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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살인이요.그 중에서도 차도지계적 살인..그러니까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타인을 조종해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뭐 그런 식의 살인이 쓰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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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웬지 둠매직님이 무서워지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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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착한 사람입니다.지금까지 초등학교 포함해서 싸운 횟수가 8번이 못 되는 그런 사람이에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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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렘은 영...체질이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친구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할때도 그 중에서 흔히 '하렘물'이라고 하는 장르는 쳐다도 안 봤습니다.주로 피카레스크 물이나 분위기가 어두운 쪽을 많이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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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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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언어 마스터(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에 검술은 달인의 경지요,사격술은 한 발로 정확하게 카드 귀퉁이만 뚫을 수 있을 정도인데다가 사교계를 좌지우지하는 실력자가(이외에도 더 많지만 이쯤해두고..)에드몽 당테스지요.진짜 이런 글을 꼭 써보고 싶습니다.특히 복수는 짧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목줄기를 서서히 옭아메다가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지경으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더 훌륭한 복수가 아닐까 생각까지 들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저도 자주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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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네토라레 라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담적산님께 여자친구가 있으면 다른 쓰레기 녀석이 그 여자친구를 뺏고 희롱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겁니다. 약간의 과장이 보태진 게 없잖아 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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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제가 말해놓고도 창피하고 민망하네요...비밀댓글로 할 걸 그랬어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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