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0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06 23:24
    No.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27
    No. 2

    해당 문장에 대해서는 사회 보편적인 시선이 그렇다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소설, 드라마, 영화, 만화등은 '교훈받을게 별로 없는 것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들이라고. 시간 낭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단순히 '여가활동을 위한 여가활동'일 뿐이라고요.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해당 작가들이 현실에서도 너무 쉽게 과장된 말을 하고, 그 내용조차도 교훈받을게 없을 만큼 과장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06 23:29
    No. 3

    그럼 스스로 그 틀을 깨세요. 그 틀에 왜 들어갈려고 합니까.
    사회 보편적인 시선이 그렇다는 말도 솔직히 처음 듣습니다. 문학이란 것은 중국에서만 보더라도 무려 2000년을 이어 왔습니다. 세계적으로 보자면 3000년이 훨씬 넘은 사고할줄 아는 인간의 취미활동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교훈받을게 별로 없는 것들이란 말로 단순화 될 내용입니까.

    오락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삶에 여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 오락을 가볍게 생각하지마세요. 창작도, 독서도, 또 하나의 오락일뿐입니다.
    작가들이 과장된 말을 하고, 교훈받을게 없다면 반대로 행동하세요. 모든 작가들을 그렇게 싸잡지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6 23:30
    No. 4

    사회 보편적인 시선이나 대다수라는 말에 별로 공감이 안 되네요;; 저런걸 조사한 자료가 있었을거 같지도 않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30
    No. 5

    물론 해당 본문에서 말씀하신 바는 옳습니다. 그래서 추천도 해 뒀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최근 많은 작가들에게 보이는 시류입니다. 그것을 '누구누구가 그렇다' 고 말할 순 없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고, 요즘 많은 작가들이 현실에서조차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06 23:32
    No. 6

    제 눈에는 그 많은 작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일뿐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것이 내눈에 보여도 반면교사로 삼을 뿐입니다. 그 일부를 보고 전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댓글분을 보고 [모든 작가는 저렇게 생각한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독자들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가지 않을테니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순간 저는 독자들을 배신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33
    No. 7

    그럼 예카미엘님은 제가 지적한 '그런 류의 작가'가 아닌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열을 올려 변호하고 저를 힐난할 이유도 없습니다.
    예카미엘님은 전혀 그런 분이 아니시란 얘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06 23:37
    No. 8

    그런 류의 작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그런 표현을 삼가해주세요
    최소한 '몇몇 일부 작가'라고 표현해 주시던지, 아니면 그 일부에게 쪽지를 보내시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06 23:35
    No. 9

    보편성의 권위를 빌리는 것은 주장의 신뢰도가 부족한 경우에는 독이 됩니다. 올바른 근거나 혹은 요즘 작가들의 경향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없다면 '최근 많은 작가들이' 혹은 '보편적인 인식'이라는 등 자신의 견해를 확대하는 것 역시 왜곡이 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8.06 23:32
    No. 10

    사회 보편적인 시선이 그렇다고 설명하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내용들은 '교훈받을게 별로 없는 것들'로 인식되고 초중고교생들은 이런 것을 교육받는 것인가요?

    과연 소설, 드라마, 영화, 만화가 시간 낭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겪으셨는지부터가 의문스럽군요..

    말꼬투리를 잡는 것 같이 여겨지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말씀을 하시면 하실수록 일부 작가들만으로 전체 작가를 평가하려 하신다는 생각만 굳어지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8.06 23:32
    No. 11

    누군가에게 현재 무엇이 보편적이다 라면서 그것을 정의하려면 기본적으로 그에 대한 통계를 제시하시고 말씀해주세요. 어떤 것을 보고 현재 미디어매채들이 사람들에게 교훈이 받을게 거의 없는 그리고 단지 재미로만 보는 거라고 도대체 대다수의 누가 그러는지 모르지만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불만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하세요.
    전에 게시판에 불란을 일으키던 분이 있었죠. 그분도 자기 잣대로 일반화를 해서 한담의 다른이들에게 자신의 논리를 강요했죠. 지금 본인도 그렇게 하고 계시지 않는거라고 100%확신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36
    No. 12

    해당 의견에 대해서 제가 직접 조사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제가 말하는 시류라는 것도 최근의 흐름입니다.
    교과서에 실린 글들은 근현대에 쓰여진 글들이고, 현대에 나오는 많은 글들은 사실 제가 예로 든 독자분들의 말이 맞는것도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06 23:38
    No. 13

    표현이 안되면 그냥 꺼내질 마시죠.
    니말도 내말도 다 맞네, 하는 에매한 태도도 뭘 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유라도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6 23:38
    No. 14

    최근의 흐름이라고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시는데 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명확한 근거도 없이 그냥 시류다라고만 하시면 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41
    No. 15

    당작 자기 부모님한테 물어보셔도 최근 출판되는 소설이나 유통되고 있는 드라마 작가들의 허언적 기질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십니다.
    저희 부모님도 실제로 '그런 말도 안되는 글을 읽을바에 뉴스를 보라'고 하시기도 하고요.
    자기계발서를 비롯해서 많은 글들이 상당히 허언적이고 허황돼 있다는 건 사오십대 어르신들은 많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6 23:42
    No. 16

    저희 부모님은 공감하지 않으시던데요;; 결국 구체적인 근거는 Bibleray의 부모님 밖에 없으신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06 23:40
    No. 17

    그 말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대중들의 소비경향이 갈수록 단순하고 자극적인 것에 치중되고 있기에 드라마나 영화 등도 그것에 따라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그 이면에는 순수하게 문학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작가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8.06 23:41
    No. 18

    그 최근의 흐름이란 것은 Bibleray 님 독자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얘기하시듯이 직접 조사하신 결과가 있으시거나, 아니면 조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 공신력이 있는 기사나 자료를 들고 오시는 것부터가 주장에 전제가 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은 소설, 드라마, 영화, 만화 같은 것이라도 스스로 무언가 깨닫는다면 교훈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 주변의 시류이고 보편화된 모습입니다. 제가 단순히 이렇게 말한다면 Bibleray 님께서 납득하시겠습니까?

    이것 자체가 본인이 말씀하셨던 허언증과 연관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으시는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45
    No. 19

    제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것이 허언이라고 받아들이긴 어렵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하고만 만나지도 않고, 그런쪽을 좋아하는 분들하고도 만나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한테 들은 얘기니 이쪽 세계와는 어느정도 괴리가 있겠죠.
    하지만 그분들이 그런 말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저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6 23:47
    No. 20

    그렇다면 "'Bibleray'님 주변에선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 "까지가 맞는 표현이겠죠. 그게 시류니 보편적인 시선이니 이런건 말도 안되는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49
    No. 21

    시류라는 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말하는 거에요.
    장르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까,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까?
    당장 학교나 교회를 가더라도 읽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8.06 23:51
    No. 22

    사람들은 소설, 드라마, 영화, 만화등은 '교훈받을게 별로 없는 것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들이라고. 시간 낭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
    지금 문제가 되는건 '대다수'인데 장르소설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8.06 23:44
    No. 23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Bibleray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타인에게 말할때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서 말씀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Bibleray님께서 그런 분들을 많이 봐왔고 피부로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타인, 그것도 불특정 다수를 대할때는 그에 다른 증거자료가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회사의 결과보고서나 대학의 레포트를 작성할때조차 근거자료와 출처를 밝히는데 아무런 증거업이 그저 자신이 이렇게 느끼고 그게 시류다. 이러면 그 누가 그 말을 믿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자신의 논리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06 23:48
    No. 24

    제가 무슨 권위있는 언론기관의 기자도 아니고, 그런걸 제시하지 않으면 말이 안된다는것 부터가 황당한 얘깁니다.
    사실만 얘기해 달라고 한 말이 왜 이렇게 자료를 수집해 와야 하는 얘기가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06 23:52
    No. 25

    그럼 당신 말에 신빙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8.06 23:54
    No. 26

    마치 코끼리를 만지고 코끼리는 길다고 하는 장님을 뵙는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어떠한 공신력있는 기사나 자료도 없이 본인의 체험을 기반으로 한 주장이라...
    아프리카에서 평야만 보고 자란 사람에게 산이란 개념을 이해시키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절대적으로 옳다, 라는 전제 하에서만 성립되는 이야기로군요.
    시류라는 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말하는 거에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Bibleray 님의 주변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분들이 보편적인 시류를 판단하실 수 있는 권위있는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보편적인 시류라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8.07 00:05
    No. 27

    객관적이 데이터도 없이 밑에 글을 쓰셨다는 것에 제가 오히려 더 황당합니다. 왜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06 23:27
    No. 28

    얼마전에도, 제가 지적한 바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06 23:35
    No. 29

    괜한 소리를 꺼내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분란이나 만드는 꼴이니까요. 잘 써지지 않는 글로는 특히 할 필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彩月
    작성일
    14.08.06 23:52
    No. 30

    biibleray님의 경우는 경험적 통계자료와 보편적 통계자료의 차이점부터 명확하게 깨닫는게 좋을듯하네요. 극히 한정적인 경험적 통계자료로써 보편적 통계를 낸다는것은 마치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면서 코끼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표현하는것과 마찬가지라는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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