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밤의꿈
    작성일
    14.05.08 18:51
    No. 1

    운적은 없는데
    제 글은 망상일기에 가까운듯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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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4.05.08 18:52
    No. 2

    아, 부정님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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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08 18:53
    No. 3

    허.... 저는 제 자신의 소설을 쓰면서 울어본 적이 한 번도 없기에 '내가 3류인건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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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5.08 19:07
    No. 4

    문학이란 예술의 한 줄기이나 여러 예술의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이죠.
    스토리텔링이란 자기 인생관과 세계관을 독자들한테 설명하는 것인데, 그것이 그냥 교훈적인 이야기나 이야기 그 자체에 신경쓰다 보면 '죽은 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식이 얕아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죽은 명작보다 살아있는 졸작이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감정을 담아 글을 써야지 스토리 텔링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다들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라면 더 좋겠죠.
    저는 그러지 않아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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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14.05.08 19:17
    No. 5

    감정과 욕구는 인간을 움직이는 두 마리 말입니다.
    이성은 그걸 통제하는 마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부는 어디까지나 감정과 욕구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갈 수 있도록 '제어'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유불급과 중용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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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정건
    작성일
    14.05.08 19:34
    No. 6

    플래티넘 아니면 공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드백이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이니까요.
    자기 글을 읽으면서 웃고 우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성서에도 신이 사람을 만들고 흡족해서
    웃었죠. 감정은 주체할 수 없는 겁니다. 나중에 자제가 되니까 처음엔 감정에 충실해도 돼요.
    다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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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4.05.08 21:34
    No. 7

    다른 의미의 고민이네요. 전 제 글을 쓰면서 울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미흡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소설은 치밀한 계산도 필요하고, 감정이입도 필요하거든요. 제가 빠져들지 않은 대목은 독자들도 빠져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밀한 계산과 풍부한 감성 사이에서 조율하느라 버거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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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4.05.08 22:17
    No. 8

    하신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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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5.09 10:15
    No. 9

    읽다보니 기본을 잊고 있었네요.
    조은 글 감사함다. 전엔 이런 얘기 안해주더만...ㅎㅎㅎ즐건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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