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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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원스타
- 14.06.27 08: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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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08: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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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아카로니
- 14.06.27 08: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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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08: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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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폐인인댸스
- 14.06.27 08: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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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08: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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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0 폐인인댸스
- 14.06.27 17:2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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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박춘옥
- 14.06.27 09:1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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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09: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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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Nakk
- 14.06.27 09: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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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09: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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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whitebea..
- 14.06.27 09:4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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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10:1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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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존자
- 14.06.27 11:01
- No. 14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굳이 이렇게 금액으로 수치화시켜 작가 아이디와 함께 나열할 이유가 있을까요?
첫째로, 순수 독자 입장에서 '글 써서 이렇게까지 벌어?' 하는 의외의 반감이 생길 수도 있고,
둘째로, '상위권 들이 재밌으니 많이 팔리겠지? 나도 읽어봐야겠다'라는 전제 하에 빈익빈 부익부가 가속화될 수 있으며, 자칫 극히 간접적이지만 상위권 글에 대한 홍보가 될 수도 있겠으며,
셋째로, 하위권 분들 입장에선.. 한 마디로 빈정상할 수 있는 문제라 봅니다.
문피아에서조차 1천만원 진입 한 분 나왔습니다, 2분 나왔습니다, 정도로만 공지하고, 또 그것은 플랫폼 업체 차원에서 꿈을 위해 도전하라는 독려의 의미가 있으니 상관 없겠습니다만..
상위권 작가이신 본인께서 굳이 이렇게, 그것도 정담이 아닌 한담글로 올리실 필요는 없지 않았나라는 우려가 듭니다.
개인적으로 둠스데이 잘 보고 있고, 산호초님의 팬이지만.. 약간은 경솔하셨던 것이 아닐까 노파심에 약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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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11: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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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산호초
- 14.06.27 11:1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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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박춘옥
- 14.06.27 11:5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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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박춘옥
- 14.06.27 11:5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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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Lasmenin..
- 14.06.27 12:0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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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닥
- 14.06.27 12:3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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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7 태란
- 14.06.28 04: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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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9 일유
- 14.06.28 08:4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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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9 취룡
- 14.06.28 10:0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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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4 함수
- 14.06.28 20:1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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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Petratim..
- 14.06.27 13:17
- No. 25
개인적으로는 문피아의 작가들이 얻는 수익은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연재함으로 인해, 거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함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다른 기회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작품을 성공시킨 작가라고 해서 반복적으로 작품의 흥행을 성공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의 수익이 커 보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같은 수익을 얻지 못하는 시기도 오겠죠. 당장 월 수익이 천만원대라 해서 억대 연봉이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공무원과 회사원의 평생 연봉을 비교하듯 작가의 평생 연봉을 계산하면, 과연 평생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굴곡과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고려하면 차라리 회사 생활 하는 것이 맘이 편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이처럼 작가의 수익을 두둔하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 대여점을 싫어하기 때문인 이유도 없지 않습니다. 공생 관계였고, 서로 큰 도움이 된 관계였다는 것은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재주 부리는 곰이 착취당하는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과거의 명성과 실력을 가진 작가 분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간 것도 복귀하지 않는 것도 그와 같은 이유라 생각이 되어 원망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창작의 가치가 훼손되고 폄하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양질의 작품을 발견하는 일은 더더욱 요원해질 겁니다. 작가 분들이 얻는 수익을 질시하기 보다는 더 응원하고, 가치 있는 작품이라면 응당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수없이 많은 작가들이 최저임금도 안되는 수익을 수령하고 있으리라는 사실을, 응원을 필요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 Lv.99 불멸의망치
- 14.06.27 13:2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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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2 흔적남
- 14.06.27 14:0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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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흔적남
- 14.06.27 14:0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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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산호초
- 14.06.27 14:1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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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세월
- 14.06.27 14:49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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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취룡
- 14.06.27 16:29
- No. 31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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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산호초
- 14.06.27 16:41
- No. 32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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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묵의신부
- 14.06.27 17:11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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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8 박춘옥
- 14.06.27 17:55
- No. 34
Commen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