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4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6.25 15:17
    No. 1

    와~! 독창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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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6.25 15:18
    No. 2

    님이 믿는 것은 '유일신'이 아닙니다.
    그런건 범신론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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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4.06.25 15:40
    No. 3

    귀신의 존재는 믿습니다. 어릴 땐 기독교도였기에 신을 믿었었는데, 요즘엔 불교나 기독교나 일맥상통하는 게 보여서, 혹시 신 자체는 하나인데, 개념 자체가 언어처럼 분리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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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7 설백(雪白)
    작성일
    14.06.25 18:00
    No. 4

    저도 그런 생각을 해보고는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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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미루하니
    작성일
    14.06.25 15:40
    No. 5

    이미 고타마 싯다르타가 말하고 갔어요
    최초의 폭팔 -> 최초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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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불난개
    작성일
    14.06.25 15:45
    No. 6

    저는 '초월적 존재'로써의 신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귀신은 믿습니다. 만약 신이 있다 치더라도, 그들은 '고등한 외계생명체' 정도로 생각할 수는 있어도 모든 것을 만들어냈으며 전지전능한 신은 없다고 봅니다. 확실히 신이 일으킨 수많은 기적, 우리는 설명할 수 없지만 우주는 넓고, 우리보다 고등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그럼으로써 만약 반드시 신을 믿어야 한다면, 저는 빅뱅이 일어났을 당시, 바로 그 폭발을 신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실상 그 폭발이 모든 것을 '창조'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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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25 15:48
    No. 7

    유일신을 믿진 않습니다.. 만일 신이 있다면 한분만(매너 존대) 존재한다는게 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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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4.06.25 15:49
    No. 8

    저랑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도교의ㅈ사상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을 단죄하고 간섭하는 신의 존재는 믿지 않는 편입니다.
    신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을 형성하고 움직이는 "진리"
    그것이 신의 존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이 의지를 갖고 진리를 뒤엎고 방해하거나 도와주는 일은 없다...
    라고 전 생각하고 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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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5 15:51
    No. 9

    저는 종교적 신을 믿지않습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낸것이고 신이 인간에 속한다고 생각하고요 초월적 존재로서의 신은 존재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전지전능이 아닌 그저 존재만 하는 추상적인 개념 에 가까운 게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되 간섭하지 않는 것 그게 제가생각하는 신입니다 그리고 저도 귀신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강력하고 무서운 개념이아니라 그저 잠깐 남아있는 사념체 같은걸로 생각됩니다 막말로 인간이 죽어서 퇴화는 못할망정 더쎄진다는게 말이됩니까 고로 귀신을 무서워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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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25 15:53
    No. 10

    제 주인공이 신성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신을 믿는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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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6.25 15:54
    No. 11

    어디에든 계시는 위대하신 스파게티 괴물느님을 믿사옵나이다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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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6.25 16:23
    No. 12

    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성서들의 원본은 모르겠지만, 자기들 맛대로 해석한 성서를 보면 믿기지 않지요.
    신적인 무언가는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과라 그런지 몇억년 전의 생명체를 설명하는 말이 없더군요.
    너무 모순의 구멍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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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nainball
    작성일
    14.06.25 16:25
    No. 13

    Carol of the old ones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피치베릴
    작성일
    14.06.25 16:28
    No. 14

    저는 신이나 종교같은건... 제 생각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삼인성호 정도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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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5 16:35
    No. 15

    믿지도 않고, 종교에 심취한 분들은 좀 꺼려집니다, 제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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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14.06.25 16:47
    No. 16

    완전한 의미에서의 신이란 없겟죠. 상대적인 개념은 있겠지만요. 예를 들어 개미의 입장에서 우리 인간을 보았을때는 신이죠.. 어떻게 가늠할수조차 없는 신일겁니다. 개미의 인식을 아득히 벗어나는 게 사람일테니깐요.
    만약 우리가 생각 할수도 그 인식의 범위초차 해아릴수도 없는 생명체 또는 문명 그 이상을 이룬 존재가 있다면 우리게는 신으로 느껴지겠죠. 단순히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라면 질문자게가 웃기는거구요. 그런데 우리가 봤을땐 마땅히 신이라고 보여지는 존재 보다 더한 존재가 없으리라고는 장담할수없죠.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없다고 할수없죠. 100년 전만해도 지금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상상도 못했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14.06.25 16:49
    No. 17

    간혹 성서 의 신을 애기하는데 기독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성경은 현존하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 최고라것이 작품의 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6.25 17:50
    No. 18

    죄송하시면 쓰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종교적 논란이 있을 만한 댓글이나 게시물은 항상 분란만 생깁니다.
    분명 이곳 문피아에도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분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불쾌하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4.06.25 17:00
    No. 19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1.신은 없다.
    2.신은 있지만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3.신은 있지만 악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불행을 즐긴다.
    대충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신의 존재유무와 관계없이 안 믿습니다.
    그리고 여타 종교에서 자기들 입맛대로 만들어 놓은 신은 말할 필요도 없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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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14.06.25 17:29
    No. 20
  • 작성자
    Lv.15 tasd1245
    작성일
    14.06.25 17:29
    No. 21

    개인적인 생각으로,
    1. 신은 하나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방식으로 믿어지고 있다.

    (ex. 현대 종교들도 뿌리가 같은 종교, 파생된 종교등이 있고 어떻게든 서로 연관이 되어있다.)

    2. 신은 존재하지만 그 스스로가 자신이 만든 룰에 묶여 인간의 삶에 개입하지 못한다. 인간이 무엇을 하든 결국 신에 의해 만들어진 질서에, 순리대로 한 결과가 만들어질 뿐이다. 인간이 무엇을 하든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신의 개입이 없더라도 결국 그 결과는 반드시 인간에게 되돌아온다.

    (ex. 신이 인간을 만들었고 스스로 세상이 흘러가고 유지되게할 질서를 만들었다. 이건 변해서도 수정되서도 안되는 절대적 룰이기 떄문에 신은 단지 인간을 관찰할 뿐이다. 신은 존재하지만 인간의 삶에 개입하지 않는다.)

    3. 인간의 일은 인간들만이 풀어나가야 하기 떄문에 신은 존재만 할 뿐 직접 움직이지 않는다.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다. 신에게만 사사껀껀 의지하려 한다면 인간의 존재자체가 무의미하다.

    (ex. 사건사고, 분쟁, 전쟁등 인간의 일(지구)들은 우주전체로 볼때는 먼지 한톨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도 못하다. 바다에서 파도가 여러번 생기다가 곧장 사라지는 것 처럼 신 입장에서 볼때는 사사로운 일이기 때문에 끼어들 이유가 없다.)

    4. 종교는 인간에 의해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어떻게 생각하든 괜찮다고 봅니다. 판단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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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6.25 17:51
    No. 22

    신이 없다고 믿는 것보다, 있다고 믿는 편이 행복하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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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彩月
    작성일
    14.06.25 17:55
    No. 23

    전 신을 믿지 않지만, 있어도 괜찮겠단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할수있다는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거든요.^^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6.25 18:01
    No. 24

    안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6.25 18:07
    No. 25

    음, '신'에대한 이야기인데 종교로 받아들여젔는지 종교관련 이야기로 신고먹었네요...
    넓게 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세계관)으로 볼 수도 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25 18:37
    No. 26

    전 신따윈 믿지 않습나다. 다만 '귀신'의 존재는 믿죠 ㅎㄷㄷ...
    믿을 건 오직 제 자신뿐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궁극적으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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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6.25 19:25
    No. 27

    신을 믿지는않습니다 그리고 빅뱅이 무슨 신의파편이라니 신기한 생각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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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4.06.25 19:43
    No. 28

    저는 불가지론자의 입장을 취하겠습니다. 모릅니다. 모르는 대상에 대해 있다 없다를 말하기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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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6.25 19:52
    No. 29

    과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른다' 라고 말하지 '없다'라고는 말하지 않죠.
    아직 우리 인류는 너무나 모르는게 많습니다. 지구의 바다조차 아직 70%이상 모르고
    우주의 구성물질도 고작 5% 정도 밖에 밝혀 내지 못했죠.
    우리 앞에 존재하는 것조차 재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밝혀내지 못했는데
    하물며 보이지 않는 '신'이라니...

    누군가 위에서 판타지 소설이라 말한 성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可憎)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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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4.06.25 20:05
    No. 30

    저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사실 있다고 해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은 우리들의 상상 속에 있을 때에만 완벽한 존재가 되니까요.
    막상 그가 입을 열면 누군가는 그의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그가 말을 하면 혹자는 그가 너무 어렵게 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혹자는 그가 너무 수준낮은 단어를 쓴다고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혹시 산타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어렸을 때 한 번쯤 믿어본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산타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걸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반드시 산타가 없다고만 볼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자 우선 산타는 어떤 사람인가요?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사람이죠.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그는 자기 역할을 훌륭히 해냅니다.
    선물을 들 팔도, 이 집 저 집 뛰어다닐 다리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가 할 일을 대신 해주니까요.

    어쩌면 신은 이 산타와 비슷한 방식으로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신은 믿지 않지만 종교는 믿습니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증명할 수 없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신이 있다고 믿는 마음이
    아주 작은 변화라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만은
    쉽게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악전고투
    작성일
    14.06.25 21:09
    No. 31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커녕 간접적으로 추정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신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물론 그건 현 인류까지의 시점일 뿐이고 앞으로의 인류의 시점일 뿐 이므로, 존재의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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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6.25 21:24
    No. 32

    증거 없이 증명될 수 있는 것은 똑같이 증거 없이도 부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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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무명박
    작성일
    14.06.25 21:34
    No. 33

    신을 먼저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일단 쉬운대로 자신의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불교에서의 고승들이 자주하는 말 중에 불생불멸(不生不滅)이 있는데 성철스님의 책에도 영혼은 존재하고 있으며 이 영혼은 태어남도 없고 멸함도 없다고 설명합니다.

    즉 인간의 몸을 받고 태어나고 또 수명이 다하면 죽기도 하지만 영혼은 원래 영혼이어서 태어났다는 현상 죽었다는 현상만 있을 뿐이지 영혼이 태어나거나 죽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죠.

    나도 이곳에서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여러분들이 소설을 연이어서 최고로 죽을 때 까지 장편소설로 쓴다면 만권을 쓸 수 있을까요?

    물론 숨 쉬듯이 쓴다면 만권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만권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들이 계속 만권 내내 등장하면서 모든 인물들의 묘사나 상태나 증언이나 설명이나 예언들에서 아무런 오류가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즉, 앞 부분에서 설명했던 등장인물의 각종 묘사들이 중간에 띄엄띄엄 나올 때도 일치하고 만권이 끝날 때까지도 일치 하는데 이러한 캐릭터가 수 십만명 이상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러한 스토리에 오류가 없는 작품이 바로 2,500년 전에 석가모니가 설법한 팔만사천 불경입니다. 그 이후에 가짜 불경들이 만들어져 나오기도 했지만 최소한 해인사의 팔만사천 경전은 위작들이 아니고 모두 역대 고승들이 인가하여 오류가 없다고 판명된 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천년이 지나는 동안 초초초 슈퍼 컴퓨터가 개발이 되어도 그렇게 하나의 오류도 나오지 않을 스토리는 인간들이 개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불교는 다른 말로 불법(佛法)이라고도 하는데 왜 법이라고 했는지에 대해서 화두삼아 궁구해 보면 한가지 결론에 도달합니다.

    불생불멸의 영혼이 지켜야 하는 우주의 법. 그리고 그러한 영혼이 이 우주의 이곳 저곳을 각각 다른 몸으로 받고 태어나 자라면서 다시 죽는 과정 속에 지적 생명체로 있는 한 지켜야 할 우주의 법을 지구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설법하는 임무를 받고 온 자가 석가모니라는 결론입니다.

    인가된 불경 내용을 보면 거기에는 무슨 신(神) 무슨 신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들이 등장합니다. 그러한 모든 신들도 다 그 불법을 배우려고 석가모니에게 와서 설법을 듣습니다.

    석가모니는 우주의 근원적인 창조주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석가모니 보다 더 대단한 존재가 있음을 불경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구약의 신과 근원적인 창조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예수는 근원적인 창조주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음을 금강경에서 예언적으로 설명하는데 석가모니 입멸 후 500년이 지나면 가장 선(善)한 자가 나타나 금강경 네 구절만 들어도 깨닫게 된다고 금강경에 쓰여 있습니다. 그 500년 후가 정확히 예수가 나온 때입니다.

    실존 역사적 인물 중에서 예수 보다 더 선한 존재는 없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을 것입니다.

    신이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기 보다 자신의 영혼은 이 우주를 어떻게 살아 왔을까를 먼저 고민하면서 자신의 사후 영혼에 대한 고민도 하는 것이 더 유익해 보입니다.

    이상, 문피아 연재한담 방에서 느닷없이 "신을 믿습니까?" 라는 주제로 올라 온 글에 대한 무명박 개인만의 의견이고 답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4.06.25 21:52
    No. 34

    증명할 수 없는 건 믿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네오3
    작성일
    14.06.25 22:36
    No. 35

    Signore, voglio vedere. Domine, ut videam. Et Iesus dixit illi: Respice! Fides tua te salvum fecit.

    믿습니다. ㅋㅋ 없으면 많이 재미없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6.25 22:42
    No. 36

    저는 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착한이든 나쁜이든 결국 신에게는 같은 인간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하나더 이야기 하면 신의 생각을 인간인 이상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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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방장
    작성일
    14.06.25 23:18
    No. 37
  • 작성자
    Lv.92 MONAD
    작성일
    14.06.26 02:37
    No. 38

    제가 생각하는 신의 개념이 특정 종교의 비판에서 시작하다보니 종교로 섬겨야할 유일신으로서 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지전능하고 공평무사한 존재가 있다면 그런 존재를 신이라고 받들어 섬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에서 나오는 신은 소설같은데 자주나오는 당시 수준을 뛰어넘는 특수한 개체를 추종하 과정에서 발전하거나 혹은 당시에 이해할수 없는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니 신이라고 생각했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6.26 08:59
    No. 39

    영혼의 문제 같은걸 생각해보면 (산사람과 죽은사람의 차이 같은?) 신은 존재하는것이 분명하나 여타 종교들이 주장하는것처럼 인간의 생과사에 그렇게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을것 같지는 않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니까 그 신의 눈에 똥덩어리속 미생물이나 우리나 똑같은 존재인겁니다. 인간들이 뭔 gr생쇼를 하건 아무 감흥도 없고 특별히 애정하지도 않는 그런 거란거죠. 어쩌면 아예 관심 자체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딴짓(?)하느라 바빠서? 혹은 그냥 무념무상 뭐 이래서? 그거야 신이 아니니 제가 알순 없는 노릇이고...

    신은 존재하나 인간을 특별히 애정하진 않는다. 가 제 의견입니다. 선과악의 기준도 분명 우리랑 다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4.06.26 13:21
    No. 40

    신이야 인간이 만든 추상적인 개념이니까 있다고 (개념적으로) 믿는다면 있겠고 없다고 믿는다면 당연히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6.26 14:42
    No. 41

    저는 유일신을 믿습니다. 위에서 누가 성경을 최고의 판타지소설이라고 했는데 성경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역사로 입증되어있습니다. 판타지의 사건들이 역사로 입증되어있지는 않죠.
    조금황당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6.26 16:00
    No. 42
  • 작성자
    Lv.99 꾸우움
    작성일
    14.06.26 21:46
    No. 43

    대체역사판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메이지
    작성일
    14.06.27 00:32
    No. 44

    제 개인적으로는 "신 =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노예"입니다.
    24시간 상시 대기가 아니거나, 무보수가 아니거나, 만능이 아니면 신이 아닙니다.
    즉, 신은 없다는거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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