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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여성부 논리라면 남자 등장인물보다 여자 등장인물이 적군요 성차별 아닌가요? 이런 부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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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가르는 가장 유명한 잣대는 그거죠.

"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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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외설... 잘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남주와여주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집어넣고 더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라는 메세지를 전할때 성행위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과 그냥 하였다라고 하는 것의 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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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와 야동의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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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꼴리면 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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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네요. 빼자니 심심하고 넣자니 과하고 글 쓸적에 구색 맞추기 힘이 든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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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 자극을 위한 것이라면 외설.
작품의 진행과 주제, 심리변화, 반전 등등에 꼭 필요한 묘사였다면 예술.
제가 문피아에서 본 건 몇 개 안됩니다만, 그 중에 예술에 속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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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예술과 외설의 차이란
이야기의 흐름이나 묘사등이 적절했다 라고 느끼면 작품에 포함되는 예술.
여기서 이장면이 왜 나오지? 또는 묘사나 상황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외설.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의 차이정도라고 느끼네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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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는 부분이고, 작가 입장에서는 꼭 필요해서 넣은 장면인데 장면 하나를 가지고 그러는 것도 좀... 물론 꼴리게 하는 게 기본목적인 경우는 그걸 눈치채지 못하는 이는 적을 거고, ...비유가 좀 묘합니다만 초딩이 수영복 입은 것에 꼴리는 로리콤 녀석이 있을지 모르니 아예 수영도 시키지 말까 싶습니다. 쓰는 이에게 있어서 표현의 자유는 무쟈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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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묘사가 꼴릿꼴릿하다고해도...
머릿속에 아름답게 그려지면 그것또한 예술이라 생각되네요.
무조건 말초신경이 자극된다고해서 포르노라고만 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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