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6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3.06 16:40
    No. 1

    ㄷㄷ! 진짜인가요? 하지만 부산행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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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6:48
    No. 2

    한국에는 원래 서울밖에 없었는데
    한국와보니 지금은 안산 대구 부산까지 규모가 커졌더라구요.
    지금은 부산이 아시아 중앙센터라고 알고있습니다..
    한국 말고도 아시아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에 있습니다..

    서울과 안산에서도 있다고 하는데...
    가장 큰 규모는 이번에 하는 부산 벡스코 행사라고합니다
    이거 보려고 비행기표 연장했다는...ㄷㄷ

    이번에 부산사시는 문피아님들께서 체험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아마 제가 말씀 안드려도
    알려주시지 않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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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일
    14.03.06 16:42
    No. 3

    좋은 소재군요.
    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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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7:22
    No. 4

    사람이라면 국가,민족,종교,정치를 떠나서..
    건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건강의 기본이 이 "기"가 아닐까 싶네요~
    기는 우리가 인식하지 않아도 떼려야 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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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봄이온다
    작성일
    14.03.06 17:29
    No. 5

    명상이나 좌공 계열은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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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7:36
    No. 6

    한국에서 알려진 가만히 앉아서 아무생각 안해야하는 명상이나,
    무협지에 나오는 좌공과는 다름을 알려드립니다.~_~
    이날은 그냥 가셔서 편안히 쉬시고 소리만 들으시면 된다는...

    몸이 민감하신 분들은 에너지가 들어오는걸 느끼실 수있을꺼에요.
    몸이 뜨거워 지거나 몸이 차가워지거나(냉기가 나가면서..)
    또 명현현상으로
    순간적으로 예전에 아팠던 부분이 더 아프거나 등등...
    다양한 증상들...나오지요..
    재미난 소재임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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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솔귀
    작성일
    14.03.06 17:32
    No. 7

    본래 기라는 건 수련 조금만 하면 다 느껴집니다.
    임맥과 독맥을 따라 기가 순환하는게 느껴지죠....
    대맥을 따라 도는 것도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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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7:42
    No. 8

    제가 다른 수련은 안해봐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게을러서.....ㅜ

    근데 수련 오래하신 법사님이 에너지 보내고나서 제 몸이 뜨거워지고
    땀이나고 주변에 아픈분들이 회복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꼭 제가 현대판타지소설 속 주인공이 된것 같다니까요?ㅎㅎ
    그런거 보면 나도 수련 열심히 해야지..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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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4.03.06 17:53
    No. 9

    명상이나 그런 수련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이완 효과가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정작 병원에 가야할 분들마저 그걸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분들은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

    최근 제일 유명한 사례로 스티브 잡스가 있죠.. -_-;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잡스는 젊은날 명상에 아주 깊게 심취했고, 인도 순례까지 가서 거지처럼 돌아다녔죠..그리고 거의 평생을 야채류만 먹었습니다. (심지어 채식이 몸의 악취도 없애준다며 젊을때는 씻지도 않고 돌아다녔죠)

    그러다가 잡스가 췌장암에 걸렸을 때... 자신의 채식과 명상요법으로 그걸 낫게 할 수 있다며...버티다가 .. 결국 암이 너무 악화되서 손쓸수 없을 지경이 되었죠. 잡스 말미에 가장 후회되는 행동으로 조기에 병원을 안간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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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8:31
    No. 10

    맞습니다 나범님..
    병원가서 해야할 일이있고, 명상으로 해야할 일이 있죠.
    병원가서 나을 수 있는걸 안가고 버티고 있는 것을
    미련하고 어리석다라고 합니다..ㅎ

    그렇지만 살다 보니 아직 이 세계는 미지의 영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글의 BL소설…
    그리고 이 ”기”이야기만해도 제가 못 느꼈을 때에는 아 그런게 있는가 보다 했지
    확신은 못했습니다...아마 대부분 분들 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실걸요..?

    똑같은 DNA를 갖고 태어난 쌍둥이가 조금씩 다르듯
    똑같은 사람이지만 하나의 질병을 두고 치료방법이 다르듯이…
    현대 의학으로 어찌 할 수 없었던 것을 고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고... 또 일부로 고치고 싶어서 고쳐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하다보니 된다라고 할까요?
    제가 이쪽 계통에서 동시통역과 자료해석을 맡다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알게되었습니다만….
    그러나 제가 경험하지 못한것은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래서 본 글에서 쓴 것은 100%제가 느끼고 체험한 것 뿐입니다.
    예를 들면 비염을 고친것이죠.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 이걸 대단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오랜만에 한국와서 보니 아버지께서 여전히 비염때문에
    아침부터 코 푸시고 재채기하시고..
    조금만 온도가 차이나도 괴로우신걸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저랑 아버지 뿐만 아니라 아버지 형제들,할아버지, 사촌들 모두다 이 비염때문에..(유전인지라..) 굉장히 고생합니다.
    아버지도 요즘 저 때문에 열심히 수련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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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ll라스ll
    작성일
    14.03.06 17:59
    No. 11

    저도 예전에 천도선법 배우면서 기를 다뤘던게 기억나네요
    그때는 기감이 너무 발달되어서 몸속에 굵은 기의 구슬들이 몸안을 순환했던게 느껴질정도였죠
    체외방사로 친구 감기도 고쳐주고 그랬네요
    지금은 외국산답시고 수련을 그만뒀더니 기공이 다시 막히더군요..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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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4.03.06 18:03
    No. 12

    흠... 실은 제가 10살때부터 기 수련이니 그런데에 미쳐서 살았었습니다... 그때가 우리나라 .. 기, 단이니 뭐니 하던 것들의 부흥기라 정말 많은 단체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했었죠.

    천도선법.. 하던 분들도 많이 만나봤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그때 관두신게 천만 다행이신듯 합니다..


    대표자 모행룡은 1993년 1월 15일 자신들이 직접 다스리는 세상이 오게 되는데 그 때 살아남을 사람은 기(氣)수련자 뿐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1993년 부터 “종말이 임박했으니 성전을 건립해야 한다”며 시한부 종말론을 펴며 신도들에게 맞보증 등으로 수백억여원을 대출하도록 한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지난 2000년 2월 구속기소 되었으며 천존회 관계자 40여 명이 대출사기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사건으로 징역 15년이 구형된 모행룡과 부인 박귀달은 2000년 8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가 적용되어 징역 10년씩을 선고받았다(서울지법 형사합의 21부). 이에 두 부부는 2000년 9월 고등법원에 항소하였으나 2000년 11월 15일 교주 모행룡에 대해 사기죄를 적용, 징역 8년을 선고하였으며 부인 박귀달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되었다(서울고등법원형사합의 6부).
    2000년 9월 9일자로 법인설립 허가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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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8:39
    No. 13

    그 당시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수 많은 기공단체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했답니다.
    남아있는 것은 얼마 안되는 진짜배기지요.

    그래서 수련은 여러가지 단계로 나눠집니다.
    처음에는 몸수련을 위주로 하지만
    나중에는 마음수련을 위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속한 명상단체가 어느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느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는 지도자(창시자 혹은 스승)를 보시면 됩니다.
    그 분이 어떻게 깨달으신 것인지 어디에서 어떻게 수련을 한 것인지..
    또 평소에 어떻게 사는지 등등…

    물론 그냥 건강 하나만 놓고 본다면
    굳이 이런것 저런것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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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기준
    작성일
    14.03.06 18:29
    No. 14

    저도 많이 겪어보고 몸 담아 봤는데, 돌이켜보면 다 자기최면 효과였죠. 자기최면이 나쁜 말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만 거기 너무 심취해버리면 그땐 문제가 되는 거죠. 최면과 광증의 경계는 생각보다 매우 얇습니다. 정신적 마취효과로 육신의 병을 덮어버려서도 안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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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8:44
    No. 15

    최면을 통해서 한 사람이 무엇을 얻었다면 그것은 이미 최면이 아니겠지요~

    최면이든 아니든 결과만 보면 되는것 아닐까요?
    조금 어려운 이야기일런지요..
    공즉시색 색즉시공........

    이거다 저거다 나누고 분별할 필요 없이......
    취할것만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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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4.03.06 22:55
    No. 16

    최면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으면 그게 최면이 아니다? 결과만 보면 된다? 어려운이야기가 아니라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아닌가요? 최면으로 양파를 사과처럼먹는건 자주 보셨죠? 사람의 감각을 속이는것이 그토록 쉽습니다. 사람의 감각이란 믿을수가 없는것이라 내가 보고 듣고 느꼇다고해서 그게 진짜라는 증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기라는것이 있다없다 감히 말할수는 없으나 이런식의 사고방식은 굉장히 위험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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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7 11:24
    No. 17

    제가 최면연구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말씀 못드립니다만

    폐인산적님 본인이 인정하셨듯 사람의 감각은 믿을것이 못되죠.
    그래서 불교경전에 반야심경에서 공을 논하는 겁니다.
    심경에서는 우리의 오감각이 모드 가짜 심지어 의식의세계까지 가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색즉시공이 공즉시색이라고 하지요.
    이 심경에서 나오는 경지는 실제 체득 없이 말로만 논하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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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서대군
    작성일
    14.03.06 18:36
    No. 18

    저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성격이라 그런것은 믿지 않습니다.
    기를 보완하여 글을 더 잘쓰게 된다?
    자칫, 홍보성이 짙은 말이군요.
    연재란과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
    이글은 정담으로 옮기거나 다른 게시판에 옮겨지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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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8:42
    No. 19

    제가 약간 오해를 드린것 같네요.
    기를 보완하여 글을 더 잘 쓰게 된다가 아니라.....

    티벳에 관해 모르시는 작가님(독자님)들께서 직접 오셔서 접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도움이 된다는것 이야기입니다.

    사과를 놓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사과를 먹어보지 않으면 사과맛을 모르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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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4.03.06 18:55
    No. 20

    티벳.. 관심이 있긴 하죠... ㅎㅎ
    ..무엇보다 무협지마다 꼭 나오는 서장 포달랍궁이 바로 그 티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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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6 19:30
    No. 21

    가끔 포달랍궁..서장이 미지未知의 세력혹은 세외世外세력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좋게 나오면 좋은데...
    가끔은 악의축(?)으로 나와서 살생계를 여는걸로 묘사되곤해서..
    가슴아픈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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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공기인
    작성일
    14.03.06 20:14
    No. 22

    내가 군대에 있을때 심마니 직업인 졸닥이가 왔는데요 이친구가 기수련하고 뭐하고...
    약초는 엄청 잘알아서 부대원들 다 건강하게 해줬지만 이친구 고민이 부모에게 배운
    기수련을하는데요 자기체형이 일반사람들이 보기에 우숩게 변했다고 엄청 후회 하데요
    그런데 핵심은 어린애때부터 했는데 배밑부분 뿔룩하거이외에는 변한게없데요
    기 그냥 추울때 더울때 우리가 느끼는게 기래요 자긴 부정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4.03.06 20:38
    No. 23

    관심은 있는데...
    무료 행사인가요?
    정확히 부산 어디서 하는지도 알수 있을까요?

    복식호흡은 꾸준히 했는데....
    확실히 장은 좋아진듯 하네요.
    단점은 아랫배가 무진장 나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7 11:51
    No. 24

    쪽지드렸어요.ㅎ
    티벳의 오체투지를 매일 꾸준히 30분만 하시면 하시면 한달이면 많은 체중절감효과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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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변태왕
    작성일
    14.03.06 22:10
    No. 25

    내친구가 고딩때 엽자리놈이 방학때 시골갓다 오더니 친척형이 차력술하는걸 봣답니다.

    동내 아저씨가 젊을때 성공해서 돌아온다고 마을 뛰쳐나갓다가 쫄딱망해서 돌아왓는데
    사업망하고 바로 돌아오기가 쪽팔려서 방황하다가 차력사들 따라다니며 돈벌면서 차력술 배워왓답니다 그 친척형이 아저씨한테 술사다 바치면서 배웟다는데

    진짜로 어느정도 위력이 잇다는군요
    일정한 방식으로 호흡하면서 힘을주니 온몸이 붉그스름해지고 만져보면 몸이 돌덩이처럼 딱딱해졋다는군요
    그형이 시험삼아서 몽둥이로 내리쳐 보라고해서 몃번쳐봣는데 각목만 부셔지고 충격도업이 멀쩡하더랍니다.
    그형말이 자기도 다배운건아니고 일부분만 배웟다고 하더래요
    그 돌처럼 단단해진 몸으로 함부로 사람때리면 뼈가 아작나서 사고날위험이 크다고 잘 안가르쳐줄려고 햇다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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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4.03.06 22:50
    No. 26

    그게 진짜면 그들중 누군가는 복싱,격투기 대회를 휩쓸었겠지요...
    직접본다고 해도 의심할 꺼리가 많을텐데 하물며 아는사람이 봤다는 말을 전하는걸 듣는 입장에서는 허경영 공중부양 하는소리 빵상아줌나 우주인과 교신하는소리처럼 보이네요. 남의말 너무 쉽게 믿지 마세요. 술먹고 뻥치는게 남자들 일상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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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하여라킴
    작성일
    14.03.06 22:59
    No. 27

    평범한 1인으로써 기를 느꼈다고 하시는 분들이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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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4.03.07 01:43
    No. 28

    뭔가 도를 아십니까 내지는 다단계 비스무리한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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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페로니아
    작성일
    14.03.07 02:32
    No. 29

    뭐 한의학에서 기를 인정하니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야매단체들이 대부분이라 들어서 어디를 가야할지를 모르겄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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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Jaodio
    작성일
    14.03.07 02:38
    No. 30

    태극권 했고 기타 잡다한 무술 경력 쌓다가 요즘은 극진만 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태극권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신묘한 금나가 조잡한 타격보다 못하다"

    또한 이런 말도 하셨죠.

    "기공 수련해서 무병 장수 할수 있다면 왜 그런 사람들이 신문에 나오지 않았나? 혹은 국가나 단체에서 왜 권장하지 않겠나? 오히려 그런 기공 수련 하는 사람들이 그것만 믿고 병원 안가다가 암이나 기타 질병을 뒷늦게 발견해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가 중국 정부에서는 태극권을 인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지 않냐고 물었죠. 그러자,

    "그건 중국 정부가 의료시설이나 의료인력을 방방곡곡 마다 파견할 여력이 없어서 그런거고. 체조라도 하면 건강에 도움은 되니까"

    뭐, 기감이나 기공같은걸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별로 현대인의 건강에 그런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거 믿으면서 나름 수련을 했습니다만, 지금에는 그때 일을 회상하며 이불 뻥뻥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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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7 11:34
    No. 31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사람의 “욕심”때문입니다.
    중국에서도 한때 법륜궁이라고 유행했었죠.. 수십만명이 기공 수련자인데..
    나중에는 너무 세력이 커져서 중국정부에서 감당이 안되서
    정치적인 이유로 많은 이유를 붙여서 억압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죽은사람만 해도 10만명이 넘어요….
    지금도 홍콩에 가보면 길거리에 법륜궁에 대해서 그당시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많이 벽보가 붙어있습니다.. 얼마나 잔인한지….

    핵심만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좋은것도…마냥 내가 좋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에서 못살게 가만 안두죠.
    정치에 이용당하면 그냥……..

    제가 속해있는 명상협회의 창시자만 해도 티벳에서 오래계셨던 활불입니다. 그렇지만 세력이 너무 커서… 중국에 못 들어 가십니다. 중국정부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요.
    달라이라마가 중국에 못 들어 가는 것과 같은 이유로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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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나오드레
    작성일
    14.03.07 09:35
    No. 32

    여러 학문에서 기(氣)나 무형의 에너지 같은 게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그런 걸 느껴보지도 못했고, 단순히 내 주변에 뭔가 있기는 있구나(이건 귀신을 말하는 겁니다) 하는 경험은 해본 적 있죠. 빙의 직전까지 간 경험이 있어서...... 쨌든, 중요한 건 기를 느끼라는 것보다 그냥 한번 속은셈 치고 해보는 게 좋겠죠. 뭐든 경험이니까요. 그게 나중에 악영향이든 선영향이든 여기 문피아에 서식하는 여러 분들에게는 글을 쓰는 데 소잿거리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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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어른챙이
    작성일
    14.03.07 10:42
    No. 33

    가볍게 생각하시는게 좋을듯요. 그냥 티벳에 관심있는분들은 가셔서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굳이 기니, 에너지니 이야길 하시는지 ...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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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오탄섭
    작성일
    14.03.07 11:46
    No. 34

    음.. 평범한 저도 이 수련법 때문에 뭔가 생겼으니까요..
    진짜 속는셈치고 그냥 오시라는건데..
    엉뚱하게 기가 있다 없다 내용이 많이 산으로 갔습니다만..
    저는 진짜 여기 글쓰고… 행사 홍보한다고 해서 떡하나 얻는 것 없습니다..-_-;
    제가 행사담당자도 아니고
    저는 그냥 이 수련법을 통해서 비염고친 평범한 늦깎이? 학생입니다…
    어쨌든 속느니 마느니 하는 답없는 토론보다는
    관심있고 시간이 있다면 그냥 한번 본인이 해보시면 느낌이 있지 않을까요?
    행사에 입장하는데 돈을 받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본인 집에서 행사장까지 오는 교통비만 지출하시면 됩니다…
    그냥 속는셈치고 경험해보시는 것도 작가님들께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가끔씩 읽는 포달랍궁과 서장(티벳)에 관한 무협내용을 보면
    충격으로 쓰러질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지라.-_-;;;

    각설하고!!
    입장권을 우편으로 보내드리기에는 행사가 내일이다보니...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혹은 사진찍어갈 수 있는 전자티켓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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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4.03.07 12:16
    No. 35

    기로 장풍 쏜다고 하면 못믿겠지만
    기감을 느끼는 정도로 기에 대해 불신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태극권 배우는 의사, 한의사, 교수 등등 사회적으로 멀쩡한 위치에 있는 분들도 기감 정도는 느끼는데...
    최면이니 광증이니 소리 들을만한 사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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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응뎅이
    작성일
    14.03.07 19:53
    No. 36

    십수년전에 책보고 복식호흡을 배웠는데 거의 흉내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호흡은 좀 길어지더군요.
    여름철 개울물에 코박고 오래버티기를 하다가 등짝을 맞았습니다.
    하도 오래 버티니까 물속에서 기절한 줄 알고 때린거였어요.
    3분 이상 버틴거 같은데.. 지금은 1분도 못 참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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