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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표현물의 저작권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하지만 그 정도를
'느낌의 정도'로 보는 경향이 강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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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경우에는 발록이라던지 엔트라던지 하는 단어쓰면 고소미드시지요.
그 대표적인 예가 홍정훈 작가님의 더로그.
그런데...황제를 향해쏴라는 담권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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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했소오리아리까.

등의 존재하지 않는 문체를 직접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에는요.

2. 그림체의 경우에는 이미 수두룩 빽빽해서....만화쪽은 잘 모르겠네요. 스토리라인 같다면 그 정도를 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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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잘 모르지만, 2번과 3번의 경우는 저작권에 근거해서 판단이 가능하기보다... 사실 독자들끼리 소문이 납니다. 저 작가가 이것을 베껴 그렸다, 하고 트레이싱 의욕으로 겹친 그림을 인터넷에 올리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빨리 퍼집니다. 소설쪽은 문체나 특정 단어를 집어서 본다면 그림쪽은 그림의 구도, 선 터치등등 따지고 표절인지 아닌지를 보거든요.

오히려 소설쪽 보다 그림쪽이 표절 논란이 많고, 그에 따른 이야기도 많습니다.
몇몇 작품들은 독자들이 만화작가에게 베꼈다고 항의가 들어와 출판사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중단시켜서 아예 다음 권이 나오지 않는 만화도 있고, 급하게 연중하게 되면서 끝난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림과 소설의 저작권 관련 분위기는 많이 다른 편입니다 ^^; 그림쪽이 좀 더 많이 G합니다... 네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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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귀요미급 정도의 창작물의 경우면 충분히 표절로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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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정도로는 표절이라고 걸리진 않을 듯요. 그림체도 마찬가지. 특히 우리나라는 문하생으로 출발한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유사한 그림체에 상대적으로 익숙하기도 하고... 옛날 대여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때는 모두 이현세 스타일로 그림을 그렸었죠 (물론 이 경우는 까치와 엄지를 거의 그대로 베낀 경우가 많아 저작권에 저촉되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스타일이 정말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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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 소설에 쟈나 같은게 들어간거보고 자기 소설에서 쟈나 쟈나 가져다 쓰는 것 같은 경우 빼고는 문제가 안될것 같고요

두번째 예시는 오마쥬라는 일종의 표현기법입니다.

대신 나메크인과 같은 생김세의 캐릭터를 함부로 넣으면 비록 그림체가 다를지라도 논란이 될것 같네요.

참고로 미스릴 같은 한 회사에 지적재산권이 있는 단어들이 있는데요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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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로드좀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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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걸고 넘어 질수 있을것 같네요. 1번은 독창성문체라는게 걸릴것 같고, 2번은 그림체 스토리 라인은 어느정도 따라 했느냐에 따라 갈릴듯 음악이나 드라마 보면 비슷한데 안걸리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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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다지고 들어가면 사극 드라마가 먼저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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