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3.05 15:01
    No. 1

    음..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제 역사상 리메해서 성공하거나 득본 케이스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5:04
    No. 2

    쿨럭~. 결국 리메가 되어버리는 군요. 17편의 구성을 그대로 가져 가면서 초인 설정도 생각 중인데 이건 괜찮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3.05 15:07
    No. 3

    소소한 문장 수정등은 괜찮아요. 하지만 다시 읽어야 할 정도가 되거나 분위기가 달라지는 수준은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5:08
    No. 4

    감사합니다. 다시 검토해 봐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3.05 17:38
    No. 5

    고쳐야 할 부분이 확실한가.
    나는 이것을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가.
    고민을 하시고 확신할 수 있다면, 그 후에 리메에 관해서 고민을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메를 하는 것에는 글 외에도 많은 부분이 걸리거든요. 리메를 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전과 비슷하다! 이러면 헛수고잖아요.
    그리고 보통 이미 쓴 걸 리메하면 좀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새로 쓰는 기분으로 가는 게 더 좋을 듯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리메보다는 그냥 새로운 걸 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뭐 이런 고민도 들고......

    결국에는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할 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3.05 17:39
    No. 6

    위에서 말하는 재미는, 작가의 글을 쓰는 재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8:20
    No. 7

    제 글이 초반에는 설정이 조금 잡혀 있다가 나중에는 짧은 복선으로 건너뛰기 신공으로 갑자기 벌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기존에 이미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인물 설정이 형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물 설정을 다듬어 과거부터 조금씩 다듬어 진행 중인 사건을 끌고 나가는 겁니다.

    이 사건이 사람들에 의해 이렇게 진행 되었구나 하는 정도.
    제 욕심은 지금까지 쓴 글에 대해 추가적인 구성으로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앞으로 글을 더 나가보고 싶은 것뿐입니다.

    망설이고 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3.05 18:33
    No. 8

    가장 큰 어려움은 '이렇게 차근차근 수정하며 쓸 때 과연 내가 재미가 있느냐?'라는 겁니다. 아마 쓸 때 아주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뭐 수정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8:41
    No. 9

    글이 워낙 구멍이 많아. 사실 조회수와 추천수가 늘어갈수록 쪽팔려서요. 대신 새롭게 다듬는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나중에 이러지는 말아야지 하면서요. 아직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4.03.05 18:15
    No. 10

    리메가 작가본인의 멘탈이 강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8:22
    No. 11

    쿨럭~. 제 멘탈이기 보다는 글이 쪽팔려서요. 그래서 좀 더 당당하게 밀고 나가고 싶습니다.
    설정을 변경해서라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3.05 18:50
    No. 12

    수십편 연재했다가 리메후 700편 가까이 연재한 글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19:02
    No. 13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한 번 연재해 보고 싶네요. ㅠㅠ
    이제 제 약점을 알았으니, 다시 나아가기 위해 글을 수정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3.05 22:26
    No. 14

    17편이면 리메해도 상관없는 분량이네요. 보통 리메하지 말라는 분량이 200화 100화이상되는 작품들이니. 17편정도면 작가도 금방복귀하는 분량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5 23:13
    No. 15

    감사합니다. 지금 막 1/3을 돌파하고, 글을 진행 중입니다.
    리메하고도 이 정도밖에란 말들을 각오하고 진행 중입니다.
    독자분들이 평가해 주시겠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연우연
    작성일
    14.03.06 02:34
    No. 16

    5년 전인가 하도 오래되서 얼마나 됐는지도 헷갈리네요. 판타지를 썼다가 선호작 천 넘기고 리메한답시고 지우고, 몇 년 동안 고민만 하다가 작년에 리메이크작으로 올렸다가 다시 지웠습니다. ㅡㅡ; 아, 그 전에 한 번 더 리메했다가 연재도 못해보고 포기한 적도 있었네요. 아는 사람이고 모르는 사람이고 다들 말리는데,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완결을 목표로, 조회 선작 이런 거 안 따지고 그냥... 하고 싶으니 합니다. ㅡ_ㅡ;;; 이번에 리메 하다가 연재 내리고, 비축분 만들어서 재연재 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핫핫핫.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무로霧露
    작성일
    14.03.06 15:27
    No. 17

    전 선호작이 100분이 조금 넘었는데, 글이 부족하다보니 부담이 되더군요. 아 이렇게 가다가는 졸작을 떠나 저한테 부끄럽더군요. 그래서 수정해서 다시 나아가려 합니다. 조언 주신 분들의 의견을 보니 결국 자신이 얼마나 밀고 나갈수 있는지가 중요하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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