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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옆동네에서 재미있게 읽고있는 현대물이 비슷한 부류인데...
주인공 남녀의 힘의 균형이 대등합니다.
남자가 버프쪽이고 여자가 몸을 쓰는 쪽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렇게 보면 여자 쪽이 더 강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여자가 그런 몸이다보니 주인공의 정력이 뽑혀나가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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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데 예쁘고, 몸도 좋은데 옷도 천부위가 적은 캐릭터는 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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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물지. 여주라 할 수 있는 이신이가 도담이보다 완력면에서도 무술면에서도 더 쎄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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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부인전인가 우리나라에 이미 있었지 않았나요. 몇 백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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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건, 루나 인버스가 그 세계관에서 물리력으로 인간계 최강이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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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흔한 기믹입니다. 탱크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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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하고 덩치 좋고 전투방식도 남자 쪽에 가깝지만, 의외로 순수하고 귀여운 면이 있어 정이 가는 여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있으면 재밌게 볼 것 같아요. 다른 요소들이 많으니 장담할 순 없지만 일단 주인공은 매력적이네요.ㅎㅎ 박씨부인전을 모티브로 하되 얼굴이 바뀌니 몸매가 바뀌니 하는 설정은 빼고 진행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써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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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조네스도 나쁘진 않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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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까비에서 힘쎈여자 나왔었는데 서양문물이 들어오고 나서 이렇게 변한것 같고장난입니다 힘쎈여자 생각보니 많은듯 대부분 서브 캐릭터 였나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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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도서관전쟁 시리즈의 주인공도 그런 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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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선 꽤나 자주 봤던 것 같아요. 일단 장르가 판타지로맨스만 아니면 여주도 남주못지않게 완력이 센 경우가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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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된 이야기에도 나서진 않지만 남자보다 힘이 더셌던 여자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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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의 브리엔느는 곰같은 덩치와 여자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완력과 검술 면에선 여느 기사 못지않은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묘사가 되지요. 예쁘지 않아도 브리엔느와 제이미 커플 지지자가 예상 외로 많은 것을 볼 때 저는 딱히 완력같은 요소가 캐릭터의 매력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예쁘지 않은 브리엔느같은 캐릭터도 인기가 많은 것을 볼 때 특히나요. 결국은 작가가 어떤 식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가의 문제가 아니련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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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장르의 남성 독자들께는 여성 주인공을 가리시기 때문에 이 장르에선 여성 주인공이 보기 힘듭니다. 근데 쓰는 전 여성이니까, 여성도 남자에 못지 않게 강하다는 부분을 선호해서 제 입맛인 글을 씁니다.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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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화끈하고 매력적인 여주를 찾고있었습니다만... 진짜 거의 없네요. 있더라도 작품이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제가 직접 쓰자니 필력이 모자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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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나 무협은 무공이나 마법 등, 온갖 방법이 다 있어서 완력으로 압도하는 게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소설 속에서 완력 강한 여성 캐릭터 많이 봤었습니다. 그 역이 더 많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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