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5.03 01:44
    No. 1

    보는 눈이 낮은지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02:18
    No. 2

    엇,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5.03 01:52
    No. 3

    1. 익히 알려진 분이 연재하는 경우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되죠. 필력이라는 것이 쌓기도 어렵지만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 인기 장르의 경우에도 유리합니다. 까려는 것이 아니지만 비인기장르의 괜찮은 필력 작가님 글보다, 인기 장르의 '대체 이 오타와 설정 구멍을 왜 참고 보는 것인가' 싶은 글이 선작 더 높은 경우도 가끔 봤습니다. 비인기 장르의 경우 선작률의 반도 못 따라가는 일 조회수를 유지하지만, 인기 장르는 선작률을 능가하는 일 조회수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인기 장르니 찍어보는 분이 더 많지요.
    3. 프롤로그를 강렬하게 잘 쓰면 도움이 되는 편이라고 봅니다. 1~5화 정도를 보고 선작 유지하면 그건 거의 사라지지 않더군요. 대신 그 이후의 연독률은 취향입니다.

    ...대충 이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03 15:41
    No. 4

    저 역시 동감입니다. 어느 사이트는 팬픽과 퓨전이 상위를 전부 먹고 있는 반면, 어느 쪽은 로맨스가 전부 먹고 있지요. 그런데 이런 현상 때문인지 저는 로맨스가 상위를 장악하고 있는 곳에서 로맨스는 좀 늦게 크지만 초반 성장률이 폭등을 하는 건 게임소설이라는 게 보이더군요.
    결국 정확한 건 아무 것도 없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5.03 02:06
    No. 5

    그리고 마지막 질문 부분이라면... 상당히 많아서 찍긴 어렵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그 영역, 즉 서서히 성장함을 과정으로 밟으실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눈에 띄는 것은 그만큼 소수라서 가능한 영역이겠죠. 그리고 그런 것을 보면 독자도 즐거울 겁니다. 분명... 작품은 아이와 같아서 쑥쑥 크는 잘 자라는 아이도 대견스럽지만, 꾸준히 지켜보다 어느날 기대 이상 성장한 것을 보면 더욱 즐겁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02:18
    No. 6

    작품은 아이와 같다라...아이가 성장하는 걸 많은 이들이 축복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쉽게 놓을 수 없겠군요.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5.03 02:31
    No. 7

    문피아 같은 자유 연재 사이트가 독자분들에게, 성장하는 글쓴이를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첨엔 문장도 엉망이고 내용도 다듬어 지지 않은
    글이었는데, 댓글과 추천으로 용기 좀 줬더니
    일취월장하느거죠.

    제가 그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글쓴이 가운데 한 명이 되길 바라며
    연재 중입니다.
    동방신기님도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03:49
    No. 8

    저도 그런 글쓴이 가운데 한 명이 되길 바랍니다. 하하.
    엉클님도 건필하시길!
    급 더위 조심하시구요...갑자기 더위가 훅 치고 오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한비(翰飛)
    작성일
    14.05.03 07:27
    No. 9

    박지성처럼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쉬지 않고 거의 매일 올렸더니 어느순간 선호작 3000을 찍더군요.
    전 다른 분들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한 적이 없어요. 세달 동안 하루에 30~40명씩 꾸준히 늘었습니다. 이게 모이니까 제법 되더라구요. 지금은 1주일만에 죄다 까먹었습니다만..^^;
    성실하게 연재하다보니 문피아 독자님께서는 홍보없이도 찾아주십니다.
    여기는 그런 곳인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10:11
    No. 10

    성실연재...그것이 답이군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03 10:55
    No. 11

    아.... 저도 가끔 훑어보면서 연재수와 등록일이 나와 비슷한데, 어떻게 저건 조회수가 40만이 넘지? 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해서... 전 너무 궁금한 나머지 몇 가지 공통점을 알아냈죠.

    그 작품들은

    1. 처음부터 작가 연재나 일반 연재. (작가가 네임 벨류가 있다는 거죠.)

    2. 소재가 굉장히 흥미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습니다. 필력이 굉장해요.

    3. 주간 연재가 아닌 일일 연재입니다. (성실.)

    4. 홍보가 없습니다. 그저 입소문만으로 보는 것 같더군요.

    뭐... 이쯤 되겠네요. 그런 작품들 보면 상당히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허허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13:08
    No. 12

    입소문이라...
    역시 성실한 게 답인 거 같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03 12:03
    No. 13

    문피아에서 가장 기억나는 성장형 소설은 작살킹님의 생존투쟁기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서술형과 효과음이 많긴 한데 이제는 작가님의 특징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근 1년간 매일 꾸준한 성실연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13:09
    No. 14

    근 1년간...
    저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작살킹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03 15:38
    No. 15

    제 생각에 글은 노력 없이는 안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호날두나 메시 역시 재능 + 노력이 있었으니 그렇게 엄청난 선수가 됐겠죠? 그것처럼 글 역시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캐릭터들이 잘 만들어져 있고, 감정 폭발도 없고, 사건도 잘 끌어나가고. 그런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 그 사람이 한 편, 두 편, 이어서는 완결까지 가는데. 이 시간을 노력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와 별개로 인터넷 연재 소설이 몇 화를 올리지도 않았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경우는, 완전히 제 주관입니다만 전 작의 인기, 그 시기에 뜨고 있는 설정, 제목, 그리고 초반에 독자를 미치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능력만 있어도 안 되고, 운이 너무 없어도 안 되죠. 일단 그 시대의 독자 눈에 들어가야 좋은 작품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뒤로 가면서 그 인기를 유지하는 건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힘과 성실함이 되겠지요.
    어쨌든 저는 작가가 살아남는 건 독자를 얼마나 미치게 만드느냐인 것 같습니다. 뭐... 정작 제가 그걸 잘 못해서 허덕이고 있지만요...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05.03 16:37
    No. 16

    독자님들을 미치게 만드는 것이라...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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