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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책으로는 이름이 다르게 해서 출판하시던데 유료연재는 연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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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피아가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환불이나 정산금 지급 보류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계약서에 저런 조항을 넣었어도 불공정 약관이기 때문에 지킬 의무가 없기 때문이지요.
1. 기본적으로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결제되는 콘텐츠(문피아 경우에는 연재)는 각각이 독립된 제품으로 보기 때문에 환불할 근거가 없습니다.
문피아가 처음에 환불해주겠다고 했는데 문피아가 회사 차원에서 환불해줄 수는 있지만 작가가 이미 받은 돈을 돌려 받아서 독자에게 줄 수는 없습니다.

2. 최근 정산금 보류를 하겠다고 문피아가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디에 썼지만 이것은 명백한 불공정행위입니다.
왜냐하면 문피아는 이미 독자들에게 돈을 받았고 그 돈 중 일부는 당연히 작가에게 지급해야하는 돈입니다.
문피아가 해당 작품의 고료를 법원에 공탁해놓는다면 모르겠지만 회사 측에는 돈을 이미 받았음에도 당연히 줘야할 작가의 인세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소송하면 당연히 문피아가 패소하고 어쩌면 형사고소까지 당할수 있는 사안입니다.
차라리 환불은 문피아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건으로 일부를 환불하는 조치를 취할 수있겠지만 정산금 보류는 불가능합니다.
문피아 저런 조치를 실제로 할 생각이라면 변호사의 자문을 먼저 받아보라는 충고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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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님의 말씀처럼 문피아가 스스로 책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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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문피아가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선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어야 되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수수료 인상은 작가가 문피아를 떠나게 하는 계기가 되겠고요.

지금 문피아는 스스로가 마련한 이미지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자충수죠. 그리고 그 자충수 하나 때문에 수 많은 독자들을 잃고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 네xx나 북xx로 떠나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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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이 끼이면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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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다음화 연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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