 서구권의 SF 영화는 미래 지향적이지만, 서극을 비롯한 중화권 감독들의 촉산전 같은 검협소설을 원작으로 한 무협SF(예, SF입니다. 순수한 무협이 아니라는 인식일까요?)영화들은 과거 지향적이라고 합니다. 그때 한참 매트릭스3가 개봉되어 화재가 될 때였습니다. 그 영화평론에서의 결론은 서구권에서는 이상향을 미래에 올 것으로 여겨지는 기독교 문화나 서구 근대 문명의 영향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중화권에서는 이상향이 공자도 그러했듯이 과거의 주공이 다스리던 주나라로 보고있기 때문에 과거를 우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클리세로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러한 문화적 바탕에서 공유되고 있는 무협이 과거의 질서나 지혜가 무조건 우수하고 뛰어나다고 설정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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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아수라혈권
    작성일
    14.08.11 10:45
    No. 33

    동양은 윤회론적 사상이 강하고 즉 시간이 지날수록 퇴보한다는 서양은 세상이 창조된후로 계속발전한다는 그런 사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기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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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8.11 13:01
    No. 34

    불교에서 보면 말법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붓다의 가르침은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희미해져 천년이 넘어 말법시대가 되면 살아가기 위해 중이 되고 진정한 가르침은 점점 사라져 버린다고.... 무공이란 것의 원형은 따지고 보면 부처가 되는 법, 신선이 되는법, 성인이 되는 법 즉 도를 닦는 수행의 하나이죠. 뭔가 이 분야에서는 과거 성인(聖人)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과거가 더 우월하게 느껴지는 점이 있죠.. 달마나 천마나 여동빈 같은건 정말 신선이고 부처이고 마귀가 됐다고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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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리아우스
    작성일
    14.08.11 13:15
    No. 35

    아닌 소설도 있긴한데, 대부분 그런 설정이 나중에 기연 주기 편하니까 그런거지 별로 특별한 이유는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11 19:47
    No. 36

    오~ 공감이 확 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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