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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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방랑자J
- 20.05.24 00: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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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푸르샤
- 20.05.24 01:0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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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시우단1
- 20.05.24 01: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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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 20.05.24 09: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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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4 11:4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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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박정민
- 20.05.24 13: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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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4 14:1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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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썰인귀
- 20.05.24 10:4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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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4 11: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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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4분
- 20.05.24 15:4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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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일체환몽
- 20.05.24 17:31
- No. 11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공모전 기간 동안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니 시작부터 유리한 작가들이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인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 기존에 활동하던 팬층이 있는 작가
2. 커뮤니티등에서 활동하던 작가
등은 초보 작가들과 출발 선상부터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그런 글들은 조회수 자체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선작은 아니라도 일단 조회는 해보니까요.
그렇게 조회수가 높으면 다른 사람들이 더 들어오고, 선순환이 일어나는 거죠.
공모전.
운, 실력, 노력.
모든 게 다 통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검술매니아님도 건필하세요!
추신:그런데 공모전에는 왜 참여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4 18:4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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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일체환몽
- 20.05.24 20:3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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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4 20:4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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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졸린하루
- 20.05.25 08:5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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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굉장해엄청
- 20.05.25 17:40
- No. 16
좋은 말씀이지만, 마지막 문단의 '독자 수준 한탄'에 대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한탄이 나올 수밖에 없구요.
'킹 메이커'라는 정치권에 쓰이는 용어가 있습니다. 왕을 만드는 사람이란 뜻이죠. 저는 글의 세계에서의 킹 메이커는, '다수의 독자'라고 생각해요. 다수의 독자에게 선택된 작품이 곧, 인기 작품이 되고 웹소설의 트랜드를 바꿀 하나의 힘이 되죠.
검술매니아 님께서 말씀하신 '시장을 조사하고 트랜드를 파악하라.'는 말씀은 곧, 다수 독자들의 취향을 파악하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그들이 선택한 작품이 하나의 트랜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작가들은 그들의 취향을 따라 작품을 내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힘을 숨김' 같은 어그로 끄는 제목들도 그들의 선택으로 인한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졌다 봐야됩니다.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어찌됐든 독자들의 선택이 흐름을 만들고, 트랜드를 만들고, 인기작을 탄생시킵니다. 그런데도 현재의 웹소설 판을 보면서, 일부 독자들은 읽을 게 많이 없다 불평하면서 작가나 매니지 탓만 합니다. 자신들의 선택이 이런 모든 그림을 만든다고는 생각을 안하는 것이지요. 이 상황에 대해서 저는 그냥 씁쓸하게 여깁니다.
결론적으로, 시장 또한 독자분들이 만든 것이므로... '독자 수준 한탄'은 안 나올 수가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필하시구요, 힘들게 글 쓰고 계실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잡소리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
답글
- Lv.31 굉장해엄청
- 20.05.25 17:4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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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5 17:5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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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굉장해엄청
- 20.05.25 18:14
- No. 19
2017년 공모전이었나... 파르나ㄹ의 '이 게임 실화냐?'가 표절이었고, 지금의 2020 공모전의 LikeTape의 '기사식당'도 표절이었죠.
작품 내려가기 전의 기사식당이 선작이 1만 8천이었습니다. 그 당시 기사식당의 댓글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표절 지적 파와, 표절임을 알아도 신경쓰지 말고 계속 연재해달라는 파로 나뉘었죠.
2017 공모전의 그 때도 같았습니다. 파르나ㄹ의 표절 작품에서도, 표절임을 알았지만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면서 연재해달라고 했었죠.
이 되풀이되는 시간으로, 저는 검술매니아 님의 의견과는 다르게... 유통 측이나 작가만 자정작용을 할 게 아니라 독자들도 자정작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 겁니다. -
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5 18:2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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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검술매니아
- 20.05.25 17:50
- No. 21
글쎄요, 자신의 취향이 대중적 선택을 못 받는 건 아쉬운 일이지만 수준 운운으로 나아가는 건 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쉬운 건 정상적인 감정이에요, 모두가 성공하고 싶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독자도 작가 만큼 똑똑한 사람입니다. 힘겹게 번 100원을 어떤 글에 소비할지는 독자들도 이성적으로 선택하지요. 그런 선택의 결과가 조회수, 나아가 구매수입니다. 선택 받지 않았다면 독자탓보단 자기 글을 맞추고 정제해야는 게 프로작가의 자세 아닙니까? 막말로 구매수 1, 즉 100원 하나조차 좃으로 보면 안 되는 게 이 바닥입니다. 그러니 독자 수준은 그 자세조차 못 갖춘 것이고요.
그리고 읽을 게 없다고 한탄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그런 독자들을 겨냥한 글이 무엇일까 궁리해보십시오. 더욱이 그런 독자들이 유의미한 한 소비층을 이룰 정도로 다수라면 말입니다. -
답글
- Lv.26 아이디얼
- 20.12.28 18:3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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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문장막
- 20.05.26 16:23
- No. 23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