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6 voltex
    작성일
    14.07.12 23:29
    No. 1

    정사와 연의는 일단 제외하고(기본으로 하고) 저는 일단 다양한 문화컨텐츠들을 토대로 케릭터들 성격을 부여했습니다. 많이 참조한 것은 중국 이중텐 교수의 삼국지 강의이며, 인물들의 성격은 역사 사료를 통해 중요부분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사견이 많이 반영되었습니다. ㅎ; 그 예로 순욱을 들자면, 순욱이 청류파임에도 환관의 여식을 부인삼고, 또한 조조의 패악한 짓을 눈감았던 이유 등을 재구성했습니다.
    순욱이 왕도를 줄곧 주장했지만 그의 조상을 받들고 실상은 왕도가 아닌 조조처럼 법가를 중시한다고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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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7.12 23:54
    No. 2

    참 죄송하게도...저기 위에 있는 자운전은 말이지요.
    참고서적이 연의뿐....?
    레니가 갠적으로 가진 자료가 없습니다. 정사삼국지 촉서가 있긴 하지만 촉서의 내용은 적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연의를 배경으로 한다! 고 명시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자운전의 기본 바탕 골격은 연의라는 것은 레니가 아는 지식이 연의를 벗어나선 그만큼 적다는 의미지요.

    나머진....인터넷을 뒤적거립니다. 주로 위키백과와 같은 네이버에 떠도는 지식백과들을 참고해서 이 인물, 저 인물에 대해 알아보지요. 그 외에는 계속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여기저기 블로그 같은 곳이나 혹은 지식인에 침투해서 정보를 빼옵니다. 자운전 자체가 "지르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던지라 튼튼한 바탕을 두고 시작하진 않았고요. 그러다보니 항상 그때 그때의 어떤 인물을 등장시킬 때마다 그 인물의 자료들을 살펴보는 식이지요.

    여기에 인물의 성격적인 부분이나 기타 몇가지는 레니의 멋대로 해서 만들어냅니다. 물론 역사나 연의에서 보여준 모습은 레니에게도 어떠한 느낌과 함께 그 인물을 새기게 했을 것이기에 참고는 되겠지요.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레니의 멋대로 아닐까요? 최대한 참고해서 반영한다고 하였지만 그 부분은 사실 참 알기 어려운 대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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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07.12 23:58
    No. 3

    삼국지 시리즈 게임으로다가? ㅋㅋ 농담입니다. 전 삼국지 소설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자료는 없지만, 읽는 건 좋아합니다. 그냥 댓글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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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7.13 10:13
    No. 4

    한번 시도했다가 포기한 분야인데. 제가 삼국지 연의를 4번 정도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를 한번 읽었지요... 그리고 한번써보자! 하고는 시작을 했지만 포기.
    노트의 10분의1정를 쓰고 포기했지요. 알아볼 것들이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결국은 무협으로 장르를 바꿨습니다. 어쨌든 쓰기에는 연의만 몇번 정독하고 써도 될것 같습니다. 알아볼것이 많을 뿐이지 충분히 쓸수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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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14.07.14 03:07
    No. 5

    제가 직접 가지고 있는 책은 만화 삼국지 60권짜리와 자치통감-삼국지, 그리고 세설신어 정도입니다. 그 외로는 파성넷과 인터넷, 그리고 주워들은 지식으로 열심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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