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4.06.07 20:34
    No. 1

    조아라에서 장기연중으로 독자랑 트러블난 것 같더니 문피아로 왔군요. 대놓고 축구 천재 주인공 이야기지만. 스포츠 소설이다보니 어느정도 커버가 되서 의외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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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염라감자
    작성일
    14.06.07 20:51
    No. 2

    장기연중으로 인한 트러블 아니었습니다.
    악플러때문이었고, 트러블 생기기 전부터 문피아 연재는 시작했습니다.
    잘 알지 못하면 적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4.06.07 21:13
    No. 3

    충분히 적을만 하다고 봅니다.
    검색해보니 약6개월간 연중을 했었고, 거기서 시작된 트러블이었으니까요.
    노블은 유료 아니었던가요? 제가 연중에 너무 민감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4.06.07 23:41
    No. 4

    당시 이대로 마무리를 지을까, 후속 이야기를 더 할까 고민하면서 독자 분들과 충분히 커뮤니케이트 했습니다. 그리고 후속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1부 완결 형태로 마무리 짓고, 월드컵 시즌에 돌아오겠다고 미리 이야기 했었구요.

    트러블은 거기에서 생긴 게 아닙니다. 글을 써서 먹고 사는 전업 작가이니만큼 충분히 수익이 나오지 않았던 터라 1부 완결 짓고 다른 글을 쓰고 있었고, 약 4년 동안 85권 넘는 분량 쓰면서 몸도 머리도 예전 같지 않았던 터라 연중이 잦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 없이 연중한 경우는 거의 없었고, 돌아오면 약 15회 정도로 한 챕터, 내지는 두 챕터 정도를 쓰고 다시 휴식을 가지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그 와중 약속했던 6월이 오면서 예전 같지 않은 컨디션에 노심초사하다 글을 써올렸고, 실제로 1-2권 내외로 아주 짧은 분량으로 마무리 지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월드컵 특수 노리고 기존작 멋대로 연중하고 축구글 쓴다는 소리에 열이 받아 추가 분량은 노블레스 대신 문피아에 무료로 연재를 하겠다 결정 내리고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그걸 왜 문피아에서 하느냐, 여기에서 마무리 하라 이렇게 된 것이지요. 장소야 어쨌든 마무리만 지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추가로 비용 지불도 발생하지 않으니 그렇게 하면 손해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조아라는 문피아와 편당 100원을 주고 결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액을 내고 전체 작품을 무한정 볼 수 있는 정액제이므로 제 글만 보기 위해 결제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조아라 수익 배분에 있어서 비율 산정과 쿠폰 지급으로 이뤄지는데, 이미 6개월 전에 1부 완료 형태로 마무리 되어 있었던 터라 이미 수익 발생은 그 당시에 마무리 된 상태였습니다.

    추가 분량을 통해서 수익은 얻지 않았으니 당연히 현실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무료로 등록하면서 마무리 하겠단 약속은 지키는 것이니 그렇게 하면 되겠다 생각했던 겁니다.

    단지 심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으며, 도저히 그런 소리 들어가면서는 못 쓰겠다 해서 노블레스 포기하고 문피아와 조아라 양쪽에 무료로 연재분 등록하고 있습니다.

    조아라에 트러블이 생겨서 문피아로 거점을 옮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무료 연재처로 삼을만한 곳은 여기 밖에 없었고, 기존에 올려둔 분량도 있었던 터라 문피아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업이니까 당연히 기존 분량도 유료연재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결정 내린 이후로 포기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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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4.06.08 00:46
    No. 5

    연중이 아닌, 1부완결 형태였군요. 그런줄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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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사계
    작성일
    14.06.07 21:11
    No. 6

    장기연재 때문이 맞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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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07 21:47
    No. 7

    판타지스타라는 같은 이름의 축구만화가 있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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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느낀점
    작성일
    14.06.07 22:24
    No. 8

    저는 너무 재미있어서 추천을 했는데 논란이 생겨서 아쉽네요. 당황스럽기도.하고요.
    그래도 저는 연중문제을 떠나서 한 번 볼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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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묵석
    작성일
    14.06.07 23:41
    No. 9

    사열님 글 전부 읽은 독자입니다.
    사열님 글은 참 재미있습니다.
    여러 작품 쓰셨지만 비슷한 주인공도 없습니다.
    작품들의 소재도 겹치는 게 없구요.
    연재 속도도 꾸준했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울지도 모릅니다.
    더 좋은 글을 더 많은 독자들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작가님인데...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더 좋게
    풀렸으면 하는 작가님 중의 한 분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의도했건 의도치 않건 간에
    원했던 원하지 않았건 생겨난 논란들이 조금씩
    작가님을 갉아 먹는 느낌입니다.
    그 논란들이 작가님을 갉아 먹는지
    글을 갉아 먹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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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4.06.07 23:43
    No. 10

    흠... 연중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엔 굉장히 성실히 연재하고 다작하시는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아라에 연재된 글들 합치면 편당 10~20KBYTE로 1600회 이상 대략 책으로 50여권 이상 연재하셨습니다.. 약 2~3년간 50여권이면 평균 한달 2권정도 연재하신거죠.
    그렇게 빨리 글을 쓰고도 글의 퀄리티는 조금 작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굉장히 좋아서 걘적으론 좋아하는 작가분입니다. 특히 착하게 살자랑 괴물 두 자품은 정말 장르문학에선 손꼽을만큼 재미랑 감동을 줬던 소설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사열(思悅)
    작성일
    14.06.08 00:01
    No. 11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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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일
    14.06.08 02:57
    No. 1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입죠.
    만년대리 착하게실자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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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ha******..
    작성일
    14.06.08 18:09
    No. 13

    사열님 작품이 저랑코드가 맞는건지 저는 다 재미있더라구요 이것도 보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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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4.06.08 18:37
    No. 14

    추천!! 쫄깃하게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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