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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쎄요, 일반 소설에서 사용되는 건 이상하다 느끼지 않으시데 장르 소설계에서 그런 걸 느끼는 거라면 거기서 깨진 느낌은 소설은 곧 '환상'이라는 생각이 깨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표현이 현실 반영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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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현실성을 더 느끼게 하기 위해서 실제 학교 이름이나 지명, 실존인물등을 언급하는 편인데
이게 몰입도를 떨어뜨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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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봐도 중세풍의 판타지인데 거기에서 현실의 브랜드 (예:나이키, 코카콜라) 같은 요소들이 나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야 뭐, 별로 보고 싶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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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이나 퓨전이면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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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날 중세풍 판타지 보다가 처음으로 월야환담 봤을 때 느꼈던 겁니다. 지금은 뭐, 별로 이상하다고는 안느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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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판타지나 무협에 현실에 있는 브랜드나 상품같은게 나오면.. 그냥 접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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