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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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담화공
- 14.02.27 22: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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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7 22: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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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작은아씨
- 14.02.27 22: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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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7 22:3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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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4.02.27 22:3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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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7 22: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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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유상
- 14.02.27 23:13
- No. 7
안녕하세요~ 요즘 잘 읽고 있는데 모바일은 댓글이 안 돼서 댓글을 못 달고 있었네요..;; 제가 몇가지 문제점을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벤젠님의 글 '작품성'이 아니라 '상업성'에 중점을 두고 제가 감히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과도한 시점변화
이게 꼭 나쁜 건 아닌데 다수의 독자분은 정신없다고 선호하지 않는 글 전개방식이죠... 두 개의 시점까지는 괜찮은데... 여기에 대해선 3번에 덧붙일게요.
2. 도입부의 높은 허들
이건 저~번에도 댓글에 한번 남긴 것 같네요ㅎㅎ
3. 주인공
많은 주인공이 균등하게 나오는 방식은 대중적 인기를 끌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보통 독자분들이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땐 주인공에 좀 몰입해서 읽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뭔가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했던 주인공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지면 독자들은 그걸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데, 분량이 비슷비슷한 주인공들이 여러명 나오면 집중을 못 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사실 문피아에서 여자주인공을 메인으로 하는 소설이 인기를 못끄는 이유이기도 해요. 문피아의 대부분 독자층은 남성이니까요. 반대로 조아라에서 여자주인공이 메인인 이유이기도 하고요. (누군가는 '나는 아닌데?'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거죠)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 처음 500에서 300으로 떨어진 것은 1번과 2번문제. (3편밖에 안 된 상황에서 벌써 시점이 3개...) 300에서 150정도로 떨어진 것은 3번이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독자들이 [쉼터를 떠난 남자들] 1편에서 주인공에게 매력을 못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적기에는 댓글 적는 칸이 너무 좁네요ㅋㅋ 사실 저는 벤젠님 작품 재미있게 읽고 있고요, 주인공들이 균등하게 나오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자 좋아하는 소설들은 모두 베스트에 없군요...잘썼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요즘 벤젠님 소설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글도 잘 안 쓰는데 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 작가님께서 고민하시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그럼 건필하세요! -
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7 23:36
- No. 8
유상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은 유상님처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요소요소에서 보여주며 활약하는 작품을 좋아해서
말씀해주신 그런 1인 주인공 독재(?)는 못쓰겠더라구요.
글 쓰면서 저도 인물들이 좋아지고 하는 재미가 또 있으니~ 하하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 좋죠.
상업성~ 좋습니다. 근데 유상님 말씀 듣고보니
남들이 좋아할만한거 쓰기 전에 제가 재미있어할만한거
쓰자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좋아하시지 않는 작품이라도
제 스타일 고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엉뚱하게 흘러간다 싶으면 지적해주세요~^-^ -
답글
- 대마왕k
- 14.02.28 00: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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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2.27 23: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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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7 23:3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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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대마왕k
- 14.02.28 00:2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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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8 00:3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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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믹기
- 14.02.28 09:3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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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엉클벤젠
- 14.02.28 09:39
- No. 15
Comment ' 15