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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는건 참 어렵네요

Comment ' 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30 12:56
    No. 1

    정말 필력이 좋다라..... 지금까지 제가 그렇게 느낀 소설은 수면선인님의 '호루스의 반지'와 출판 작품 이영도 작가의 '피를 마시는 새'입니다. 그 외에는... 읽으면서 "이야~, 이거 필력이 대박인데?"라고 느낀 작품은 없던 거 같네요. 전민희 작가의 '전나무와 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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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 Papaver
    작성일
    14.04.30 13:42
    No. 2

    피를 마시는 새는 보았으니 수면선인님의 호루스의 반지 와 전민희 작가님의 전나무와 매, 추천 감사합니다.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모난정
    작성일
    14.04.30 14:33
    No. 3

    전민희 작가의 작품은 거듭 추천합니다. 다소 마초적인 남성이 읽기엔 간질거릴 수도 있으나 유려하게 감성을 후두둑 건드리는 그 문체는 감히 따라올 자가 없다고 생각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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