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8.03 17:16
    No. 1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지능이 낮은 생물의 경우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흥분해 마구 공격하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죠. 그리고 만약 그 움직이는 물체가 자신을 향해 공격을 해온다면 당연히 공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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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1 후르뎅
    작성일
    14.08.03 17:17
    No. 2

    개가 평소에는 얌전하다가도 움직이거나 도망가는 물체를 보면 갑자기 공격하는 것처럼 말이죠? 일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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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03 17:19
    No. 3

    음, 시대배경이랑 겹쳐서 생각해보면 되요.
    그리고 인간 대 인간으로 봐도 무방하구요.
    과거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이 전쟁을 벌여야했을까요, 영토때문이에요
    그렇다면 그 영토를 왜 필요로 했느냐. 식량때문에요
    지금처럼 직업이 세분화되지않았고, 1차경제가 최우선이자, 최대직업이었기때문에
    땅이란 개념은 무엇보다 중요했죠. 그게 곧 권력이 됐구요.
    게다가 1차경제를 제하고 나면 그 후로 가장 많은 인구를 직업에 종사할수 있는 분야가
    바로 군대였어요.

    정리해보죠.
    농업의 중요성 -> 땅의 재평가 -> 영토확장 -> 1차산업에 집중투자 -> 남는 인력은 국가 또는 영주에 귀속 -> 군대를 먹여살려야함 -> 농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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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03 17:20
    No. 4

    마족이 그냥 대놓고 치는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목적은 있습니다.
    [세계 정복]에요. 그걸 바꿔말하면 영토의 확장이 주요 목적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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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03 17:34
    No. 5

    몇몇 인간은 왜 동물들을,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괴롭힐까요, 먹을 것도 아닌데.
    그저 이성적 제어가 약하면 공격적, 폭력적 본능이 날뛴다고 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후르뎅
    작성일
    14.08.03 17:41
    No. 6

    동물과 몬스터의 차이인가요? 이성이 없지만 이유없이 공격하지 않는 동물과 오히려 인간과 비슷해서 이유없이 공격하는 몬스터. 그럼 엔띠님의 세계관에서는 몬스터가 이성이 있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03 17:54
    No. 7

    하... 클릭 실수로 다 날아가버렸다... 다시 써야지.

    일단 동물과 몬스터를 구분하시려는 것부터 지적해드리겠습니다.
    Monster는 아래부터 '괴물'로 칭하겠습니다.
    괴이할 괴, 만물 물. 해서 괴이한 생물, 혹은 괴이한 동물입니다.
    잡초와 비슷합니다. 섞일 잡, 풀 초. 섞인 풀.
    듣보잡 아시겠죠? 듣도 보도 못한 잡놈. 그렇다고 이 놈이라는 분이 이름이나 정체, 신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저 '내'가 모를 뿐.

    식물 백과사전 들고 있는 식물학자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 잡초라는 것은 없습니다.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
    보통 ufo라고 하면 외계의 원반접시를 상상하는데, 허락 안 받고 국가 영공 비행하면 모조리 ufo로 부릅니다. 나중에 통신되어 신상 파악되면 그때서야 ufo라는 이름을 뗍니다.

    동물과 괴물의 차이요? 없습니다. 동물도 이성 없이 이유 없이 공격합니다. 소설 속 괴물도 이유가 없이 공격 안 하기도 합니다.

    괴물은 그냥 괴이하게 생긴 동물입니다.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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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사하(娑霞)
    작성일
    14.08.03 17:41
    No. 8

    D&D 클래식에서도 몬스터를 만나면 반응 굴림을 했었죠. 몬스터라고 무조건 공격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냥 스쳐지나기도 하는 경우가 있죠. 공격을 하는 것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겠죠.
    언데드라면 살아있는 생물 전체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다라는 설정이 많은 것 같고, 동물형 몬스터라면 먹이감으로 생각해서, 아님 자신의 영역에 대한 침입자로 간주해서. 인간형 몬스터라면 산적질의 일환으로(가끔 가다 수호전처럼 인간고기 속의 만두도 만들고) 공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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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03 17:47
    No. 9

    멧돼지가 사람을 습격하는 것처럼 생계형인 겸 공격성이 있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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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8.03 17:51
    No. 10

    음..... 여러가지 하기엔 그렇지만 생물체는 자신과 다른 종의 생물을 보게 되면 본능적으로 다른 것에 대한 경계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테면 길이 들지 않은 야생동물이 사람을 경계하고, 사람이 가까이 가면 공격을 하듯이요.

    몬스터가 인간을 공격하는건 2가지 성향으로 볼 수 있는데, 위에 예를 든 것처럼 최초의 경계심을 가지고 이후에 영역을 침범하거나 혹은 위협을 느낄 행동을 했을 경우에 생존본능을 위해서 공격을 하는 경우. 그리고 인간을 포식할 개체, 즉 먹이로 인식했을 경우죠.

    그리고 개중 설정에 따라서는 고블린이나 오크가 사람을 잡아다가 노예로 부리거나 기술을 빼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이건 인간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니 지성을 가진 생물체로서 가질 수 있는 행동양식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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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델몬트포도
    작성일
    14.08.03 18:09
    No. 11

    이건 일반론인데 모든 생물은 자신과는 다른 '기운'을 느끼면 견제를 한다 하던데... 뭐 가령 살기 라던가 잡아먹는 상대와 잡아먹히는 상대는 그걸 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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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8.03 18:13
    No. 12

    게임에서도 선공형이 있고 비선공형이 있죠. 선공형에 해당하는 놈들은 본능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을 띈다고 보면 됩니다. 눈앞에 알짱거리는 걸 다 적으로 여기는 그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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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8.03 18:21
    No. 13

    어디까지나 한 예겠지만, 인간사회에서 위험한 육식동물이 도심을 돌아다닌다 치면 어떨까요? 설령 그 육식동물이 딱히 인간을 공격하는게 아니더라도 포획 내지는 사살 시도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가급적 포획방향으로 가는 거 같지만, 포획이란 원래 사살보다 힘든 작업이니 옛날 같았으면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었겠지요. 그리고 현대사회에서도 그런 육식동물이 이리저리 도망쳐다니며 포획이 힘들다 싶으면 사살명령이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 감각에 어느 정도라도 공감할 수 있다면 그 입장을 뒤집어서 동물과 인간이라고 쳐보면 되겠습니다. 일정 영역을 가지는 짐승이나 몬스터에게 자기 영역에 들어와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들어온다면 경계하고, 해를 입기 전에 제압하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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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03 19:46
    No. 14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일단 종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모종의 적계심과 반감에 우러나올 수도 있고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이유로 그럴수도 있고요.
    확실히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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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8.03 20:25
    No. 15

    그냥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할수도 있고, 생명의 위협을 가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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