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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설정이 실제와 비슷하면 이름도 실제와 비슷한 것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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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의 문제죠.
별세개 기업의 이간희 회장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으마으마한 부자겠구나 하겠지만,

AAA 기업의 회장 BBB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다, 라고 했을 때 과연 전자의 임팩트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의 수준을 우리는 모르니까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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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님이 이해하기 쉽게 답변을 달아 주신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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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 현데가 의도하신 거였군요.
죄송해요 ㅋㅋ 댓지울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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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각 기업이나 학교, 병원의 가장 첫 글자 이니셜만 씁니다.
서울대면 S대, 삼성 전자면 S 전자, 세브란스 병원이면 S 병원 이런 식으로요.
정치인의 경우에는 아예 이름을 노출시키지 않거나, 이름을 완전히 변형시킵니다.
기업은 사실 크게 영향이 없는데, 정치인은 잘못하면 콜로세움 열리기 십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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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부정적인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혹시라도 피곤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름을 변형시켜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만 남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롯데를 롯대로 바꾼다고 혹시 모를 피곤함을 피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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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기업, 용아병원, 용아 주식회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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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서는 그냥 그이름을 안쓰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분위기상 대상이 어디겠구나 라고 짐작할만한 단서를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그냥 귀찮으면 변형해서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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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문 이니셜로 대문자 하나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뻔히 유추되는 이름은 좋은 내용이어도 그 기업에 거부감있는 사람들은 짜증나고, 나쁜내용이면 그 기업에 속한이들에게 거부감이 들테고... 그냥 약간의 설명을 겸하심이 어떠신지... s기업은 한국의 첫손가락...하는 식으로
그런데 닉이 제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네요. 반가워 댓글 달아봅니다.
한문까지도 ...ㅋㅋ
원래 제목을 용아전기로 하려 했는데 예전에 그런 제목의 무협소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되어 포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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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으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저는 변형된 이름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가령 삼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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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슷하게 쓰냐면...
현재 독자가 알고 있는 선입관이나 배경지식을 쉽게 차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일하게 쓰기에는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 여지를 없애는겁니다.

때로는 완전히 돌려서 그 기업이나 단체의 지위만 빌리기도 합니다.
대학을 예로들면 한 때 인기있던 천아대도 같은 맥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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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대에서의 판타지가 아니라 판타지세계의 현대버전을 한번 써보시는 걸 추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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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니셜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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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에서 나오는 캐릭터의 이미지화는 실제인물이 더쉽기때문에
독자입장에서는 좋긴하죠
다만 너무 잦은 실존인물끌어쓰기는 글읽기 좀 그럴수도있으니 정도껏ㅋ
지나가는 배경인물정도나 비교용 대상으로하는게 줄거리나 원하는 글에는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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