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다이슈
작성
18.05.14 12:41
조회
387

제목 그대로입니다.

전 전업작가로 먹고 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1년안에 꼭 이루고 싶다는 열망으로,

미미하게 올라가는 조회수와 선작에도 불구 오늘도 글을 씁니다.

하루하루 제 자신이 봐도 만족스러운 글이 써내려갈쯤이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러한데,

다른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시는지 궁금해서 써봤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14 13:49
    No. 1

    꿈: 히트치고 잘 살고 싶습니다.
    큰 목표: 글로 먹고 살고 싶습니다.
    목표: 이번 작을 300화까지 잘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작은 목표: 오늘 1화를 쓰고 예약 분을 탈고하고 싶습니다.
    희망: 선작과 유입수가 늘어 유료 각을 제고 싶습니다.

    빨리 2화 뽑아내는 작가 되고 싶습니다. 너무 머리 회전이 느립니다.
    한 질 끝내고, 다음 질 시작하고 싶습니다.
    작가는 마라톤이지. 단거리 질주가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생각들 하며 삽니다.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48 바람벽
    작성일
    18.05.14 16:35
    No. 2

    저는 전업은 아니지만, 읽다보니 쓰고 싶더군요.
    조급하지 않고, 내가 주체가 되어야지 글이 주체가 되면 글 쓰는게 힘들어지지 않을 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바랑새
    작성일
    18.05.14 16:38
    No. 3

    저는 독자들에게 매세지를 전하는 소설을 쓰고 싶어서 글쓰는걸 시작했습니다.

    킬링타임 소설이 요즘 태반으로 나오면서 제가 쓰는 소설이 그만큼 귀할거라고 생각 이들었거든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화혈비아
    작성일
    18.05.14 17:51
    No. 4

    저는 원래 무협 마니아여서 무협쪽을 써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현실은 좀비 히어로물을 쓰고 있어요.

    이번 글을 끝까지 잘 연재해서 마무리하고, 나중에 그 언젠가 무협소설을 쓰고 싶은 작은 바람이 있네요.

    물론 하토키님 말씀처럼, 저도 전업작가로 살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연재하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닦아가며, 몇 년 안에는 전업 작가가 되서, 무협소설을 쓰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8 다이슈
    작성일
    18.05.14 17:54
    No. 5

    그렇군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각자 비슷한 목표와 꿈을 빈 여백에 담고 있는거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님들 글 읽어보겠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바람벽
    작성일
    18.05.14 17:56
    No. 6

    전업작가 하실거면, 저도 초보지만.
    헌터, 먼치킨, 환생, 회귀, 게임. 이런거 테마중에
    짬뽕으로 쓰셔야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바람벽
    작성일
    18.05.14 17:57
    No. 7

    연예인도 포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20도
    작성일
    18.05.14 17:59
    No. 8

    글자수보다 많은 조회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빛소
    작성일
    18.05.14 20:17
    No. 9

    힘내요! 저도 힘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고무림부터
    작성일
    18.05.14 20:29
    No. 10

    우직하게 글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관심이 없거나 욕을 하거나 꾸준히 쓰는게 중요합니다. 인기영작가님은 아실겁니다. 한번 인기영을 검색해서 그분이 예전에 썼던 소설들을 검색해보세요. 선작 20, 30에 과감하게 유료들어가서 두명, 세명봐도 150화까지 써갑니다. 댓글도 없도 정말 힘들텐데요.... 그래서 지금의 인기작가 인기영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댓글에 있는 글인데 마음에 닿아서 올려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5 자글소
    작성일
    18.05.15 07:03
    No. 11

    전 평생 남을, 내 노력으로 만든 보물을

    완성시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간절한 바램은 그 보물이 돈도 되었으면 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8.05.17 03:25
    No. 12

    자기 책이 갖고 싶어서 썼습니다... 만 이북으로 나올 줄 몰랐어요. (종이책이 꿈이었던 사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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