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4 13:34
    No. 1

    요즘 대게 소설이 관찰자 시점을 택하고 있죠.
    하지만 혼합해서 쓰는 사람도 있구요~
    케바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밤길
    작성일
    14.06.14 13:36
    No. 2

    거의 1년가까이 쓰고있는 제 글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갑자기 저도 헷갈리는...
    그런데 스토리전개에 따라 달라져도 괜찮은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6.14 14:26
    No. 3

    물론 괜찮지만 시점 이용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그러다 보면 오히려 소설이 준구난방이 되는 경우가 많다지요. 그중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14 13:43
    No. 4

    그는 기분이 나빠 보였다.
    1인칭 3인칭 관찰자 시점에 모두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또는 누구누구는)는 지금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문장을 강조를 조금 해봤습니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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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6.14 13:57
    No. 5

    저는 3인칭을 씁니다. 왠만하면 관찰자와 전지적 작가시점을 동시에 쓰는 편이죠.
    굳이 따지자면 관찰자 시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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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담소흔
    작성일
    14.06.14 16:33
    No. 6

    요즘은 모든 시점을 다 사용하는 게 대세죠. 물론 2인칭은 아주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거지만.
    저 같은 경우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1인칭을 바탕으로 쓰고,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함께 움직이는 이야기는 3인칭을 바탕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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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4.06.14 19:09
    No. 7

    1인칭관찰자시점으로 예를 드신
    '너는 기분이 나빠 보인다'는
    대화가 아닌 서술의 경우 1인칭이 아닌 2인칭시점입니다
    예문을 1인칭관찰자시점으로 쓰면
    '내가 보기에 그는 기분이 나빠 보였다.'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그는 기분이 나빠 보였다.'도 사용 가능하겠지만요.

    1인칭과 인칭의 구분은 화자의 위치에 따라 나뉘는데
    화자가 작품 안에 있으면 1인칭, 작품 밖에 있으면 대체로 3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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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4.06.14 23:47
    No. 8

    복합시점도 있습니다. 문학작품을 예로 들면 나츠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가 있죠. 1인칭 주인공시점인데 전지적 시점도 섞여있고...재밌는 작품입니다. 시점 변화가 유연하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4.06.15 15:13
    No. 9

    복합 시점은 솔직히 사용하기 힘들죠... 누가 뭔 이야기를 하는 지 모르게 될 데가 있거든요. 물론 유연하게 잘 사용한다면 참 재밌게 글을 쓸 수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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