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6.08 15:49
    No. 1

    예전에 미뤄뒀던 다른 소설을 마저 써봅니다
    장르가 전혀 다르면 더 효과가 좋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08 15:51
    No. 2

    잘 써질땐, 잘 써지니 쓰고
    못 써질땐 ,못 써지니 써야죠...
    쓰는 수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강제로라도 써야죠.
    글을 써놓고 다시지우는 순간 우울해집니다.
    그냥 배설 수준이라도 그냥 쓰셔야합니다.

    음...
    밑에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는데...
    글이 잘 안써질때는 진행될 상황에 대해
    중요한 대사, 사건, 캐릭터등장, 캐릭터별 성향, 등을 짧게 쓰시고
    거기에 살을 붙여가면서 다시 글을 써보시고,
    충분히 다 쓰고 나서 글을 지우거나 수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국 안써질수록 써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글로잉
    작성일
    14.06.08 15:58
    No. 3

    밑의 글에서도 읽은 댓글이지만 저 방법 진짜 추천합니다..
    쓰는 게 재미도 안 붙고 할 때 저 방법을 쓰면 어느새 몇 천자는 그냥 나오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08 15:51
    No. 4

    열정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게임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가 될 수도 있겠죠...

    전업 작가가 아닌 이상... 단순히 글을 쓰기 위해 읽히지 않는 책을쓰거나 무언가를 공부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중요한건 열정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08 15:56
    No. 5

    음,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업 작가'가 아닌이상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무리하게 연재하지 않고 도움이 될 만한 문헌이나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는 것도 하나의 학문이자, 공부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러다보면 아 이렇게 잘 써야지! 하는 열정도 생기더군요.
    참고로 공부에는 끝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08 15:52
    No. 6

    담배를 매우 태웁니다.............
    가 아니고 썼던 모든 글을 퇴고해보면서 다음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생각해봅니다.
    퇴고 할 때 '아 정말 재미없네 이 글...내가 한번 재미있게 고쳐보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그 뒷 이야기가 신선하고 재밌게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길 누군가에게 들어 그렇게 해보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습니다. 바로 글이 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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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6.08 16:08
    No. 7

    공상을 하죠. 매우 매우... 열심히 그리고 매우 매우 깊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08 16:12
    No. 8

    잠깐 다른 일을 하다 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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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6.08 16:12
    No. 9

    멍 때리면 편합니다 ㅁ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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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6.08 16:16
    No. 10

    그냥 씁니다......^^ 컴퓨터만 붙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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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글력운동
    작성일
    14.06.08 17:00
    No. 11

    저도 그런거 알아요 요즘에도 격고 있고 너무 우울해지는데 그럴때는 소설을 읽어요 그리고 잘때 계속 제가 쓸 소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요 억지로라도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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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6.08 17:13
    No. 12

    글이 안 써질 때. 국어공부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태준
    작성일
    14.06.08 17:14
    No. 13

    암팡군님께서 지금 집필중이신 장르의 다른 '콘텐츠' 물을 접해보는 건 어떨까요? 만화나 영화 등 비슷한 장르를 보면 꾀나 도움이 됩니다. 일종의 자극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나도 저렇게 멋지게 작품 하나 만들어 보겠다! 라는 필살의 의지가 생긴다고 해야 할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흐후루
    작성일
    14.06.08 17:28
    No. 14

    안써질 때는 자거나 먹는 1인. 아니면 그냥 막쓴 다음에 정줄 놓고 쓴 부분만 읽어보면 '그래도 저거보단 잘 쓰겠지' 같은 상태가 됨.
    그러니까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08 20:43
    No. 15

    저는 그냥 안 지우고 쭉 씁니다. 어차피 다시 보고 고치면 되니까요. 오히려 너무 막히는 부분을 "좀 더 잘 풀어야 돼!!"라고 머리를 싸매고 있으면 시간만 없어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쭉~ 써나가고, 그게 일단락 지어지면 다시 한 번 읽어보며 고치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슬럼프다.'라는 걸 느끼는 거는 정상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산을 오를 때도 "아, 내게 정상은 역시 무리야."라고 생각하며 물을 마시는 사람은 적어도 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뭘까요? 이렇게 중도에 포기하고 잠시 쉬고 있는 사람보다도 못 올라오고 포기하여 돌아가는 사람, 또는 애초에 목표가 더 낮았던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생각은 다시 말하면 뒤를 돌아보고,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비웃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 서서 '아, 내가 이렇게 많이 올라왔구나. 좀 더 힘내야지.'라는 의욕을 충전할 시기인 것입니다. 다른 일은 모르겠지만 글 쓰기는 쉰다고 해서 계속 아래로 떨어지는 절벽이 아닙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생각할 수 있는 바닥이 마련되어 있는 산이지요. 단지 너무 오래 쉰다면 의욕이 떨어지고, 배가 고파져 더는 올라가려고 하지 않아질 뿐입니다. 그런데 포기하기엔 아깝지 않은가요? 자기가 정말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이번 산보다 더 높은 산의 정상에도 오를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들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해서라도 정상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정지는 운동 후 마시는 한 잔의 물, 포기는 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아크다르
    작성일
    14.06.08 23:11
    No. 16

    누워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 한 편 보십시오. 저는 그렇게 하면 글이 술술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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