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12.06 20:27
    No. 1

    베르세르크를 예전에 수없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덮었죠. 노잼이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한 번 그냥 보자란 생각으로 중반을 넘어가게 되었고, 가츠와 그리피스의 만남을 보면서 계속 보게되었습니다. 현재 가츠에게 너무 과한 갑옷이 둘러지고 너무 보정이 일어나다보니 영 그렇기도 하지만요.
    어쩄든 독자를 끓어들일 무언가가 아니라 그 이야기에 가장 어울리는 프롤로그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베르세르크의 프롤로그는 저한테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그 작품으로서는 나름 최선의 형태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추억을 가진 전사가 중간에 회상 형식으로 과거 이야기가 시작되는건 더 그럼직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89 독자풍뎅이
    작성일
    17.12.06 21:36
    No. 2

    난 겸둥이요정땜시봣어요..재미는진짜못찾앗지만
    잔인함과 겸둥요정보려고본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12.08 03:02
    No. 3

    베르세르크는 52권 내의 '매의 시대'까지가 "프롤로그 급"이라고 작가님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쓰러지는)

    저는 그림쪽을 공부했던 사람이라 탄탄한 묘사력 때문에 홀린듯이 봤었어요. 이야기는 뭐 계속 반복되는 살육, 살해, 그러면서 괴물과 인간이 엉켜 살게 되는 이유를 말하는 편의...
    스토리만 봤을 땐 흥미가 좀 덜한 편이지만, 디테일한 묘사 덕에 재밌게 봤던 수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복날
    작성일
    17.12.14 10:54
    No. 4

    근데 저는 그 선정적이고 잔인한 묘사가 실어요. 걍 시간 때우려보는데 눈살 찌푸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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