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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소설 고르는 방식은

1. 일단 환빠냄새가 나는건 기피합니다. 웅대한 고구려의 기상! 배달민족의 내려져 온 혼!... 뭐 이러면 아웃입니다.
2. 제목이 눈길을 끌어야 합니다. 죽 나열된 소설중에서도 클릭하고프게 만드는 제목이 있습니다.
3. 처음 읽었을때 흡입력이 있어야 합니다. 문장이 지나치게 짧거나 장황한 설정으로 첫 페이지를 채워버리면 읽기가 주저됩니다.
4. 장르는 잘 안가리는 편이지만 현대물은 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인지라, 제 일상과 너무 비교되면 괴리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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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1. 장르는 어느 장르나 독자가 있는만큼 큰 의미없음
2. 제목과 썸네일 = 1화 조회수
3. 1,2화의 내용 = 선작수
4. 조회수 대비 추천수 = 재미
5. 연독률 = 긴 호흡으로도 재미있는가
6. 댓글 수 = 독자분들의 충성도 (애착)

라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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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큰 영향을 차지합니다
판타지, 무협 장르가 문피아에서는 강세고 미스터리, 호러, 로멘스 등의 장르가 약새죠 하지만 글이 재미만 있다면 조회수는 상대적으로 낮을 지언정 안정적인 선작관리가 가능하니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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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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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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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좋으면 모든 일이 안생겨요.
클릭 자체가 안일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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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재미 있으면 다 씹어먹지만, 시간이 더 오래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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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잘 안나오는 작품을 제목만 바꾸니 급격히 조회수가 올라간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내 다시 조회수는 제자리.
제목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만, 그걸 이어줄 스토리가 없으면 의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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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가장 일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최우선적으로 제목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되니까요.
선작이나, 연독의 문제는 그 후의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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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인가 유추해서 선택하고,
몇 편 읽어보고 계속 읽을지 선택하죠.
그리고 계속 읽으면서 완전히 결정하죠.
그래서 제목과 초반이 가장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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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무관, 제목은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소설 전체의 의미를 담아서 짧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제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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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보고 읽을지말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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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한 장르만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선 게임판타지를 내려 까는 사람도 있고, 로맨스를 보는 사람 중에서 판타지를 유치하다는 사람도 있지요. 제가 볼 때는 모든 장르를 다 좋아하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르를 따지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날 로맨스가 보고 싶다 하면 로맨스 작품만 쭉~ 뜨도록 해놓고 끌리는 제목, 끌리는 소개글, 그리고 이 작가의 연재 주기와 몇 작품을 동시에 쓰고 있는가를 봅니다.
마지막 두 개는 이 작가가 이 작품을 빠른 시일 안에 끝까지 쓸 것인가를 저 나름 추측하는 것입니다. 연재 주기가 일정하면 빠르게 나아갈 것이며, 한 작품만 쓰고 있다면 다른 작품을 시작해서 본 작품을 놓아버릴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지요.

아마도 친구 분이 말씀하신 건,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에 철벽성문님의 캐릭터 구성, 대사, 어느 요소 등이 들어간 걸 좋아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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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제목 ...클릭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두자면 전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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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이라고 봅니다.
장르가 글의 분위기와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제목은 장르를 제외하고 봤을 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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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이름난 사람이면 자주 가지만 처음 가는 곳이면 괜찮은 간판 보고서 음식점 들어 가듯이 저도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갔는데 음식 맛이 좋아야 다음에도 다시 찾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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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읽기꺼려져서 안읽다가 나중에서야 재미잇는걸 알게된 경우도 잇죠. 근데 정말 안끌리는 제목은 베스트 1위에 올라도 읽기가 싫은느낌.... 결국읽고 재미잇는걸 인정하지만.. 제목에서 접근성이 좋아야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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