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64 무념각
    작성일
    14.05.30 01:10
    No. 1

    피에 독이 포함되어있어서 먹을수없다던지 피의 색이 녹색이라던지 여러가지로 표현하지않나요?
    마기가 포함되어있다라는것도 본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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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5 망고주스
    작성일
    14.05.30 01:18
    No. 2

    현실세계에 어느날갑자기 오크 트롤 등등 이 나타났다고 가정해봅시다
    사람들이 그럼 이 이계존재들을 그냥 몬스터라고 지칭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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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5 망고주스
    작성일
    14.05.30 01:20
    No. 3

    하물며 그 세계 처음부터 존재해왔거나 아니면 아주 오랫동안 존재해온 "몬스터"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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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nahtjd
    작성일
    14.05.30 21:42
    No. 4

    그냥 맹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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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5.30 01:12
    No. 5

    저도 쓰면서 좀 기피하게된다능.. 왠지 모르게 몬스터란 표현이 좀.. 어색다고해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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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5.30 01:19
    No. 6

    우리말로 하면 괴물.이죠. 의미 있는 지적 같아요.

    사실 상식적인 세상에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것들은 다 상세하게 분류되어서 이름이 붙어있기 마련이죠...괴물이라고 불리는 건 한강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다는 그것(?)처럼 아직 분류가 되기 전일 때 혼란스러워서 부르는 이름이거나, 아니면 세상의 모든 괴상한 것들을 총칭하는 이름인 거고요.

    'ㅇㅇ하면 호랑이가 물어간다!'라고 하지 'ㅇㅇ하면 야수가 물어간다!' 이건 좀 어색하네요(...)
    하지만 또 몬스터라는 상위분류(그밑에 뭐 오크 트롤 같은것들이 하위개념으로 포함되고)가 있다면, 그 단어를 쓰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는 있겠죠? 예컨대 와우에서 호드같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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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5.30 01:20
    No. 7

    몬스터=괴물의 판타지 분류는 일반인이 상대하기 어려운 생명체를 뜻합니다.
    즉, 호랑이도 몬스터로 분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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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5.30 01:23
    No. 8

    음 그러니까 제말은 일상언어에서 통칭보다는 구체적인 종을 언급할거라는 얘기였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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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5.30 01:24
    No. 9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몬스터로 분류하는게 아니라 몬스터라는 범주안에 오크 트롤등 각종 몬스터들이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그녀석들을 통틀어서 ' 몬스터 '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몬스터란 우리말로 괴물, 괴수 입니다. 아르제크님 말씀처럼 세상의 모든 괴상한 것들을 총칭하는 게 영어로 ' 몬스터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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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5.30 01:25
    No. 10

    그냥 개체 분류가 귀찮아서 싸잡아서 몬스터라 칭하는 듯합니다. 몬스터라 칭하는 부류 사이에 그들만의 공통된 생체적 특성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생각없이 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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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5.30 01:27
    No. 11

    (그런데 사실 이 논의는 '약초'나 '독초'에도 적용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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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30 03:01
    No. 12

    세계관에 따라 당연히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고전 판타지에서의 용법은 몬스터란 마계의 영향을 받아 지성을 갖춘 이종의 생명체로 혈액의 색이 다른 것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동식물과 구분이 되는 존재죠.

    쉽게 말해 포유류 파충류 위에 동물류... 정도의 대분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보통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자동차 보면 다 자동차고, 물고기는 다 생선이고, 개는 다 개고, 고양이는 다 고양이죠 -_-;

    아마 여기 있는 분들도 농구선수들 쭉 세워놓으면... 음.. 농구선수군... 이러고 말지 얘는 코비, 쟤는 르브롱, 얘는 웨이드... 다 구분하는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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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4.05.30 03:04
    No. 13

    GLaDOS: YOU MONSTER!

    뭔가 반박하고 싶은데 반박할수가 없다니, 슬프다.
    근데 굉장히 좋은 지적이네요.


    일단 몬스터가 가져야 할 것들 중 하나는 '미지, 알수 없는 무언가' 같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5.30 03:57
    No. 14

    monster:
    1. (이야기 속의) 괴물
    2. 괴수(怪獸), 괴물 같은 것
    3. 잔악무도한 인간

    괴물 :
    1.괴상하게 생긴 물체.
    2.괴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naver 어학사전)

    일반적으로 몬스터란, 수-인을 포함한 괴상한 생명체를 뜻합니다.
    한번 생각해보고, 그래도 계속 쓴다고 해도 뭐라고 할건 없고, 그냥 알고 넘어가자는 뜻에서 이런 글로 환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5.30 06:40
    No. 15

    세계관 따라서 모든게 결정나겠습니다만... 일반 동물과 몬스터를 확실히 구분지어 놓는 설정들도 꽤 있죠. 몬스터가 생겨난 이유로 어떤 악한 마법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거나, 악마가 기존 동물을 변형시켰다던가, 마계에 사는 동물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라던가하는 이야기를 달아놓거나 하거든요.
    댓글에서 과연 그런게 있다고 해서 몬스터라는 표현을 붙이겠나하고 의문을 제기하신거같은데 판타지 세계도 은근히 생물학적 분류(?)가 잘 되어 있을 개연성이 없진 않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마법학'이 있고 거기서 다 연구했다 하면 설명 끝이 될수가 있어서...(보통 판타지 보면 마법사가 학자라기보다는 전투병기처럼 사용되긴 합니다만...)

    뭐 굳이 설명을 해보자면 그렇다는거고, 대부분의 경우 무분별한 사용이라는 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포켓몬 세상에서는 원래 동물과 포켓몬이 구분되있었다더군요. 나중에 설정 복잡해지니 걍 다 포켓몬으로 치기로 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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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그린비드
    작성일
    14.05.30 06:51
    No. 16

    현실세계에도 비슷한게 있지 않나요.

    새치, 다랑어, 가다랭이, 큰고등어 류의 생선들은 전혀 다른 녀석들이지만
    우리는 싸그리 참치라고 부르죠.

    실제 참치라는 말은 어원도 애매하고 학술용어도 아니며 존재하지도 않는 생선이지만
    우리 모두는 위에 나열한 녀석들을 몽땅 참치라고 부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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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30 08:27
    No. 17

    요괴나 마물이란 말은 어떻게 자주 쓰는데 몬스터라는 말은 자주쓰지 않네요. 요괴나 마물의 공통점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거나 예상외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거나 정말 높은 지능을 가졌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특별한 힘을 가졌고 보기 힘들다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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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30 08:28
    No. 18

    UMA 즉 저지데빌이나 츄파카브라 같은게 몬스터라면 몬스터겠죠.. 옛날에 로랜드 고릴라가 발견이 되기 전까지는 로랜드 고릴라도 하나의 전설에 해당하는 몬스터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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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5.30 09:49
    No. 19

    몬스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
    괴물.
    괴수.
    요괴.
    마수.
    뭔 단어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죠. 어차피 모두 비슷한 것을 지칭하는 단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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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어른챙이
    작성일
    14.05.30 09:52
    No. 20

    오크나 트롤. 오우거가 나타나면 당연히 개체명을 부르겠지만,

    아무것도 나타난것도 아닌데, 무언가가 나타나는 곳이다. 그렇다면 그 무언가를 통칭해서 몬스터라고 부르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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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14.05.30 10:21
    No. 21

    개체가 1~2개만 나왔거나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그 개체를 아는 사람이 없을 경우에 '몬스터'란 표현이 틀리진 않습니다만...

    호랑이를 가르키며 '야수'라고 부르고,
    코끼리를 가르키며 '동물'이라고 부를 순 있지만..

    우리는 '호랑이', '코끼리' 라고 부릅니다. 그게 몬지 알거든요.

    결국 소설 내에서.. "인지하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지요.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하면 제일먼저 하는것은 '이름'을 붙이는겁니다. 그 이름을 지어줄 특혜를 제일 처음 발견한 사람에게 주고 있지요. 그만큼 중요한게 '이름'이란 소리지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30 16:56
    No. 22

    전 그래서 괴수라고 씁니다만, 이지가 있는 생명체, 이를테면 드워프 같은 종족들은 따로 생물이라고 씁니다. 사람이라고 쓰면 뭔가 눈마새 같은 분위기가 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성세대
    작성일
    14.05.30 17:50
    No. 23

    현실에 없는 짐승(지성이없는)을 몬스터라고 부르지 않나요?
    서구 작가들이 상상속에서 만든 괴물들요
    존재하지 않으니까 마땅한 표현도 없고 그렇게 싸잡아 쓰지 않으면 설명하느라 많은 종이가 드니까요.
    동양은 요괴 서양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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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Invi
    작성일
    14.05.31 05:32
    No. 24

    적의 아닌가요 곰 사자 호랑이 모두 사람을 죽일수는 있지만 그다지 사람을 잘 공격하지 않죠 물론 간혹 식인호랑이 같은게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사람은 우선공격대상이 아닙니다. 만만치가 않으니까ㅋ
    하지만 흔히들 몬스터라하는 오크 오거 트롤등은 사람들에게 적대감이 있고 공격하기 일수죠 마을단위를 박살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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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6.01 03:33
    No. 25

    육식 동물이랑은 많이 구분되지 않나요..
    일단 육식 동물은 대부분 사족보행이고 몬스터는 이족보행이 많죠..녹색피가 많고 동물보다는 지능이 뛰어난걸로 묘사되죠.
    마왕이나 마족, 드래곤 등에 의해 지배받는 경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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