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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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안
- 14.08.09 04: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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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김정안
- 14.08.09 04: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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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09 04:3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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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사탕선물
- 14.08.09 04: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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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사탕선물
- 14.08.09 04:1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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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09 04: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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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
- 14.08.09 04: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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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09 04:5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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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레팡
- 14.08.09 05:0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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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09 05:1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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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호모나랜스
- 14.08.09 05:3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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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08.09 05:4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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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icano
- 14.08.09 08:56
- No. 13
한때 글을 쓰면서 '아, 이정도의 글이면 만족하다!'라고 생각했는데, 한참 뒤에 그 글을 다시 읽을때 밀려오는 짜증과 민망함과 부끄러움이란.... 그러면서 느낀점은 '내가 그만큼 성장했구나!'라는 것입니다.
저도 글을 쓸 때 다른 작가의 글을 보게 되면 그 작가의 필력에 따라가게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보지 않는것도 문제가 있더라고요. 어떤 작가분은 이런 장면을 이렇게 표현하고, 어떤 작가분은 이런 장면을 또 저렇게 표현한다든지, 그런 부분이 눈에 가끔 뜨일때가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제가 생각치도 못한 한 문장이나 단어부분이-정말 사소한거라도-좋다고 생각되는 것도 참 많지요. 나중에 볼때는 후회도 되요. '난 왜 이런걸 생각하지 못했지?'라고요.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게 정말 답인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
- Lv.66 낙운
- 14.08.09 09:07
- No. 14
저 역시 항상 글을 쓰면서 한계를 느낍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가끔 지나가는 마음씨 착한 분이 잘쓰시네요. 라는 말을 해주시면
가슴의 독처럼 받아들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에게 만족이란 있을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걸 느끼기에 더욱 노력하는 법이죠.
필력이 늘고 줄고. 이런 것들이 눈에 잘 띄지 않기에 그런 면도 있습니다.
가끔 자기만족형 작가가 있지요.
출판을 하거나 유료연재를 하다 어느 정도 인기를 맛보고는
스스로의 글을 만취해서 더이상 노력을 하지 않는 작가들.
굳이 이쪽이 아니더라도 연예계. 만화계. 패션업.
어디에도 그런 유형의 사람이 있지요.
아....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의심하지 마세요. 인내심을 가지세요.
많은 책을 읽었다면 언젠가 글을 쓸때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많은 습작을 가지고 계시다면 나중에 그것이 보물상자처럼 여겨지실 때가 있을 겁니다.
난 왜 필력이 늘지 않을까. 난 왜 팍! 하는 스토리가 떠오르지 않지?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글을 씁니다.
.....라면서 항상 제 자신에게 말을 합니다만.
국영수 위주로 공부. 라는 말이 왜 떠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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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BlackWha..
- 14.08.09 10:34
- No. 15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