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5.21 12:52
    No. 1

    제 소설에서는 과거에 눈앞에서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나온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유야오여유
    작성일
    14.05.21 12:56
    No. 2

    드..등짝을 보여다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5.21 13:03
    No. 3

    원문은 감비노가 널 팔았어~! 라는 것이지만 적절한 초월번역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5.21 13:11
    No. 4

    집단XX 하나 썼고, 조만간 여자한테 당하고 아예 불구, 나중에는 눈물을 머금고 원수에게 몸을 주는 경우를 쓸 생각인 저는... 아아, 인격이... 망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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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5.21 13:20
    No. 5

    여자 주연중에 비참한 과거사가 두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여자가 교육은 무슨 교육!하는 원리주의 종단에 잡혀가서 윤간당하고 거꾸로 마녀로 몰려 명예살인당할 위기에서 친오빠가 걔 살린답시고 얼굴 지워지게 묽은황산 부어서 괴물로 만든 게 17년전.

    다른 한명은 옛날에 일하던곳 동료들이 전부 나라에 끌려가서 죽임당하고 그중에 썸남은 자기 눈앞에서 돌연변이가 돼서 자기손으로 그 변화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해야 했고 결국엔 그사람도 마지막에는 자폭해서 여자애 앞에서 죽고. 동료들을 그렇게 만든 대상한테 복수하려고 해도 그 여주연의 가족들이 지금 죄도 없이 반역자라고 끌려가서 교도소에 있는 처지라서 반항하고싶어도 못하고 굴욕적으로 나라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상태가 된 게 7년전...

    음 글쎄요 그냥 캐릭터 만들기 나름 아닐까요. 글고 강간에 쇼크받는건 그 여자가 전근대적인 사회에서 살수록 더한 거라서 객관적으로 고통이 어느 정도다 라고 말할 순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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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장은선
    작성일
    14.05.21 13:25
    No. 6

    남성 피해자도 정말 힘들텐데요... 확실히 여주의 과거로 종종 다루는 거 같아요.
    남성 피해자보다 여성 피해자의 경우 피해 신고가 잘 되서 공감을 많이 얻은 탓도 있겠죠?
    (스포라 제 글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못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으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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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4.05.21 14:21
    No. 7

    제일 쉽고 간단하게 비운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비운의 여주를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아마 고아로 자랐다든가 하는 사정을 넣는거보다 예전에 성폭행 당했다고 하는게 독자입장에서 더 직접적이고 비극적으로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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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4.05.21 14:52
    No. 8

    다른 장치를 써서도 같은 목적을 이룰 수 있긴 할테지만, 그러려면 시간을 더 투자하고 머리를 써야 하니 쉽게 갈 수 있는 강간 요소를 넣는 것 아닐까요?
    쉽게 쉽게 쓰려는 작가의 마음이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등장인물들 특히 여주를 강간시키는 작가는 쳐다도 안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해서... 그 작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작가에 대한 인상까지도 아주 안좋아지더군요.
    영원한 안티 한 명을 얻는 법은 참 쉬울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5.21 19:21
    No. 9

    제 경우는... 해당 화를 올린 이후 선작 10여 분이 후두둑 떨어져나가시더군요. 하지만 쉽게 쓰려고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전하고 싶은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했고 각오하고 쓴 부분이라 후회는 없었어요. 그분들이 이런 마음이셨구나 생각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5.21 15:29
    No. 10

    남자가 남자한태 강간을 당하거나 여자에게 강간을 당해도 이놈의 편견은 오히려 비웃습니다.
    실제로 당하는건 그게 그거인대 말이죠.

    추가로 말하자면, 남자가 여자의 성기에 남자의 성기를 강제로 넣는 행위가 강간이라 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억지로 넣는 행위는 강간 취급도 안한답니다.
    세상의 자산, 미소년들의 적이 바로 대한민국의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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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5.21 16:29
    No. 11

    법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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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05.21 18:55
    No. 12

    법 바뀐 지 꽤 되었어요. 원래 남->여 만 강간으로 인정했는데 이제는 사람->사람으로 법 적용 범위가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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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5.21 17:35
    No. 13

    만화 중에 후배 빚보증 잘못 섰다 호스티스로 팔려가서 나이든 부자 아줌마들 상대로 남창으로 활동하며 빚을 갚아야 했던 남주가 나오는 것이 있던 것으로 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4.05.21 21:07
    No. 14

    근데 그런소설 왜보죠...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5.21 21:36
    No. 15

    아무리 소설이라도 그런 상황을 설정해버리면 너무 열받아서.... 그 뒤에 극단적인 찢어죽이는 씬을 넣는다고 해도요. 옛날에 써보려고 했던 적이 있긴 한데 이제 안씁니다. 나온다고 해도 묘사 자체를 안해요. 쓰는 제가 열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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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5.21 22:01
    No. 16

    저도 그런 글은 손이 안갑니다. 여가 삼아 보는 글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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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05.22 17:49
    No. 17

    최근 나온 제 소설 여주도 처절하게 변화해 가는 과정입니다. 강x는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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