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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흠, 현시대 현실에서의 '성녀'란 성인의 반열에 오른 '여인'을 뜻하고 있습니다.
아마 테레사 수녀에게 성녀의 칭호를 붙이고 있다죠? 우룡님의 소설에서는 우두머리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하신다면 그러하셔도 되겠지만...
성인의 반열에 오른 '사내'를 성자라고 칭하고도 있지만, 남녀 모두 통괄적으론 '성인'이라고 칭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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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받드는 이들의 우두머리란 의미의 성녀 성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교의 왕 혹은 신의 수호자 신의 대리인 아니면 받드는 신에 따른 수호자의 호칭 이를테면 명멸하는 새벽별의 수호자 벨베제블 이라던지 서풍의 여신을 따르는 아마조네스 라던지 하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굳이 성녀 성자라는 호칭에 집착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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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녀 다 성인으로 칭하는 것이 무난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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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구분으로 성녀, 성자가 적절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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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하니까 어감이 재밌네요.

어머니 曰 얘, 성자야! 물좀 떠와라!
성자 曰 예- 어무이-! 알겠쉽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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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라 부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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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은 붙이기 나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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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女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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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딸, 신의 아들 로 생각하면
전혀 어색치 않죠
손자, 손녀의 느낌?
솔직히 우두머리의 호칭이면 유니크한 호칭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대립하는 두 단체의 수장이 같은식으로 불리는게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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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을 자녀라고 하죠. 그러니 아들은 자 딸은 녀... 성스러운 아들 성자 성스러운 딸 성녀
성스러운 인간 성인 성스러운 물건 성물 성스러운 동물 성수 성스러운 물고기 성어

성스러운 기구 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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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우두머리라면 주신 같은 개념 아닌가요?
성자 성녀는 해당되는 신을 믿었던 사람 중에 대부분 죽은 다음 그 사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Saint의 칭호를 붙이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성자보다 좀 낮은게 복자 일꺼에요.
판타지 소설에서 주로 나오는 성녀도 해당신의 신위를 들어내는 존재로 대부분 나타나죠...
계열신의 우두머리라면 성자 성녀는 좀 부적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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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따로 단어를 만드세요 그 편이 나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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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성자,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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